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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10:35
저도 해당되는 이야기네요.
게임팬들도 벼봇춤 밈으로 많이 이야기하긴 하지만... 당시 유행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디선가 배워서 꽤 잘추었는데 70년대 유행이라느니 이런 표현은 공중파 제작진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비하같기도 하네요.
25/07/04 10:41
제가 어지간한건 다 보는 편인데 벼봇 라이브는 진짜 보다가 껐네요 크크크 지금은 보니 그냥 귀엽긴 한데
제 친구는 그래서 카레이도 스타류를 못 보더라구요 크크크
25/07/04 10:42
사회생활에서도 누가 난처한 상황에 빠지면 옆에서 보기 힘들고 도와주던가 편들어줘야 마음이 플리곤하죠.
특히 누가 누구를 갈구거나 으도적으로 창피를 주면 괜히 같이 화가나죠.
25/07/04 10:44
저런 것도 그렇고 드라마나 재연물에서 인물이 억울한 일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 나오면 너무 마음이 불편하여 못보고 넘깁니다.
최근에는 며칠전 집에 오신 장모님이 일일드라마를 보시는데 거기서 학폭 당한 학생이 주동자측 재벌의 사주로 되려 가해자로 몰려서 핍박받는 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채널을 돌릴 수 없으니 바로 방으로 들어갔었습니다.
25/07/04 10:53
제가 이 현상이 진짜 심해요.
그래서 드라마, 영화를 거의 못보고 어쩌다 보는 거는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믹물 아주 가끔 봅니다.
25/07/04 11:20
이게 관문 얘기랑 좀 다른거 같은데.... 저도 몇 년전부터 주인공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거나, 긴장감이 높아지면 참 보기 어려워지더라고요.
25/07/04 11:25
저도 원래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소설 등 각종 매체에서 주인공이 힘겨워하는걸 보기 힘들더군요.
예전엔 신조협려같은것도 잘 먹었는데 대체 왜... 크크
25/07/04 11:32
제가 저것 때문에 드라마 영화를 "아예" 안 봅니다
+ 나는솔로 등 각종 연애 버라이어티도 + 금쪽이 등 관찰 예능도 다 안 봐요 견딜 수가 없다 으아아
25/07/04 13:59
저도 드라마 잘 못봅니다.
특히나 되도않는 억지 스토리로 작중 인물을 윽박지르는 모습이 나오면 바로 컷 스토리가 어지간히 탄탄하지 않는 이상 완결까지 본 드라마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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