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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6 20:34:50
Name Davi4ever
출처 유튜브
Subject [음식] 삼진어묵 VS 고래사 VS 미도어묵


저는 어묵같은 경우 브랜드 안 가리고 다 괜찮게 먹는 편이긴 한데
특별히 즐겨 드시는 어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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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레인
25/06/16 20:42
수정 아이콘
고래사 괜찮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이
김티모
25/06/16 20:43
수정 아이콘
삼진 미도 두군데가 부산 부평동 깡통시장 토박이 어묵집이고 고래사는 부산진 쪽이었나 그럴건데, 제 기준으로 기본어묵은 미도 뭐 들어간 어묵은 삼진이 나았습니다. 특히 삼진 오징어 어묵은 오징어값 비싸지기전엔 진짜... 어릴땐 저것만 만원어치 사서 맥주 달린 적도 꽤 있어요.
김티모
25/06/16 21:47
수정 아이콘
아 삼진은 영도고 부평동시장은 환공어묵이네요 동생이 뭐라함 크크크;
25/06/16 20:46
수정 아이콘
섬진보다는 고래사가 더 괜찮은듯
시드라
25/06/16 20:47
수정 아이콘
고래사 어묵이 조금 더 비싸지만 돈 값 제대로 하는 맛 입니다

삼진은 명성대비 맛이 살짝 아쉽고 미도는 무난합니다
탈리스만
25/06/16 20:47
수정 아이콘
미도는 처음 들어서 제목만 보고 미도 바이럴인가? 싶었네요 크크
삼진이야 원래 유명하고 고래사는 최근에 알았습니다. 맛있더라고요. 미도도 함 먹어봐야겠군요.
마르키아르
+ 25/06/17 02:05
수정 아이콘
미도 20년째 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번도 광고를 본적이 없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에서 미도어묵보다 더 맛있는 어묵은 먹어보지 못했네요.

( 고래사는 미도보다 2배 가까이 비싸서,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면 섭섭하죠 ^^; )
ItTakesTwo
25/06/16 20:49
수정 아이콘
고래사 어묵이 가장 괜찮더군요. 가끔 사먹습니다.
25/06/16 20:51
수정 아이콘
마트 포장 제품은 삼진이나 고래사가 대기업을 이깁니다.
가끔 역에 있는 삼진이나 고래사 어묵베이커리 먹어보면 마트는 그냥 바르구요.
재래시장 수제어묵집에서 갓나온 어묵은 삼진이나 고래사도 그냥 바릅니다.

부산 오시는 손님들 기념품으로 삼진이나 고래사 어묵 자주 추천하는데 좋다고들 하십니다.
오징어개임
25/06/16 23:20
수정 아이콘
뜨내기로써 부산에 관광가서 체험해본 느낌을 정확히 설명해주셨네요
남대문에 사무실이 있어 남대문시장 부산어묵집(?)에 가끔가서 먹는데 가격이 좀 비싸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게 참 맛있어요.
달달한고양이
25/06/16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고래사!
HighlandPark
25/06/16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고래사!
거룩한황제
25/06/16 21:17
수정 아이콘
전 삼진이요. 

어묵 고로케는 정말로 충격이었죠. 
공기청정기
25/06/16 21:27
수정 아이콘
그냥 마트에서 기한임박 모둠 어묵...
25/06/16 21: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미도: 국
삼진: 안주나 간식
고래사: 많이 안먹어 모름

정도입니다. 
자연스러운
25/06/16 21:48
수정 아이콘
삼진 코앞에 살았던 사람으로, 그땐 이름도 모르고 살았고, 블로그니 인터넷에서 환공이랑 미도가 이름났다고 알게 됐는데... 고래사는 생판 처음 들어보네요. 유행 못따라가겟네요.

집앞에서 한가득 싸게 어묵사먹을 수 있었는데 유명해지고 비싸져서 안사먹음 ㅠㅠ.
nm막장
25/06/16 21:49
수정 아이콘
셋다 먹어봤는데 일단 고래사 >> 미도 > 삼진
느낌입니다.
천재여우
25/06/16 21:51
수정 아이콘
직접가서 먹을려면
영도 삼진은 맛있긴 한데 사람이 많고 부네치아에 있는 미도어묵은 조용하고 맛나여
고래사는 자갈치가면 되는데 자갈치에 저렴하고 숨은 어묵 맛집들이 많아요
로하스
25/06/16 21: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부산역에 삼진어묵 매장이 있었어서 부산 오가면서 사먹다 보니 익숙해져서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사는 것도 자연스럽게 삼진 위주가 됐네요. 고래사는 어묵으로 면만든거 먹어봤는데 신기했구요.
미도는 안먹어봤고 환공은 서울에서 떡볶이도 파는 매장 내서 몇번 갔었는데
떡볶이에 들어간 어묵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카스가 아유무
25/06/16 22:25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만해서 어묵이 이 가격이라고? 라는 생각때문에 사먹어 볼 엄두를 못내봤네요.
고래사 어묵이 맛있다는 분들이 많네요. 한 번 사먹어 봐야겠네요.
질소반과자반
25/06/16 22:51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미도 먹고 이게 부산어묵이구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다 상위호환된 느낌이라서..
지탄다 에루
25/06/16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고래사!! 어묵면 진짜 좋아요
쪼아저씨
25/06/16 23:31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주변에서 환공어묵, 미도어묵 2대어묵이라고들 했는데, 환공은 이제 3대에도 못끼는군요.
미카엘
25/06/16 23:47
수정 아이콘
고래사!
25/06/17 00:01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배고프다고 동대구역 내리자마자 범표어묵 가서 이것저것 포장 하고 집에 와서 먹다보면 드릅게 느끼해서 냉동실행 ㅠㅠ
민간인
25/06/17 00:23
수정 아이콘
저는 고래사 어묵을 먼저 접하고, 그 다음에 삼진어묵을 접했는데 차이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물 구성이 삼진어묵이 좋은 것 같아서, 삼진어묵에서 선물을 보내다 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삼진어묵으로 정착.
과수원
25/06/17 01:09
수정 아이콘
기본 어묵은 미도가 괜찮습니다.
고급은 고래사 추천
+ 25/06/17 01:43
수정 아이콘
부산갈때마다 언제나 고래사는 사옵니다.
아 물론 삼진도 좋긴한데 뭐랄까 그 안에 내용물의 꽉찬느낌이 고래사가 더 좋아요
+ 25/06/17 02:11
수정 아이콘
고래사 삼진 둘다 좋아합니다. 부산에만 살았는데 미도는 못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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