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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6:24
어릴땨 저 에피소드 중 하나를 보면서 그저 슬펐는데
지금 다시 그 에피소드 및 관련 에피소드를 보니 이놈들은 인간존중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25/06/07 16:25
전 이런게 꾸준히 밝혀지고 책임 비슷한 거라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대상 감안하더라도 출연자를 너무 소모품처럼 대한 방송국 연출진..
25/06/07 17:08
본인들이 추적한 시간과 비용 그리고 절망하는 모습을 절대 놓치고싶지않았던 추악함...
지금같은 다매체 시대에서도 방송국갑질로 말이 나오는데 저 시절엔 얼마나 심했을지 찾아보니 방송이 95년도던데 95년이면 한창 전성기인거같은데 그런 스타상대로도 저럴수있는 권력이 참
25/06/07 20:53
(수정됨) 방송쪽 일해보면 방송국 사람들도 이해는 되는대...
저당시는.쪽대본이 태반인 시절인걸 감안하면... 저렇게 섭외하고 그주에 조사하고 그주에 방송하고 이런식일겁니다. 한마디로 여분이 없으니 그냥 틀어야함. 안틀면 펑크... 지금도 티비 펑크는 갱각도 못하는데 저시대는 더했겠죠.. 물론 잘했다는거는아닙니다.. 그야말로 야만의 시대..
25/06/07 23:42
티비는 사랑을 싣고 때문에 어릴적 친구가 먼 훗날 날 찾지 않을까? 이 생각에 행복한 생각을 했던 시절도 있었죠...
중요한건 친구가 연예인이 되어야 된다는 조건이었는데.... 그 조건이 어렵다는걸 어릴때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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