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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07:02
규현이 박진영닮은 사신처럼 통수를 쳐줬어야했는데
그러고보니 박진영이나 자수성가한 사업가, 전문경영인이 서바이벌 예능을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스케줄들이 안되겠지만
25/05/21 09:46
피의게임3 보다 이걸 보니 진짜 빠니보틀이든 충주맨이든 트롤러나 방송용 캐릭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데블스 플랜은 무슨 서울대생 카이스트생 모아놓고 보드게임방 가서 선남선녀끼리 연애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더군요. 엔젤스플랜으로 이름도 바꿔야 될 듯... 지능캐가 아닌 방송용으로 뽑은 사람들은 저럴거면 왜 나왔나? 항상 서바이벌 게임 예능보고 느꼈는데 그런 사람이 없으면 재미도 없고 에피소드도 없고 아무런 분량도 안 나온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출연자중 검은머리 외국인은 계속 영어로 이야기 하고 이세돌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학력이 높아서 영어로 답변해주는데 분명 예능캐가 한 명 있었으면 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해야지 시방 왜 외국어를 하고 있어 하면서 꽁트도 하고 뭔가 분량이 나왔을텐데....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더군요... 지니어스게임에서 이상민씨든 꽁트에 진행에 오프닝도 만들어주고 척척 박사였는데 그런 캐릭이 하나도 없으니 재미자체가 없더군요.
25/05/21 10:27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들만의 리그고 이제 화제성이 좀 떨어진다고 느꼈는데
제 체감으로 지금 온갖곳에서 데블스플랜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지니어스게임은 이미 화제성이 높았던 프로그램에서 이슈가 터진건데 이건 진짜 듣도보도 못하고 있다가 미친듯이 얘기가 나오는게 참;
25/05/21 11:59
무관심보단 화제에 오르는게 낫다고는 하지만 이런 흐름은 좀 너무 하긴 했어요. 서바이벌 예능의 모토가 나만 살자라면 시즌1 궤도가 모두 살자로 문법을 어그러뜨렸는데 갑자기 시즌2에 와서 후반부에 갑자기 예능적 서사도 없이 너가 살어 내가 죽을게 하는, 서바이벌도 예능도 부정하는 출연자가 둘이나 나올 줄은
25/05/21 12:56
피의 게임 순한 맛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의 완성도와 밸런스 배분, 세트장은 좋았습니다. 배신과 통수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아쉽긴 한데, 너무 거하게 사고 칠 경우 시청자야 도파민이 솟겠지만 나중에 인터넷 스타(?)가 될 수도 있다는 부담감이 다들 컸던 것 같기도 하고, 감옥동과 생활동 각각의 유대관계가 너무 깊었기 때문으로도 보입니다. 이에 다음 시즌엔 다양한 연합 조합이 나오도록 랜덤 추첨으로 조합한 2~3인 팀전을 2, 4일차 즈음에 넣는 방식 등을 추가해서 배신과 통수가 난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어떨까 싶네요. 아울러 생활동 히든스테이지 보상(10개)이 너무 과했다는 느낌도 드네요.
25/05/21 13:10
피의게임1 지하실의 충격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크 정말 참신했는데
이젠 그 정도의 임팩트를 줄 장치를 만들긴 어렵겠죠? 너무 이거저거 다 뽑아먹어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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