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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5 16:17
제가 제 또래들보다 게임 입문이 좀 늦어서
제 친구들은 삼국지3/대항해시대2/동급생(하급생)/프메2 이런식인데 전 삼국지5/대항해시대3/동급생2/프메3 등등 .. 특히 삼국지5나 대항해시대3 은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좀 이질적인 작품이라 뭐랄까 남들과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 있는데 저도 3편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략같은 것도 없이 (존재를 모르니) 밤새 플레이 하던 때가 그립네요
25/04/25 17:39
대항해시대3부터 시작했고 20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미쳤었습니다.
5년 정도는 인생 바쳐서 했고 그 뒤로도 짬짬히 해서 23년 기준 발견물 올클리어 하고 그 뒤론 애가 생겨서 도저히 할 게임이 아닌지라 완전히 접었습니다. 넷마블에서 타사로 계정 이전신청 안하면 계정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냥 아름답게 보내줬네요...크크 50주년쯤에 대온2 한번 내 주면 안되겠니...
+ 25/04/25 21:33
전 대항2가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 하려니 제 눈그래픽이 열화되서 못하겟지만요.. 그때는 hex 고쳐서 해적도 부하로 만들고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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