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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3 21:16:54
Name 유머
File #1 Screenshot_20250423_205830_X.jpg (780.7 KB), Download : 165
출처 https://x.com/MoreBirths/status/1882591854858014722?t=ANEsqVo5r_BrnpPv2gf-Ew&s=19
Subject [기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출산 폭락을 경험하는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출산율 붕괴 국가는 칠레입니다.

2024년 칠레는 여성 1인당 출산율이 0.88명에 불과하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1년 만에 23%, 2015년 이후 51% 감소한 수치입니다. 출산율이 이렇게 빨리 떨어진 나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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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상품권
25/04/23 21:18
수정 아이콘
순간 당연히 한국일줄 알았는데...
인간실격
25/04/23 21:21
수정 아이콘
칠레는 좀 뜬금없긴 하네요.
메가트롤
25/04/23 21:22
수정 아이콘
이것조차도 1등을 못하네...
환경미화
25/04/23 22:29
수정 아이콘
콩라인....?
편집자
25/04/23 21:22
수정 아이콘
머선 일일까요..........? 호달달
kartagra
25/04/23 21:24
수정 아이콘
세계 추세보면 한국은 그냥 출산 폭락의 얼리어답터였죠 심지어 작년에는 홍콩한테 패배?까지 했어요 크크
시드라
25/04/24 11:01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전세계 선진국의 얼리어답터가 한국이죠

특히 안좋은 것으로요...

전세계 좀 사는 나라들은 죄다 한국 출산율을 보고 따라가는 중입니다
토끼공듀
25/04/23 21:26
수정 아이콘
2024년도 0.88
2023년도 1.16
2022년도 1.32
2021년도 1.54
2020년도 1.65

조금만 찾아봤는데 낙차가 말도 안되는 수준...
닭강정
25/04/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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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거의 절반은....... 경이롭네요 진짜
바카스
25/04/23 22:52
수정 아이콘
뭐죠. 인구 중 남자나 여자 어느 한 쪽이 학살이라도 당했나요?
No.99 AaronJudge
25/04/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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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린언니
25/04/23 21:26
수정 아이콘
칠레가 남미에선 나름 쳐주는 나라인데 지진이 심하고 물가에 비해 소득이 낮아서 국민들이 항상 고통받고 있더라구요
김유라
25/04/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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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살짝 찾아봤는데,

1. 자원 생산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것에 경제가 의존하는 구조이다보니, 외국 자본 유입이 크고, 그로 인한 물가가 높은 편.
2. 인구 2,000만 명 중에 700만 명이 수도에 몰려살고 있을 정도로 수도 몰빵.
3. 임금 개혁이 거의 없었어서 빈부격차가 심한데, 주변 국가들이 워낙 개판이라 선녀 취급 받음.

이런 상황이더라고요.
뭐로하지
25/04/23 21:35
수정 아이콘
수출경제 고물가 수도권집중 어..?
하아아아암
25/04/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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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야
25/04/23 21:43
수정 아이콘
거기다 자원생산도 안되는 나라가 있다..?
뒹굴뒹굴
25/04/23 23:26
수정 아이콘
어 어디서 본것 같은데?
연필깍이
25/04/23 22:02
수정 아이콘
빈부격차? 주변국가? 어어????
앙겔루스 노부스
25/04/24 14:51
수정 아이콘
사실 구리 없으면 절대 선진국 안되었을 나라긴 하니 한국과는 크게 다르긴 하죠
25/04/23 21:34
수정 아이콘
스카야
25/04/23 21:43
수정 아이콘
인류멸망 시나리오에
전쟁 전염병 운석 기후변화 이런건 필요없을지도.. 크크
헝그르르
25/04/23 22:10
수정 아이콘
저출산 자체가 글로벌 트렌드죠.
세계의 출산율도 2023년 기준 2.25명으로 2.1명을 넘어 인구가 유지될거 같지만 저소득 의료취약 지역인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의 출산율이 높아 현재의 인구증가는 기대수명의 증가가 더 큰 영향을 준걸로 생각하고 세계의 출산율과 세계인구의 증가율은 꾸준히 감소세입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결국 세계의 인구는 줄어들게됩니다.
크로미
25/04/23 22:1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풍경 진짜인가요...? 너무 이쁜걸...
25/04/23 22:21
수정 아이콘
네 칠레의 수도에서 보는 풍경이라네요
https://www.czapp.com/wp-content/uploads/2024/05/Chile-1024x551.jpg
파라슈
25/04/24 09:25
수정 아이콘
도시권에 근사한 산이 있는것도 동북아 모 나라랑 유사하군요 크크
25/04/23 23:03
수정 아이콘
산티아고 진짜 멋집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4/24 14:52
수정 아이콘
나라전체가 안데스산맥을 병풍으로 두르고 있으니, 어딜 가든 풍경은 굉장할겝니다.
25/04/23 22:22
수정 아이콘
우리를 이겼다고???
질쑤없찌!!!
25/04/24 17:00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건 좀 져도 괜찮... ㅠㅠ
TempestKim
25/04/23 22:30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먼저 진행되면 완만하고 늦게 시작하면 경사가 급하고 그런게 글로벌 트렌드인가 싶네요 인도같은 예외사례도 있기는 있고.. 이건 대부분의 국가를 딱 찍으면 거길 기준으로 해도 비슷하겠다 싶네요 거기보다 먼저면 완만하고 늦으면 급하고.
결국 늦게 시작할수록 진행도는 빠르다는건 비슷한 단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렴한다는 생각도 드는데 거기가 특이점인가...?
구급킹
25/04/23 22:32
수정 아이콘
이야~ 저기도 뭐 핵맞아뿟노
Far Niente
25/04/23 23:04
수정 아이콘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TWICE NC
25/04/23 23:0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아프리카, 아랍도 출산율 박살나고 있는게 현실임
25/04/23 23:12
수정 아이콘
'사는게 다 그렇지 뭐 다 나랑 비슷하잖아'가 깨져버린거죠 인류가 빨간약을 먹어버렸다라고 봐야 할 듯
스카이
25/04/24 08:49
수정 아이콘
사는게 다 그렇고 뭐 다 비슷하게 사는데, 아닌 줄 착각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나만 못 살아식으로요.
This-Plus
25/04/23 23:14
수정 아이콘
뭐야 자존심 상해
Chrollo Lucilfer
25/04/23 23:28
수정 아이콘
칠레가 남미 최대 부국인데
보통은 부국일수록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낙폭이 크긴 하네요
(여자)아이들
25/04/23 23:30
수정 아이콘
칠..칠레 콩까네
25/04/23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화권을 초월해서 출산율이 박는건 인간의 사회진출/경제활동 시작이 늦어지면서 아이를 낳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안됨+아동인권 상승 등으로 육아에 필요한 유무형의 자원이 개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증가함의 콜라보라 봐야겠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5/04/23 23:43
수정 아이콘
펄럭은 원래 낮았어서 감소율이 커지면 진짜 노답...
Chasingthegoals
25/04/24 00:12
수정 아이콘
???: 오다 정말 직각으로 하나 떨어지면 좋은데요.
우상향
25/04/24 00:18
수정 아이콘
혹시나 우리가 우물에 독약을 풀었나 싶어서 칠레 한류 검색해 봤네요.
MissNothing
25/04/24 00:30
수정 아이콘
드디어 2등 해보나요
쏘렌토
25/04/24 01:26
수정 아이콘
모르는게 약인데 인터넷과 sns때문에 다들 빨간약을 먹어서..
요케레스
25/04/24 06:2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콘돔이 유행을?
25/04/24 08:11
수정 아이콘
우리가 1등이 아니라니 자존심 상하네
레벨8김숙취
25/04/24 09:18
수정 아이콘
K-드라마가 유행하는 국가에서 출산율이 떨어지는것은 과연 우연일까?(아무관계없음)
25/04/24 09:26
수정 아이콘
이걸 지네
탑클라우드
25/04/24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답을 찾은 느낌인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어디가서 함부로 말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자본주의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체험하면 체험할수록 빈부격차가 필연적이고,
빈부격차는 절대적 빈곤 보다도 상대적 박탈을 야기하며,
상대적 박탈은 성별, 세대를 포함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이러한 갈등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제공하여,
출산을 저해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선진국들의 경우 오랜 자본주의 역사를 통해 빈부격차가 아예 일반 사회의 특성으로 자리잡았고,
차라리 절대 다수가 비슷한 수준에서 빈자의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빈자들의 사회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며 출산율도 1~1.5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되는듯 하지만,
개발도상국의 경우 급격한 빈부격차 심화가 출산율도 급격하게 드랍시키는 듯 하며,
특히 온라인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선진국들 대비해서 그 드랍률이 더 심한 듯 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저는 나름 꽤나 확신을 가지고 있고,
특히 한국과 같이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고 사회적 위신이 중요한 나라들(주로 동아시아)의 경우
답이 없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25/04/24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기술의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도 있죠.

사실 출산율이 2 이하로 떨어져서 인구 감소 추세로 들어선 건 비교적 최근이지만, 더 급격한 하락은 농경 중심에서 산업화로 변화하며 직장과 가정(즉 육아의 장소)가 분리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전후세대와 x세대가 태어나기 시작한 시점부터였습니다. 정부의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정책에 즉각 호응하여 인구가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바로 그 시점이요.

가정과 일터가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절+아이들이 열살 무렵부터 소 먹이고 돌 골라내며 일찌기 생산에 기여하던 시절에는 육아에 드는 비용 대비 생산성이 훨씬 높았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가족을 이루고 사는 것 외에 삶을 소비할 대안도 없었구요.

그런데 산업화가 사작되며 직장과 육아의 장소인 가정이 완전히 분리되고 많은 여성 인력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아이를 키우고 보호하는 데 드는 금전적 비용과 인적 시간적 기회비용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정부의 프로파간다가 없었다 하더라도 많이 낳을 수가 없는 국면으로 접어들었죠.

그 결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이 상승하고, 물질적 풍요과 기술적 편의를 얻게 되었지만, 그만큼 육아의 기회비용은 더 크게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선진국이 되며 치안과 복지까지 향상되니, 여성들에게는 결혼과 육아의 “필요성” 자체가 없어집니다. 남자의 완력이나 경제력이 여성들에게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게 된 것이죠. 현재보다 “더 나은” 사치적인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남자와의 결혼과 육아를 굳이 택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 선택사항이 되어버립니다.

남자들은 여전히 결혼과 자녀를 여성보다는 더 원합니다. 여전히 임신과 출산이라는 신체적 부담이 여성에게 있고, 육아에 대한 책임 역시 경제적 책임과의 상대적 대가관계로서 여성에게 쏠려 있는 상황으로 인해, 남성에게는 아직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기회비용이 여성만큼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참아주기만 한다면] 결혼과 출산 양육은 남자에게는 여전히 선호되는 선택입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남성들에게도 현실 여자 없이 그럭저럭 버틸만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동화된 가사는 여성에게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개입 없이 남자 스스로도 가정생활이 얼마든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고도화된 통신기술은 정서적 소통과 돌봄의 수요도 어느 정도 채워줍니다. 무엇보다 성욕을 해결할 수 있는, 많은 대체재가 생겼습니다.
남성의 성욕은 근본적이지만, 개별적으로는 즉각적이고 시각 의존적입니다. 마치 다른 배설욕처럼, 즉각적으로 발동되지만, 일단 한 번 해소되면 버틸만 해 지는 그런 종류의 것이며, 사회화된 평균적인 남자라면 당연히 어느 정도 조절도 가능한 종류의 욕구입니다. 남성의 성욕 발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자극인 시각적 자극입니다. 그러한 시각적 자극을 예전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르노 등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성욕을 발동시키고 해소하는 인위적이고 온전히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일련의 과정은 남성들을 성욕의 예속으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시켰습니다.

결혼과 육아가 완전한 선택이 되어버린 여자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남자가 더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 기준이 높아질수록 비루한 대체재에도 남자들은 쉽게 타협하게 됩니다. 심지어 그 대체재의 기술과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는 모습입니다.
비교 문화, 체면 문화 처럼 개별적인 문화적 특성이 기여하는 변수 역시 당연히 의미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다시 옛날의 농경사회나 여성이 남성에게 예속되어야 하는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이런 방향으로 변화되어 온 것 자체가, 현재 내가 의식하지 않은 사이에 누리고 있는 모든 편의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인류가 계속해서 증식하거아 최소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측면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술적으로 발전할 겁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한 명의 인간이 소모하는 전 지구적 비용은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겁니다. 농경사회에서의 한 인간이 소모하는 자원과 생산하는 쓰레기가 현재의 한 인간이 소모하는 그것과 비교나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저출산은 결국 전지구적 필연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필연적일 뿐 아니라, 그 결과가 다시 미치는 되먹임의 영향이라는 관점에서도 필연적입니다. 우리나라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저출산 해결책은 마치 기후환경 위기와 관련하여 개별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책들과 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춣산은 미시적인 지역 차원의 솔루션이 아니라, 오히려 또 다른 대규모의 과학적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날 때나 해결될 수 있는 문젭니다. 기후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한다거나 인류의 번식욕을 이상현상의 수준으로 폭발시키는 자연현상이 발생한다거나요.
롤스로이스
25/04/24 13:38
수정 아이콘
???: 타노스가 왜필요함?
비폭력적 인구감소 덜덜
기후변화의 요인은 우리가 제거한다!!
자이너
25/04/24 14:04
수정 아이콘
출산율 때문에 우리나라가 망한다던 독일 과학 유튜브 채널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만 망하는 걸까?
No.99 AaronJudge
25/04/24 17:57
수정 아이콘
우리만 망한다고 한 적은 없긴 하죠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5/04/24 17:31
수정 아이콘
저기도 인스타를 비롯한 sns가 문제겠죠?
No.99 AaronJudge
25/04/24 17:56
수정 아이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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