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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01 17:20:34
Name 로켓
출처 https://youtu.be/JOjwq964fAM?si=VxUs0NSUUe71gY0m
Subject [기타] 미국이 미국 같았던 시절


미국...
워싱턴 때부터 대통령 빨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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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타이칸
25/04/01 17:29
수정 아이콘
오바마가 우리나라 대통령 한번 해줬으면 좋겠음.
25/04/01 18:01
수정 아이콘
보수쪽 후보로....
행복을 찾아서
25/04/01 17:30
수정 아이콘
우리도 저런 여유와 위트를 가진 대통령이 있었던 거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5/04/01 18:03
수정 아이콘
일단 2명이 떠오르네요.
그립읍니다...
시드라
25/04/01 17:31
수정 아이콘
대통령 빨도 맞는 표현이고 그런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도 맞는 말이죠

현재 트럼프 어게인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엘리트 교육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80년대 레이건 시절 미국 중산층이 박살나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중산층이 거진 박살났고
동시에 이 때 부터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이디오크러쉬에 나올법한 사람들이 대폭 늘어났고
SNS의 발달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트럼프 어게인이 된 거니까요
25/04/01 17:44
수정 아이콘
트럼프 재선은 그냥 민주당 탓이죠
살려야한다
25/04/01 17:54
수정 아이콘
역시 상대방 잘못이죠 암요
25/04/01 17:55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 탓 맞나요?

민주당을 증오한 나머지 트럼프의 실체를 보지 못한 지지자 탓이 아니구요?
25/04/01 20:15
수정 아이콘
이걸 지지자 탓을 해요?
담에 또 지고 또 지지자탓 하면 될듯
애시당초 멍청이도 똑똑이도 1표인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신듯 하네요 멍청이를 계몽하거나 명청이도 포섭하거나 둘중에 하나를 해야하는데 욕만 해놓고 뽑아달라는 정당이 잘못한거 아니에요?
이게나라냐/다
25/04/01 20:52
수정 아이콘
바보들이 바보를 뽑겠다는데 설득이 되면 그들이 바보겠어요
정의고 공정이고 미국만 잘살면 된다는 마인드로 뽑은게 트럼프 지지자들인데 그 사람들한테 입바른 소리해봐야 안먹히죠
근데 그게 자기들 무덤인걸 모르니 멍청한거고요
전형적인 남탓이죠 니가 더 잘했으면 트럼프 안뽑았어는
민주주의답게 본인투표에 책임지면 되는건데 그 책임은 안지고 꼭 남탓하는 사람들 있어요
25/04/02 09:27
수정 아이콘
일단 지지자들이 결과를 책임지네 어쩌네 하는 말은 관심 없구요 선거의 승패만 가지고 하는 소리에요 투표는 이성적으로 안해요 그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오는게 정당의 목표구요 트럼프를 찍은 사람중 10%는 4년전엔 민주당을 찍었고 그 사람들은 설득이 되는 사람들인데 설득도 포섭도 뭐고 아무것도 안하고 욕만 했잖아요? 비이성적 투표는 상수인데 그걸고려 안하고 국민은 개돼지 니탓이야 빼액만 하면 선거 이겨요? 이런 사고방식이 트럼프 3기 만들어주는겁니다
이게나라냐/다
25/04/02 11:20
수정 아이콘
개돼지탓 빼애액하면 선거에서 지죠
근데 원인과 책임은 분명히해야죠
뽑은사람이 책임지는게 민주주의에요
거기서 탈락한 후보나 당이 그 결과에 책임지는게 아니죠
왜 궤변을 늘어놓으시나요
25/04/02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선거의 승패를 이야기하고 있고
님은 선거의 승패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네요
원 댓글이 트럼프 재선에 대한 것이므로 딴소리를 하고 계신건 님이세요 결과에 대해 책임 같은건 관심 없다는데 왜 자꾸 딴소리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선거의 결과 승패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궤변같은 말 쓰시기 전에 생각을 하세요
이게나라냐/다
25/04/02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럼프 재선이 지지자의 문제인가 민주당의 문제인가인데
선거의 승패를 이야기하고 있고 내가 선거의 승패로 일어난 이야기를 한다? 이것도 궤변이네요
미국 민주당이 개돼지들 빼애액 하기라도 했나요? 안했고 정론적인 이야기를 했죠
그걸 못알아듣고 자기들이 원하는 말만한 트럼프 찍은걸 설명하는건데 왜 말을 바꿔요
위에도 궤변이고 이것도 궤변이 맞아요
책임같은건 관심없다는건 또 뭔소리에요 책임을 지라는게 민주주의인데
민주주의가 싫으세요?
트럼프가 뽑힌건 트럼프를 뽑을만한 사람들이라서에요
민주당이 못했다? 그건 그냥 꼴통정치 약속하고 지지자 뒤통수 치면되는데 왜 안했어?라는 거죠
25/04/02 22:42
수정 아이콘
그냥 결론을 정해놓고 생각하고 싶은데서부터 생각하면 이렇게 살기가 편하군요
민주당이 잘 했으면 콘크리트가 아닌 스윙보트들이 트럼프를 찍었을까요?
민주당이 잘 못했으니까 위에서 말한 4년전엔 민주당을 찍은 스윙보트들이 돌아선거죠?
왜 국민 탓을 해요? 그 국민의 눈높이를 못 맞추고 선거를 조진쪽이 잘못한거지?
4년 뒤엔 국민 눈 높이가 갑자기 올라가기라도 해요? 또 국민 탓 하면서 선거 조지고
개돼지 소리 늘어 놓는게 수권을 노리는 정당이에요? 어이가 없네요

책임에 관심 없다는건 선거의 승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구요 이해가 안되세요?
[트럼프 재선은 민주당 탓이죠]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책임 이야기가 왜 나와요
선거에서 트럼프가 뽑혀서 닥친 재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 않으니까 쉐도 복싱은 저기 체육관에서나 하시라구요

그리고 책임 이야기를 굳이 하고싶으신 거 같으니 하는 말인데
트럼프 뽑은 사람만 책임지나요? 뽑건 안뽑건 심지어 미국인이건 아니건 다 자동으로 지는건데
책임을 져라 마라 하는건 무슨 책임 수락이라도 하라는 건가요? 뭐 되세요?
25/04/02 07:06
수정 아이콘
?????

트럼프 뽑아놓고 민주당 탓하는 사람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군요.
스덕선생
25/04/01 18:12
수정 아이콘
A 치킨집 단골이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A치킨집이 맛도 이상해지고, 가격도 터무니없이 오른 것 같아서 B로 옮겼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B치킨집이 상당히 괜찮아졌다고 했으니 한번 먹어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왠걸, 예상한 맛이 아니고 영 이상한 A치킨집 같은 맛입니다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B치킨집에 리뷰로 맛을 바꾸라고 요구
2. B치킨집도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C치킨집으로 갈 것

보통 이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겁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여기서 A치킨집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올바른 판단일까요?
B치킨집이 마음에 안 들면 B치킨집에 따져야지, A치킨집을 욕하는 저의가 대체 뭔질 모르겠습니다
25/04/01 19:44
수정 아이콘
A치킨집이 '우리 가게 리뉴얼 합니다!'했는데 날짜 다되서 '우리 C치킨집 합니다!' 해버리니까 고객들은 당황해서 '그럴바에 맛이라도 아는 B치킨집 가야겠다' 해버린 상황이니까요. A치킨집 잘못이 없다고 할순없죠.
데몬헌터
25/04/01 20:28
수정 아이콘
2차세계대전은 유대인 탓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습니다
25/04/01 17: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는 별로였던 대통령 아닌가요 ㅠㅠ
25/04/01 17:56
수정 아이콘
트럼프를 보면 선녀로 보입니다.
나른한우주인
25/04/02 05:37
수정 아이콘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명박근혜라…
라방백
25/04/01 18:03
수정 아이콘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대통령이라고 버프를 받고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엄청 무서운 사람이죠. 젊고 똑똑하고 위트도 있고 손꼽히는 연설능력으로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오바마케어를 밀어부치기도 했고 앞에서 저렇게 농담 따먹으면서도 뒤에서는 눈하나 깜빡안하고 남의 나라에 군대보내서 빈라덴도 죽여버렸죠. 오마바의 중동 정책도 저유가 시기에 사우디고 이란이고 다 미국아래 굴복시키려는 계획이었던걸로 알고있구요.
브레스피해욧
25/04/01 20:2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근데 대부분 한국인들은 해외뉴스를 잘 모르니, 오바마의 이미지가 상당히 미화되는 것 같아요
김유라
25/04/01 21:17
수정 아이콘
동북아 정세 팽했다고 비판받는데, 솔직히 트럼프나 바이든보면 팽이라도 하는게 어디냐 싶어요
25/04/01 18:13
수정 아이콘
초기 대통령들 운이 좋았고 오바마는 전혀 고평가하지 않는데 트럼프도 양당정치 범주내에 있던 사람이고 뽑힐만하니 뽑힌거죠
25/04/01 18:49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굳이 따지자면 허경영 포지션에 가까운 사람이었죠;
오타니
25/04/01 19: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도 2번이나 뽑은 미국 국민들의 수준을 엄청 무시하는 겁니다.
한번은 그렇다쳐도, 2번 뽑힌 건 운이아니라 먹히는 카리스마가 있다는 뜻이거든요
25/04/01 19:43
수정 아이콘
그냥 잘못된 선택을 한 거죠.

애초에 트럼프가 주류 정치인이 아니라 컬트적인 인기를 가진 비주류 였던 건 사실아닌가요?
오타니
25/04/01 20:04
수정 아이콘
현 트럼프는 주류죠
첫 대선에선 인정합니다
25/04/02 07:0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미 대선에 여러번 나왔어요.

분명 돈많은 미국의 허경영 취급을 받았던 사람 맞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이 뽑힐만큼 미국의 상태가 안좋다는 거죠
크레토스
25/04/01 20:12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뽑히는 능력과 통치능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둘은 다른 능력치에요.
오타니
25/04/01 20: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허경영 포지션은 아니라는 거죠
cruithne
25/04/01 20:26
수정 아이콘
의사당 폭동 주범인 트럼프 따위가 먹히니까 미국 국민 수준이 무시당할만한거죠. 
뻐꾸기둘
25/04/02 00:52
수정 아이콘
관세를 외국이 낸다는 헛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인간+그걸 뽑고 있는 인간이면 무시당해도 싸죠.
25/04/02 14:44
수정 아이콘
히틀러도 선거로 뽑혔고, 요즘 이슈인 동양의 모국가 대통령도 선거로 뽑혔습니다.
선거로 뽑혔다고 다 잘뽑은게 아니지요. 

별개로 미국인들 수준 낮습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5/04/01 18:51
수정 아이콘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보통 이런 말은 제국 황혼의 끝에 나오는 단말마죠
트럼프가 재선이 된건 미국이 생각한거 보다도 막장이란 말이죠..
스토리북
25/04/01 21:34
수정 아이콘
트럼프를 무식하다고 비웃던 건 1기고, 2기에 들어서는 미국 민주당도 그러지 않는데, 유난히 한국에서만 비웃는 기조가 여전하네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건 1기에서 연준과의 경제예측에서 완승했었고, 이후 집권한 바이든이 인플레를 방관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유세할 때 "인플레는 반드시 막겠다."는 말만 반복해도 지지율이 올랐죠.

이런 측면에서 볼때 민주당이 못해서 트럼프가 재선했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25/04/02 07:12
수정 아이콘
관세를 올리는데 인플레를 어떻게 막나요...
스토리북
25/04/02 08:17
수정 아이콘
무역장벽은 단기인플레이자 장기디플레의 요인이죠.
25/04/02 09:22
수정 아이콘
인플레를 막자고 하는 짓이 단기적으로는 인플레를 초래하고,

그 이후에 장기 디플레로 전환하는 게 미 정부 수장의 의도라구요???

어... 그냥 뉴진스의 배째라 전략이 고도의 노림수라는 말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북
25/04/02 09:2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비꼬기만 하고 끝나는 거예요?
25/04/02 15:57
수정 아이콘
관세를 올려서 인플레를 막는다는 게 논리적으로 안맞잖아요.

관세를 올리면 인플레가 발생한다 O

관세를 올려서 인플레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경제가 침체하면 디플레가 오니까 결국 인플레를 막는 거다 ???

전자는 대부분이 예측가능한 상황이지만, 후자는 그렇게 의도대로 될지도 모르고, 설령 됬다고 하더라도 그걸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리라 보기 힘드니까요...

설령 운 좋게 그 의도가 맞아 떨어지더라도 그건 트럼프와 그 행정부가 잘한게 아니라 운이 좋은 거지 후자를 노리고 정책을 운용한다는 건 그냥 야바위 한판에 국가의 명운을 거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뉴진스 예시를 든 건 비꼬는게 아니라 인플레를 막기 위해 관세를 올린다는 말이 남들이 보지 못하는 틈새를 노린 기책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스토리북
25/04/02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장이 낮아지면 디플레가 발생하며 실제로 관세는 디플레를 심화시킨다고 하는 연구가 대부분 - DB투자증권

제가 트럼프를 찬양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는 게 아닙니다.
25/04/02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그건 관세를 올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고 그 현상이 발생하기 위해 성장을 낮춰서 디플레를 만들어낸다는 과정이 필요한데,

관세를 올리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그냥 명확한 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인플레를 막기 위해 관세를 올린다는 건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정부가 택할 선택지로 보이지 않습니다.

관세를 올렸더니 디플레가 생겼어와 디플레를 하기 위해 관세를 올려는 논리적으로 적합한 판단이 아니죠.

심지어 정부가 침체를 일부러 불러 일으킨다? 대체 어떤 미국인이 그런 정부를 원했을까요?
스토리북
25/04/02 17:46
수정 아이콘
네야 님// 이건 무슨... 저는 이만 퇴각합니다.
25/04/02 17:49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동감입니다.
스토리북
25/04/02 18: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야 님// 첨에 한줄이었는데 뭐가 한참 더 붙었네요. 그럼 저도 더 써드릴께요.

트럼프 1기 관세전쟁 때 물가 얼마 올랐죠? 2% 입니다. 트럼프가 인플레 아니니 금리 내리라고 했죠? 파월이 아니라고 버티다가 진짜 디플레 압력 와서 금리 내렸죠. 얼마 전 얘기고 같은 트럼프입니다. 연구 있고 선례 있는데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이유가 뭐죠? 그냥 막연히 비정상 같아서요?

네야님의 글에는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습니다.
망고베리
25/04/01 20:19
수정 아이콘
미국의 황혼기로 역사에 기록되겠죠
퀀텀리프
25/04/01 20:21
수정 아이콘
심슨에피소드 - 외계인 2명중에 대통령 뽑기..
럭키비키잖앙
25/04/01 22:05
수정 아이콘
정치 관련 게시물에는 늘 선민의식이 등장하네요. ㅋㅋㅋㅋ 
나 빼고 다 댕청하고 나 빼고 다(내 반대 진형일수록 더더욱) 자극적인 유튜버에 현혹됐고 언론에 놀아나고 나만 합리적으로 투표하고 있고 ㅎㅎ
25/04/01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뽑혔으니, 혹은 두번이나 뽑혔으니 뭔가 있다, 유권자가 바보는 아니다는 식의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식이면 일단 당선만 되면/시키면 다들 뭔가 있게요? 그럼 비판이 불가능해집니다. 미국 역사적으로 재선하고도 평 안 좋은 대통령들도 많고 (가깝게는 아들부시), 다른 국가로 눈을 돌려봐도 마찬가집니다. 예를들어 러시아도 가진 자원에 비해 민초들이 고생하죠. 수명도 짧고. 개방의 후유증을 앓다가 그걸 극복할 생각을 안 하고 아몰랑 옛날이 좋아 스트롱맨 하면서 푸틴 뽑고 다같이 20세기로 가서 개고생들 하는 거죠. 남미의 수많은 친미/반미 퐁당퐁당 하는 국가들도 국민들이 그냥 아몰랑 얘 싫어 하면서 뭔가를 찍어버리니까 계속 쳐박는 거죠.

민주주의의 약점이 지금 그대로 발현되고 있는 세상이고 당분간 좀 더 어지럽다가 결국 어떤식으로든 극복하리라고 봅니다만, 뽑혔다는 이유만으로 대단하다 뭔가 있다고 할거면 가까운 곳부터 선출된 지도자들 한번 쓱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민주당 탓을 하며 트럼프가 대안이었네 하시는 분들은 바이든한테 바로 따잇당한 트럼프도, 브렉시트하고 바로 따잇당한 영국의 보수당도 비슷한 수준으로 비판을 해야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스토리북
25/04/01 22:18
수정 아이콘
무식하다고 치부해 버리는 건 비판이 아니죠. 비난이지.
상대를 무식하다고 하면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지도 않겠다는 겁니다. 그저 무식하니까 저러는 거니까요.
25/04/01 22:27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에서 관세로 전세계 공급망을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국채금리는 낮추겠다고 하면서 인플레는 막겠다고 하는 주장을 믿는 게 똑똑하긴 하겠네요. 정책들의 영향이 미치는 시차로 인해 그런 상황이 정말 우연히 임기중 한순간 생길 수도 있겠지만 관리한다는 건 불가능한 얘기죠. 뭐 당연히 트럼프야 그 순간을 스냅샷으로 영원히 보여주면서 MAGA 부흥회 하겠지만요.
스토리북
25/04/01 22:3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관세로 침체를 유도해서 인플레를 막고 금리를 낮추겠다는 의도라는 게 다수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다들 중견은행 투자단장 정도의 타이틀은 달고 나오시는 분들인데, 이 중에 트럼프를 무식하다고 비웃는 분들은 없더군요.
25/04/01 22:59
수정 아이콘
어떤 전문가들을 보시는 지 모르겠는데 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침체 유도]한다는 논리 자체를 썰쟁이들의 지나친 상상력으로 치부합니다. 침체 유도는 가능하지만 침체에 빠진 후 컨트롤이 안된다고요.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세요.
스토리북
25/04/01 23:07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경기침체를 의도했나? 트럼프의 속내는 '기준금리 인하'인가?" ( https://youtu.be/sfAVC6JL1-E )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 자문위원

"의도된 경기둔화였나, 불안에 휩싸인 미 경제...트럼프가 숨긴 진짜 시나리오" ( https://youtu.be/V30bcaqGt0M )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팀장

"의도된 경기침체?...트럼프가 국채금리에 집중하는 이유" ( https://youtu.be/KReoA2gfw5I )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증시 급락, 경기 침체? 오히려 좋아" 트럼프와 머스크의 향후 시나리오" ( https://youtu.be/kcAMOKXjpLs )
한경 글로벌 마켓

외에도 한참 많습니다만, 잘 설명해 놓은 유튜브 위주로 링크했습니다.
썰쟁이들의 지나친 상상력으로 치부한 자료가 있으시다면 살펴보겠습니다.
25/04/01 23:3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극적이라 낚시가 많습니다. 오건영만 해도 그런 시나리오가 있는데 부작용이 너무 커서 그건 아닐 것 같다라고 한 인터뷰가 많은데 아마 그런 내용일거고, 이윤수도 의도냐 아니냐에 대해 확답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침체유도보다 우선순위에 의한 묵인 수준으로 매우 소극적으로 얘기하죠. 애초에 검색어를 그렇게 하시면 그렇게 나옵니다. 그냥 시황만 쭉 보면 오히려 침체유도설은 말이 안된다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당연히 가능성낮은 시나리오 치부하고 다른 얘기들을 하니 헤드라인으로는 안 뽑죠.
스토리북
25/04/01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하시네요. 김광석의 설명으로 주장을 요약하고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이게 인플레이션의 악순환 입니다. 근데 어딘가 인플레이션을 끊어야, 물가를 잡아야, 고리를 끊어야 돼요. 어디서 끊겠다는 거예요? 하이어 코스트를 만들지 않겠다라는 거예요. 경기를 둔화시키는 거예요. 경기를 둔화시키면 일자리가 줄어들죠. 그러면 임금 상승률도 떨어져요. 경기를 어느 정도 둔화시키는. 인플레이션의 고리를 막는 거죠. 악순환을 막겠다는 거죠. 물가를 잡고 금리를 인하한 다음에 많은 가게에게 부담을 덜 준 다음에 그때부터 경기 부양을 시켜도 늦지 않다."

ps. 아, 오건영 말씀을 하셔서 추가하는 건데, 트럼프 풋을 주지 않고 있다고 얘기하죠. 예전 같으면 벌써 꿀단지를 돌렸을 거라고. 경기를 박살나길 원할 리는 없지만 부양책도 주지 않으면서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이 안되는 건 경제위기라고 하지, 경기침체가 아니죠.
25/04/02 00:29
수정 아이콘
이 얘기가 나온 게 3월 초 어디 해외 증권사 어디에서 누가 주장한 뒤로 한국의 경제패널 몇명이 그거 받아서 이렇다더라라는 얘기를 이야기 한 거고 애초에 미국이든 한국이든 주류 주장이 아니라고요. 미국 주류는 그냥 트럼프 정책이 침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혹은 그래도 미국경제는 강하다, 거기에 더해 부양책 당분간 안 나올거다 같은 주장이지 "의도적 침체(둔화) 후 부양" 의 "의도"에 방점을 찍은 의견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애초에 "의도설"이 주류가 아니니 그렇게 검색하면 그런 얘기 하는 사람 얘기들만 나오겠죠.
스토리북
25/04/02 00:37
수정 아이콘
DpnI 님// 그럼 침체 외에 인플레를 누르면서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방법론이 있습니까?
말씀하시는 주류이론은 뭔가요? 설마 "무식해서" 가 주류이론은 아닐 거잖아요. 자료를 주세요.
25/04/02 0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 날 때마다 듣거나 읽는 바로 미국내에서 의도적 경기침체를 주장하는 사람은 보통 트럼프를 비판하기 위해 해당 사용하고 트럼프내각은 당연히 그걸 인정할 수 없고 트럼프 지지자들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트럼프 천재네 하는 사람들이 해당 주장을 인용하는 게 일단 재밌는 포인트고요.

침체 외에 인플레 억제 금리인하 동시에 하는 시나리오 자체는 있었습니다. 트럼프가 관세플레이 하기 전 상황 그대로 놓고 유가만 잡았으면 이미 잡혀가지만 좀 끈적거리던 인플레를 좀 낮출 수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었겠죠. 파월이 바라던 거였겠죠. 다른 전문가라는 사람들 시나리오는 각각 다르지만 소위 경제 전문가다 하는 사람들의 대전제는 성장률 둔화는 안좋다는 겁니다. 성장률을 희생해서 경제를 건강하게 한다는 의견은 소수 중의 소수 의견이고 그게 지금 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10년물 금리 낮아지는 거랑 증시가 내려가는 거랑 교환비가 지금 성립이 안됩니다. 원맨쇼 한참하고 아직도 4.2위에서 놀다가 드디어 오늘 4.1대 중반 찍었네요. 4.0 혹은 3.후반까지 가려면 증시를 고점대비 -20 이상을 바라봐야할텐데 그걸 의도하고 한다고요? 갈 수는 있다고 보는데 그걸 의도하진 않을걸요. 내려간다면 그거 보고 화들짝 놀라면서 또 바이든이 어쩌구 헛소리 하겠죠.
스토리북
25/04/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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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DpnI 님// 하기 전 상황 그대로 놓을 수가 있습니까?

바이든 임기 동안 옐런이 2.55조 달러에 달하던 역레포 자금을 전부 풀었어요. 트럼프가 임기를 시작하던 날, 역레포 잔고는 799억 달러였습니다. 2.55조에서 799억이라. 얼마나 뿌렸는지 감이 오십니까? 트럼프는 어디서 이 정도의 자금을 풀 수 있죠? 채권을 쏟아내야 하나요? 그럼 국가 부채가 버텨줄까요?

바이든은 실패했어요. 그렇게나 많은 돈을 뿌리고도 말입니다. 아니, 그렇게나 많은 돈을 뿌려서 망한 거지만.

다시 여쭤봅니다. 옐런이 했듯이 폭발적으로 돈을 풀어서 성장률을 유지하고, 에너지 가격만 관리하면 인플레를 잡고 금리를 낮출 수 있는 겁니까?
25/04/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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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https://fred.stlouisfed.org/series/FYGFGDQ188S

에휴 이거나 보세요. 막판에 옐런이 바이든 재선시키려고 망친 건 맞지만 임기 내 부채/GDP 보면 바이든은 관리하려고 노력했고 똥을 물려준 건 트럼프 입니다. 트럼프 때 그렇게 풀어제껴서 바이든이 포퓰리즘 싸움에 말려들어가기도 했고 이미 가속이 붙은 거 꺾는 게 힘드니 줄이진 못했지만요. GDP 비율 쏙 빼고 절대값 데이터 가져오실 건 아니시죠? 그런식이면 몇년간 경제가 성장한 건 다 무시하는 건데.
스토리북
25/04/0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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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nI 님// 역레포 잔고가 줄면 부채가 줄어드는데요.
혹시 역레포 자금을 풀어서 경기부양도 하고 부채도 관리했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건가요?
25/04/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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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데이타 마사지를 하려고 푼거죠 재선 시켜보겠다고. 그래서 그건 저도 비판적입니다. 그리고 막판에 너무 꺾은 게 문제인거지 역레포잔고는 원래 줄여야 하는 게 맞잖아요?
스토리북
25/04/02 0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레포는 23년부터 2년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선거 직전에 다 쓴 게 아니예요. 그래프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트럼프는 잔고가 없어서 못 쓰는 방법입니다. 동의하세요?

그럼 이제 질문으로 돌아옵시다.
트럼프는 1. 어디서 돈을 가져와서 2.어떻게 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3. 어떻게 인플레를 제어할 수 있을까요?
25/04/02 02:16
수정 아이콘
대답은 최대한 현상유지를 하면서 물가를 기다리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파월이 생각하던 길이었겠죠.

지금의 해결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트럼프도 그런 의도가 없을 것이라고 보지만) 침체는 보장할 수 있지만 부양은 보장하기 힘들면서 부양한다고 돈풀면 부채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어떻게 될지 지켜 봅시다.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서 포기를 하길 바랄뿐입니다.
스토리북
25/04/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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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DpnI 님// 돈을 풀어서 버티던 걸, 어떻게 돈을 안 풀고 현상유지를 합니까?

전 PGR에서 수많은 트럼프 비판을 봤지만, 한번도 더 나은 고민과 해법이 동반된 지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외교는 개차반이고 어그로도 어처구니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침체-주가하락-고용률저하-금리인하-경기부양 으로 이어지는 루틴을 의도한다면 이는 해볼 만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파월은 매번 얘기합니다. 금리인하를 하려면 하드데이터가 필요하다.
침체 없이 금리인하를 위한 하드데이터를 뽑을 방법이 뭔지 제안이라도 들어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25/04/02 02:34
수정 아이콘
파월이 하드데이터 상에서 경기와 고용이 좋고 물가는 아직 조금 높으니 금리 유지한다고 한 게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경기가 계속 강한상태라면 3퍼 수준의 인플레는 어떻게든 감당 가능한 것이고 정부부채는 성장률만 받쳐주면 비율이 올라가진 않으니 버틸 수 있어요. 문제는 성장률 빠지면서 부양책을 내야하는 시점이 올때인 거죠. 그런 이벤트 한번 오면 오히려 부채가 쭉쭉 올라갑니다.

옵션이 항상 적극적 움직임만 있는 게 아닙니다. 버틸때까지 버티면서 유가안정이랑 다른 공급측면에서 그 좋아하는 세계평화로 응급처치를 한 다음에도 안된다 하면 구국의 결단으로 할만한 게 침체 [유도]겠네요.
스토리북
25/04/02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Dpnl님은 그게 더 나은 방법이라고 주장할 수 있고, 이제 논의해 볼 수 있죠. 거기서부터는 토론이죠.
하지만 그건 공격이냐 수비냐, 선택의 문제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결과가 나와야 답을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바이든이 인플레로 정권을 넘겼고 인플레 잡는 게 트럼프의 최우선 공약이란 걸 생각해 봤을 때, 손 빨고 그저 기다리란 건 도저히 트럼프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의견이기도 할 겁니다. 특히나 레임덕이 빨리 오는 재선 특성 상, 집권 강한 초기를 그대로 넘기는 건 애초에 사지선다에도 올라올 수 없는 선택지였을 거예요.

이쯤 되면 무식하다는 평가와는 거리가 멀죠.
1기에서 금리로 연준과 붙었을 때 국내 국외 전문가 막론하고 모두가 트럼프를 비웃었지만, 금리문제에 있어서는 트럼프가 옳았다는 결론이 나면서 이제 경제관으로 트럼프를 비웃는 사람은 없어졌습니다.
국내 커뮤니티만 빼고요.

ps. 유도와 묵인을 구분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구분하지 않습니다. 묵인도 의도죠.
ps2. 밤이 늦었는데 자러 가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25/04/02 03:33
수정 아이콘
?? 노벨상 받은 네임드들이나 유명 경제학자들은 1기 때 연준 간섭 엄청 까는데요... 옳았다는 결론은 본인이 글로벌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데이터가 나쁘게 나와서 (여러 요소 중 나름 큰 요인) 자기예언적 결론이죠. 연준은 데이터 보면서 금리 내린 거고. 트럼프 내각에 있던 사람이나 MAGA 쪽 말고 누가 트럼프가 옳았다고 하는지...
스토리북
25/04/02 08:40
수정 아이콘
DpnI 님// 트럼프가 연준 간섭한 걸 까는 거지, 연준이 금리 안 내린 걸 칭찬하진 않죠.
Dpnl 님은 후행적인 대응이라고 하시지만, 당시 파월은 "예방적 차원과 보험적 성격" 이라며 금리를 내렸습니다.
정신승리에 불과한 패배 멘트....
지구 최후의 밤
25/04/01 23:25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도 그렇지만 그냥 한 행위에 이유를 붙이는게 많지 않나 싶어요.
사실 경제학에서 배우는 여러 역사적인 과정과 행위도 그 당시는 그렇진 않았다는게 많기도 하고
뻐꾸기둘
25/04/02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주의의 최대 문제인 유권자 무오류설을 지금 실시간으로 격고 있는 나리에서도 유권자는 여전히 책임이 없다는 한가한 소리 하는거 보면 솔직히 앞날이 깝깝하죠.

왕이 간신배에게 국정을 맡겼다가 나라 말아먹으면 혼군인데, 유권자가 머저리를 뽑아놓고 아무 책임이 없다는게 말이 되는 소린지...
하이퍼나이프
25/04/02 01:09
수정 아이콘
선민의식 어쩌고 소리가 나오려면 뽑아놓고 나니 뭐라도 잘 하는 구석이 있어야 할만한 소리 아닌가요
기적의 판단력으로 뽑아놓은 거주국과 천조국 양국가 수장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나라를 조져놓은걸 목도하면서도 아직도 자기 잘난맛에 멍청이를 니네가 잘 설득했어야지 어쩌고 이런말이 나오네요 틀린건 틀린거지 뭔..
문덕수
25/04/02 09:01
수정 아이콘
어딘가 화는 풀어야겠기에.. 라고 이해합니다. 운동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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