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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3/10 10:42
인지 관련으로 유명한 얘기 많죠.
출판사가 도장 위조해서 판매부수 속인다던가, 그거 막겠다고 인지에 바늘구멍 뚫어놓은다음에 서점에서 바늘구멍 없는 인지 발견해서 항의한다던가...
25/03/10 10:43
3년 전 책인데도 직인이 찍혀 있군요!
출판사를 믿고 맡겨두면 어떻게 되는지는 홍은영 작가님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잘 보여줬죠.
25/03/10 10:57
이진우 기자가 얼마 전에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출판사가 마음먹고 속이면 작가가 몇 부 팔렸는지 정확히 알 방법이 없다고요. 그래서 선인세 받는게 속이 편하다고 그러더군요.
25/03/10 11:01
저도 인세로 밥벌어먹고 있는데, 출판사의 정기보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나마 보고라도 딱딱 해주는 곳은 양반이지, 안 물어보면 안 알려주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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