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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6 14:38
저는 코스트코 초밥 두번사보고 몰카당하는줄 알았습니다..
유큐브에서 워낙 가성비좋다길래 상봉점이랑 일산점에서 한번씩 사봤는데 오래된것도 밥은 너무 떡지고 밥양만 너무 많더라구요 서울 방학쪽이랑 파주쪽 홈플 이마트 코스트코 다 가봤는데(3x2) 초밥류는 이마트 (홈플은 좀 비림) 튀김류는 홈플,빵이랑 치킨은 코스트코가 나은거같아요
25/03/06 16:39
어느댓글에서 봤는데 인수금액이 땅값보다 낮았고,
대출 자체를 홈플러스를 담보로 했고 홈플러스 땅들 팔아서 거의 다 갚았다는거 같더라구요.
25/03/06 14:55
첫날은... 이미 회사 안좋은거 알아서 그러려니 했는데도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소식이 들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블라인드에도 온통 난리고, 상품권 제휴처의 절반이 타노스 했다고 하고.... 오늘은.... 가전제품 배송업체 런해서 판매 중단에, 라면 커피 납품 중단, 델리업체(초밥밥,식용류,튀김옷) 납품 중단소식에.... 직원들도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사람인과 잡코리아 탐방중이네요.(물건이 들어와야 진열을 하든 뭘 하지;;)
25/03/06 19:27
이미 테스코에서 MBK로 넘어간 순간부터
투자도 줄고 잘되는 점포 팔기 시작해서 말라가던 중이다보니 무뎌졌는데... 결국 이렇게 이슈가 되니까 조금 심란하네요
25/03/06 15:05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9594?sid=101
일단 급한불은 끈 거 같고, 남은 것은 협력업체와의 신뢰 회복인데.... 당장은 본사 바이어들이 업체 찾아가서 그랜절 박는 수 밖에 없겠네요
25/03/06 15:53
생각해보면 저부터가 몇년 전이면 마트에서 살 물건들 중 8할은 쿠팡에서 주문하고 있네요.
그렇다해도 롯데마트 삼양점보다 홈플러스 방학점이 먼저 없어질 줄이야.... 롯데마트 삼양점 일주일 손님보다 홈플러스 방학점 하루 손님이 더 많을텐데 크크크....
25/03/06 18:22
홈플러스에 10년일하다 mbk인수때 위로금1000만원정도받고 1년더일하다 이건뭔가 아니다싶어 탈출한지 6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버틴것도 용하다는게 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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