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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4 23:54
음... 그건 아니긴 합니다. 무난함으로 따지면 글렌피딕이란 놈도 있고, 집에 블루 있는데, 굳이 돈 주고 조니워커를 사? 이런 느낌이긴 해요.
25/01/25 00:28
몇년간 위스키, 와인, 증류소주, 전통주 두루 섭렵해 봤는데
결국은 제가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로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맥주도 마셔보다 기린 이치방, 산토리, 기네스로 고정되었구요.
+ 25/01/25 08:21
이거 리얼, 지도교수님 때문에 돌아가면서 위스키 종류별로 여러번 먹어봤는데,
가성비라인에서 조니 블랙 이길 거 별로 없고, 좀 더 급이 올라가면 조니 블루 이길 게 별로 없습니다.
+ 25/01/25 09:01
싱글몰트 순례하고 조니워커 먹으면 디아지오가 증류소를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니보니 다소 헐값에 맛있는 위스키를 먹고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니 그린만 봐도 들어가는 키몰트 15년산 가격을 따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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