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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3 21:55:34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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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생딸기 우유 천원치




따흑..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LuckyVicky
25/01/23 22:03
수정 아이콘
중학교교과서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바이올렛파파
25/01/23 22:06
수정 아이콘
위그든씨의 사탕가게... 라고 알고있는 "이해의 선물" 말씀이신거 같네요. https://namu.wiki/w/%EC%9D%B4%ED%95%B4%EC%9D%98%20%EC%84%A0%EB%AC%BC
LuckyVicky
25/01/23 22:1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사탕과 버찌씨는 명확하게 기억이 나고 있었는데

후대에 베푼 게 열대어였군요
덴드로븀
25/01/23 22: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남매는 길건너 빵가게로 가서 2천원을 꺼내드는데...
25/01/24 05:12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 흑흑
행복한나를위해
25/01/23 22:10
수정 아이콘
어릴때 우동한그릇? 그게 떠오르네요
지탄다 에루
25/01/23 22:33
수정 아이콘
흑흑 따스하다
25/01/23 22:35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유지됩니다 저도 받은 것에 반에 반이라도 베풀 수 있어야 겠습니다.
아케르나르
25/01/23 22:36
수정 아이콘
(천원을 내밀며) 쟤들 먹는 거 주세요.
25/01/23 22:48
수정 아이콘
나눠 먹게 컵도 두개 더줘 아가씨
모링가
25/01/23 23:36
수정 아이콘
??? : 거봐 이렇게 하면 된다니까
고기반찬
25/01/23 23:41
수정 아이콘
???: ○○동 2000원에 생딸기우유 주는 카페 리스트 체크 완료
타츠야
25/01/24 01:08
수정 아이콘
혹시 주작이라도 이런거 좋아요. 세상에 미담이 많아졌으면.
코우사카 호노카
25/01/24 02:26
수정 아이콘
대충 복지카드로 돈가스 사먹는다고 민원넣는 글.jpg
같은거보다가 이런거 보면서 인류애 충전을
캡틴리드
25/01/24 02:44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계란빵이 3개 천원 붙어있어서 1개 달라고 했어요. 1개 가격은 안붙어있었거든요. 1개는 500원이라는 거에요. 1개 500원 3개 1000원 이런 경우 종종 있죠. 그런데 그때 제 손에 500원은 없었던거죠. 그래서 울면서 집에 갔는데 다음주부터 그 가게에서 제게 한개당 300원으로 주시더라구요. 그땐 '어 바뀌었네? 사먹을수 있다!'만 생각했는데 말이 안되는 셈이잖아요. 감사한 일이었죠.
15년째도피중
25/01/24 03:10
수정 아이콘
제가 매일 긴 시간 책도 안사고 그냥 읽기만 하다 가는 걸 뻔히 알면서도 몇 년 간 인사만 해주신 서점 아주머니가 기억나네요.

어렸을 적, 철없던 저를 이해하고 도와주셨던 모든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갚을 기회가 온 것이라는 말이 한 20대 까지도 납득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너T야?
25/01/24 05:11
수정 아이콘
가난의 기억은 왜 평생 따라다니는지 모르겠어요.
LCK제발우승해
25/01/24 08:45
수정 아이콘
???: 야 내가 이러면 된다고 했지? 수박시즌에 다시 오자
25/01/24 09:03
수정 아이콘
이런건 주작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로드바이크
25/01/24 09:08
수정 아이콘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는 30년전에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던 대만인지 태국인지의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5/01/24 10:08
수정 아이콘
다음날 20명이 넘는 친구들을 데리고 왔고 모두들 2천원에 생딸기우유 2잔씩을 손에 들고 나갔...
Costa del Sol
25/01/24 11: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이런 글은 감동파괴자들이 우르르 등장하는 걸까요
다들 감정적이기 싫은 건가 궁금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1/24 13:57
수정 아이콘
저 분들에게 악의가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어느새 이 사회가 진지하면 지는 냉소주의가 저변에 과도하게 깔린 사회가 되어버린 세태의 반영이라고 봅니다. 저 소시적엔 과하게 진지했던 사회인데, 그걸 좀 교정할 필요는 있지만, 반대로 이젠 터무니없이 가벼운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대개 한국사회의 문제해결이 이렇게 진폭이 큰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서두
25/01/24 14: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정반합이 수렴되며 발전하는게 아니라 한쪽으로 발산하고 진로가 큰폭으로 바뀌어버리는...근데 뭧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닌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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