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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5 16:14:06
Name 길갈
File #1 7919252012_192159903_173f765efdf533bf1962f628d4585dc5.jpg (105.6 KB), Download : 164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기타] 장투가 어려운 이유


그리고 뉴비는 어지간하면 애플 마소 사라는 이유.

전설의 엔비디아 350배좌는 이걸 견뎠기 때문에 먹은 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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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25/01/15 16:16
수정 아이콘
??? : 주름을 펴서 먹었으면 700배였다 이 말이야~
wish buRn
25/01/15 16:18
수정 아이콘
관뚜껑 닫힌것도 몇개있네요
너T야?
25/01/15 16:19
수정 아이콘
저때 팔란티어 올인했다가 자산의 3분의 2를 날리고 손절했습니다...
버핏형님이 왜 돈을 잃지 말라는지 알 것 같은 게
시드가 한번 날아가니 복구가 너무 힘듭니더
기술적트레이더
25/01/15 17:47
수정 아이콘
2/3요? 와 이건 데미지 진짜 크겠는데요.
Jedi Woon
25/01/15 16:25
수정 아이콘
개별 종목들과 코인 급등한거 보면 부러우면서 아쉽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 이평선 깨고 떨어지면 과연 버티고 추매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한 결론은 지수 추종 etf 하자 입니다.
큰 욕심 버리니 나름 쏠쏠 합니다.
탑클라우드
25/01/15 16:29
수정 아이콘
장투와 분할 매수/매도를 철칙으로 운영하는 입장에서,
장투를 하면 할 수록 급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투자는 시기에 따라 수익 구간도, 손실 구간도 존재하지만,
급여는 일단 정해진 일자에 따박따박 들어와주다 보니,
참고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더라구요.
몽키매직
25/01/15 17:43
수정 아이콘
돈을 진심으로 굴려보면 고정 수입이 깡패라는 걸 점점 뼈저리게 느끼죠.
재테크는 고정수입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 순위...
전기쥐
25/01/15 16:30
수정 아이콘
개미투자자들은 욕심을 버리고 미국주식 지수추종하면 됩니다 그걸 못하니까 자꾸 개별 주식을 사는것이고 모든 번뇌가 이로부터 시작되지요
하아아아암
25/01/15 17:31
수정 아이콘
그게 빠른 큰 돈이 안되니까... 그 욕심을 못버리는거긴하죠.

"그기 돈이 됩니까?"
25/01/15 18:31
수정 아이콘
맞말인데(전 지수추종만합니다)

내가 지수추종으로 7프로 먹었을때

엔비디아로 70% 먹은 사람 보면 번뇌가 크크
60초후에
25/01/15 21:36
수정 아이콘
지금 슨피500 고평가도가 40%가 넘습니다.. 미국 지수라고 언제까지 승승장구만 할 수는 없는 법이죠. 그래도 현금으로 쌓아두고 있는 것보다는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언제든지 조정 될 수 있다는건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업드래군
25/01/15 16: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참다참다 못 견디고 "내가" 드디어 손절하는 순간 주가가 하늘로 솟구치죠.
To_heart
25/01/15 16:47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도 버티면 엔비디아처럼 되겠구나! (아님)
꿈트리
25/01/15 16:52
수정 아이콘
S&P500의 평균 조정 하락율이 -15.4%죠.
할 만한 정도이긴 한데, 막상 자기 돈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개별주는 상하한가가 없어서 어너더 레벨이고요.
LuckyVicky
25/01/15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보다 오르는 거 참는게 더 힘듦
로즈엘
25/01/15 17:03
수정 아이콘
시드가 쌓이면 하루만에 월급이 왔다 갔다 하는거니. 멘탈 잡기가 쉽지 않죠.
주식투자 초반에 ETF만 투자했어도 코로나 시점에 엄청 빠졌는데, 코로나 여파 알면서도 주기적으로 투자 못했어요.
supernova
25/01/15 17:10
수정 아이콘
???: 저기서 아무거나 찍어도 몇배 먹음
인텔: 네?
라울리스타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근데 1년 버틴걸로는 장투라 하기 좀 어렵지 않나요...?
Lord Be Goja
25/01/15 17:20
수정 아이콘
10분 넘기면 물린것이라는게 버핏님 말씀 아닌가요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전 다른곳보다 메타는 진짜 망하는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Lord Be Goja
25/01/15 17:21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눈물 찔찔했으니
유료도로당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물리면 언젠간 가겠지 난 손절은 못해 하고 참는 사람 많습니다. 이득볼때 참는게 어렵죠.

엔비디아 같은거 샀는데 얼마후에 수익 +50% +70% 막 찍혀있으면 매도버튼에 손 가기 마련이죠. 미래를 알지 않는 이상 수천퍼센트 수만퍼센트 갈거라고 버티는게 말이 안됨..
선플러
25/01/15 17: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네요. 
이른취침
25/01/15 17:21
수정 아이콘
웹소설에도 자주 등장하는 니콜라..
25/01/15 17:25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인가요?
25/01/15 17:27
수정 아이콘
저때가 폭락해봐~ 자살하면 그만이야~ 나오던 시즌이군요
TempestKim
25/01/15 17:40
수정 아이콘
떡락도 버텨야하고 고작? 2~3배 떡상에도 안팔아야하고 크크
선플러
25/01/15 17: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쉽지 않네요…
우상향
25/01/15 19:14
수정 아이콘
지수추종하라고 해서 한국인들이 많이들 샀다는 TQQQ 샀다가 22년 4분기에 -75% 찍고 계좌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30% 넘어가니까 손절을 못 누르겠더군요. 결국 24년 2월에 본전 탈출했습니다. 그래도 지수추종이라서 상폐 걱정은 덜했기에 방치라도 할 수 있었던 듯...
25/01/15 19:46
수정 아이콘
지수추종이라도 3배 레버리지는..
우상향
25/01/15 20:00
수정 아이콘
'빨간 건 양봉이요, 파란건 음봉이라더라..' 밖에 모르던 때였는데..
오를 때도 3배고 떨어질 때도 3배로 떨어지면 1.5배쯤 떨어질 때 손절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럴 듯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쳐맞기 전까지는 그게 될 줄 알았죠 크크
HA클러스터
25/01/15 19:53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죠. 아무리 안팔고 버티려고 해도 본문수익률이 뜨면 강제청산 당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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