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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1 10:47
저는 예전부터 105 XL 입으면 딱 좋은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옷 전체적으로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105가 110되었다는 느낌? 제 몸무게는 고무줄이긴해도 일정하게 고무줄이라 평체로 치면 일정하거든요 뭔가 루즈핏(?)이 유행되고 한치수씩 커진 느낌...
24/12/01 10:49
저도 요즘 너무 체감합니다
제가 덩치가 큰것도 아닌데 105 입으면 맞는, 110 입어야 적당한 수준이 됐어요 나보다 체급 큰 사람들은 도대체 몇을 입는거지 싶습니다
24/12/01 10:51
아디다스 (퓨마는 좀더 작습니다)기준이면 허리가35정도라고 칠때 여성복 엑스라지 남성복 라지입니다
그런데 남성복 라지는 허리 38인치까지 포용하는 사이즈라 미디움(34.5인치)과 라지사이에서 고민을 하셔야할거같군요. 그런데 달리기를 좋아하시니 배가 35인치는 아닐거같고 남성복 미디움이면 되지 않을까요?
24/12/01 14:40
직구 언더아머 티셔츠 별 생각없이 3xl로 샀는데 엄청 커서 일상에서는 못쓰고 헬스장에서 유용하게 잘 쓰는 중입니다 크크
확실히 한 두 사이즈 큰 느낌이에요 국내에서는 바지 사이즈 맞는거 찾기가 힘든데 다음에는 직구제품 사보려구요
24/12/01 15:37
참고로 중국 옷 사이즈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작습니다. 주의 하세요.
온라인으로 옷을 살 때 옷 만든 국가가 중국이면 우리나라 사이즈보다 적어도 2사이즈는 크게 주문해야 골탕 안먹습니다. 만약 본인이 XL이면 온라인에서 옷을 살 때 중국에서 만든거면 XXL사야 입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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