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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9 00:36:33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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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다들 컴퓨존에 대한 환상이 너무 심한듯











다 해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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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30년
24/11/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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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컴맹한테 컴퓨존은 정말 고마운 존재
24/11/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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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컴 완전잘암에게도 완전 고마운 존재...
나른한우주인
24/11/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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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잘알들은 업체들이 어디서 삥땅치는지가 다 보이기 때문에, 더 사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24/11/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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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컴창섭의 은혜겠지요
과수원
24/11/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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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슈가 있지만 용산업체들 다들 망해가는 와중에 보면 정답에 가까운 업체 중 하나이긴 하죠.
24/11/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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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억만 있습니다.
직접 조립하기 전까지는 조금 비싸도 다 저기서 했어요.
조립할 줄 알게 되고도 귀찮으면 좀 비싸도 저기서 합니다.
24/11/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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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립은 할 줄 알지만 그래도 컴퓨존이죠.
24/11/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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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순환이죠
규모가 되니 많이 안해먹어도되고
그러니 정직해보이고 그러니까 주문이 늘고
24/11/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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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심당?
타츠야
24/11/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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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컴퓨존의 도시입니까?
24/11/2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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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봤더라 이익률은 많이 처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산에 있는 곳들중에 그런 이익률인 곳이 많아서 용산구쪽 세관원이 아닌 다른 지역사람들은 탈세인줄 안다고
우스타
24/11/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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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부 물건이 아주 이상한 것이 왔었던 적 한 번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총판쪽에서 이상한 물건이 흘러들은 것이 아닐까 싶고 (모 회사 쿨링팬)

근데 9800X3D는 정가가 계속 오르네요. 얼마 전에 나름 프리미엄 얹어서 샀었는데 거의 차이가 없네...
TempestKim
24/1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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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할 줄 알아도 뽑기실패 택배 와리가리 귀찮아서 조립비 줘버림...
24/11/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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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립할줄알고 내가 조립할거지만 택배 한곳에서 다받고 뭐 문제있는거 와도 한곳에서 해결가능하다보니 저곳 쓰거나 큰업체 쓰죠..
24/11/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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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거랑 귀찮은 건 전혀 다른 문제다 보니 크크크크.
24/1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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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a/s도 부품별로 다 맡길줄 알지만, 딸깍하면 되는 편안함이 있죠
덴드로븀
24/11/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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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44021?sid=105
[컴퓨존 "단기차입금 0원 '내실 경영' 지속... 악성 루머 사실 아냐"] 2024.09.01
■ 1999년 이후 25년간 운영...4년 연속 1조원 매출 달성
24/11/29 01:15
수정 아이콘
저처럼 지식은 있어도 선정리 못하고 똥손인 경우가 있어서 그냥 돈으로 해결하는게 속편한...
카마인
24/11/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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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 사용 근 10년차인디 대안이 음서요
안군시대
24/11/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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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할줄은 알지만 컴퓨존만큼 선정리 깔끔하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오히려 단점이 있다면 나중에 뭔가 부품을 교체하게 될 경우에 케이블타이 푸는게 귀찮다 정도?
에이펙스
24/11/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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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릴때 용산에서 알바도 하고 조립도 했었는데 컴퓨존이 1위 하고 10년넘게 유지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안그런 곳은 다 망했거든요. 귀찮은건 돈으로 다 해결 되는 게 좋은거죠. 몇푼 싸게 사겠다발품 팔고다니고 여간 에너지 아까운게 아닙니다. 6년전에 이어 두달전에 새로산 시스템도 컴퓨존에서 구매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4/11/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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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특가 뜨는걸로 드래곤볼해서 조립했는데, 다음부턴 컴퓨존 같은데서 사야겠어요. 나이드니 귀찮아서 못하겠네요.
24/11/29 02:35
수정 아이콘
조립할줄 알아도 걍 컴퓨존에서 맞추고 램 시퓨 글카정도만 따로 구해서 끼우는게 편합니다
하이퍼나이프
24/11/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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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은 모르겠지만 개인 구매보다 회사 수요가 상당할겁니다
저 편리함과 신뢰성이 대량구매에서는 차이가 더더욱 벌어져서
24/11/2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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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려다가 메인보드에서 연기나서 바로 반품하고 재조립 신청했는데..받아준 컴퓨존 너무 고마워..
다시마두장
24/11/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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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에 들어가는 시간이며 에너지며 생각하면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돈 주고 맡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조립하면서 생기는 시행착오, 쓰레기 처리, 선 정리 등등 업체가 개인보다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은근히 많죠.
ArcanumToss
24/11/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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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고 윈도우, 드라이버, 각종 유틸 설치하는 과정을 즐긴다면 직접 조립.
그렇지 않다면 마진 주고 구매.
이게 답이죠.
다람쥐룰루
24/1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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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다 할줄 알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거고...
저는 조립을 하려면 할수는 있는데 그냥 업체 가는게 나은거같아요 선정리도 깔끔하게 해주고 최신 쿨러같은거 제가 조립설명서 보면 어쩌라는거지 하면서 한참걸리는경우도 있고
24/11/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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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컴알못도

저기서 사면

적당히 최적 구매가 되는게 포인트인듯
그말싫
24/11/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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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싹 새로 맞출 때 밤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신가 윈도우 설치까지 마치고나니 드는 생각은 "돈 내고 하자"였습니다
시무룩
24/11/29 08:12
수정 아이콘
한번 모든 부품을 오프라인 매장 여기저기서 사다가 조립을 해본적이 있는데 와...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그날 산 부품은 전부 지하철로 들고 이동해서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엑세리온
24/11/29 08:39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케이블 정리 엄청 깔끔하게 해서 보내주더군요.
김건희
24/11/29 08:45
수정 아이콘
컴퓨존 메모
24/11/29 09:01
수정 아이콘
조립할줄알아도 베테랑처럼 할수 없고 초기불량의 끔찍한 기억때문에 컴퓨존에서 적정금액주고 조립합니다
24/11/29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컴퓨존이 뭐 개인거래도 있지만, 사실 사업자 거래가 꽤 편합니다.

적당하게 담보 걸어두면 여신거래도 가능하고, 현금거래하면 할인 추가로 붙고, 3개월 단위 300인가 일정 금액 넘으면 문제생기는 경우에는 그냥 일단 선출고 해서 처리할 수록 커버도 쳐주는 등 편의를 꽤 봐줍니다.

그리고 물건 구해다 조달해야 하는 입장에서 재고여부 파악하기도 수월해요 왠만하면 컴퓨존에 리스트업 안된 물품은 시장에서 단종되거나 특이한 사유가 있는 (B2B인데 B2C에 드랍하는) 경우, 아니면 독자유통이 될만한 물품 정도뿐이라서요. 뭐 그래도 불안하면 전화해서 확인하면 거의 확실하게 체크 되는 수준인거도 꽤 편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컴퓨존이 크는데 가장 이야기될만한 부분인데, 웹표준성이라든지, 웹편의성이 비슷비슷한 사이트들과 달려가던 시절에 좀 더 많이 치고 나갔습니다. 어차피 가격때문에라도 동종의 비슷한 사이트들 몇개 다녀보지만 공을 많이 들인 사이트는 컴퓨존 하나였던 시절도 있었죠.
24/11/29 09:12
수정 아이콘
할줄알아도 선정리때문에 맡깁니다 크크크크
페스티
24/11/29 09:17
수정 아이콘
창 섭 존
24/11/29 09:18
수정 아이콘
컴퓨존 초기에는 말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규모가 커진만큼 그 값을 하게 됐네요

개인조립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립 시간도 선정리도 아닌 초기 불량이죠
여러 부품중에 어떤 게 불량인지 찾아야 하는데
투컴이라도 메인보드가 다르면 테스트가 안될수도 있고,
찾아내서 교환 한다고 해도 남은 것들은 몇일간 집에 너저분하게 남아있고
심지어 불량인지 모르고 몇 일 쓰다가 찾아 내는 경우도 생기고

최저가 찾아서 구매한다는 기준 하에 가격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컴퓨존 같은 곳에서 사는 게 많이 편하죠
larrabee
24/11/29 09:45
수정 아이콘
첫줄에 공감하는게, 스케일업하면서 조지는 경우가 있는데 컴퓨존은 오히려 커지고나서 규모의 경제를 이뤄서 이익이 증대한듯한 느낌입니다.
전 테스트도 직접하고 as도 직접보내고해서 보통 컴퓨존보단 최저가업체들을 많이 썼는데 최근엔 컴퓨존이 최저가랑 가격차는 거의없으면서 배송도 빠르고 처리도 빨라서 자주쓰게되네요
지켜보고있다
24/11/29 09:19
수정 아이콘
전 못하지만
조립할줄아는분들도 나이들면 시간이 돈이라는걸 체감하면서 조립 맡기게 될 것 같아요
4년전에 처음으로 구매했었는데 주차-픽업-출차까지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크
드라이브쓰루인줄
츠라빈스카야
24/11/29 09:44
수정 아이콘
주차장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알아서 가져다주죠...
차에서 안내리고 트렁크만 딸깍 해주면 되니 레알 드라이브쓰루...
참치등살간장절임
24/11/29 09:26
수정 아이콘
해주는 비용이라는 게 절대 낭비가 아닙죠
전기쥐
24/11/29 09:27
수정 아이콘
컴퓨존이 다나와보다 낫나요
새벽두시
24/11/29 09:51
수정 아이콘
1만원짜리 마이크로 SD카드 사고 5만원짜리 이마트 상품권 당첨되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Chrollo Lucilfer
24/11/29 10:09
수정 아이콘
컴퓨존 좋긴한데
한 두개 쯤 경쟁업체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퀄리티만 보장 해준다면 쪼끔 더 비싸도
일부러 이용할 의향도 있음.
오라메디알보칠
24/11/29 10:20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할 줄 알아도 해주는게 더 좋습니더
모나크모나크
24/11/29 10:33
수정 아이콘
선정리가 저렇게 절대 안 돼서 항상 조립 부탁합니다.
페로몬아돌
24/11/29 11:0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조립 할 줄 알아도 그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게 이득이됴 크크크 어릴때나 아껴서 스스로 했지
24/11/29 12:03
수정 아이콘
98년 부턴가?? 이용했던 곳인데.. 컴을 알든 모르든 컴퓨존에 가시면 됩니다.
사실 왜 딴데 가는 사람이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립할 줄 알아도 컴퓨존에 가세요.. 거기 선 정리 깔끔해요. 내가 하면 절대 저렇게 안됩니다.
문제 있을 거 같으면 연락도 주고.. 반품도 편합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보다 조금 높긴한데. 그 돈주고 맘 편하게 산다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Pinocchio
24/11/29 12:38
수정 아이콘
초기엔 눈탱이 치는걸로 말이 있었는데 진짜 괜찮아 졌나보네요.
마스터충달
24/11/29 13:12
수정 아이콘
하려면 할 수 있는데, 그걸 5만 원 받고 해준다고? 개꾸르!
24/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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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모님 컴퓨터 직접 조립했는데, 전원이 안 들어 와서, 부품 하나하나 바꿔가며 테스트 했는데, 몇시간 동안 낑낑 되다, 원인이 본체 후면팬 때문인거 찾은 뒤로. 부분 업그레이드 하는 거 아니면, 무조건 조립 맡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1/29 13:50
수정 아이콘
부분업그레이드도 좀 해주면 좋겠다싶은...크크(부품은 컴퓨존에서 사면...)
...And justice
24/11/29 14:23
수정 아이콘
가격 말고는 모든게 만족 스러운 곳이죠
근데 그 만족도 때문에 가격이 높은게 맞기도 하고..
가만히 손을 잡으
24/11/29 22:01
수정 아이콘
제거 컴퓨터 부품 다 사서 밤새 조립하고 윈도우깔고 하면서 깨달았죠. 돈 주고 시키는게 남는 거다.
포상은
24/11/29 22:06
수정 아이콘
가격도 크게 비싸지도 않아서 조립컴은 무조건 컴퓨존 갑니다.
회전목마
24/11/29 22:4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기에 면접보러 갔는데
면접비로 3만원을 주던!!!!
24/11/30 01:35
수정 아이콘
퇴사자들은 욕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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