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다른 식당 주인들은 그냥 이거저거 만드는김에 메뉴에 정의 하나 쯤 추가하는 골목식당 사장님인데 롤스는 자기 혼자서 40년 전통 정의 원툴 식당을 내버렸단거임'

'식당으로 비유하면 주방장이 음식을 뭘 가져올지 알 수 없어서 손님들한테 각자 식재료를 나눠준다는거임 그러고 제일 맛대가리 없게 만든 놈한테 미원 몇스푼씩 더 넣어주는거임'

'식당으로 비유하면 식당 주인이 월급을 분배할 때 자신이 식당 주인인 것을 모르는데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일단 말단 직원한테 월급을 제일 많이 주는거임, 그리고 식당 주인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손님 공동의 자산으로 간주하겠다는 거임.

'센슝좍: 이 노래 들으니 공동체 마렵네 난 공화주의자는 아닌데 요즘 지방자치도 잘하고 세금도 싸다던데 초기 기부 200만 정도만 넣으면 적극적 자유 누리면서 투표 행사하는 거잖아 이 정도면 나름 할만하지 않나 나중에 복지도 다 가능하고 좋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