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12 19:36:54
Name ComeAgain
출처 https://pgr21.com/newvod/3158
Subject [스타1]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경기결과
★11월 12일 -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임요환 VS 홍진호

1경기 Pelennor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특이사항
임요환 - 온게임넷 본선 3연승 / VS저그전 4연승
홍진호 - 온게임넷 본선 1패 / VS테란전 2연패

2경기 Requiem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특이사항
임요환 - 온게임넷 본선 4연승 / VS저그전 5연승
홍진호 - 온게임넷 본선 2연패 / VS테란전 3연패

3경기 Mercury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특이사항
임요환 - 온게임넷 본선 5연승 / VS저그전 6연승 / 첫번째 온게임넷 본선 125전 기록 / 첫번째 온게임넷 본선 80승 기록 (80승 45패)
/ 5번째 스타리그 결승 진출
홍진호 - 온게임넷 본선 3연패 / VS테란전 4연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양의맛썬칩
24/11/12 19:40
수정 아이콘
출처 리플들 읽어보니 다시 떠오르는 악몽..
24/11/12 19:4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AIthDsVWJGU?si=fR1GZzaPXEQjH1Pu

OGN이 기념해줬네요
아래 배달 진행사항은 무엇?
interconnect
24/11/12 19:47
수정 아이콘
이때 댓글 달았던 열정 생각하면 뭐 그렇게 살았나 싶어요. ...
승승장구
24/11/12 19:49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임요환 선수 원망한 분들중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을까요?
전 그때 아직 스타 입문전이라 당시 감정이 와닿진 않지만
지난 20년간 종목 불문하고 승부는 승부다...란 쪽으로 좀 더 문화가 바뀐거같은데
아서스
24/11/12 19:53
수정 아이콘
제가 저떄 이후로 한동한 임까가 되었었는데,

지금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반대로 임을 찬양하며, 홍을 미친듯이 조롱할거 같습니다..
승승장구
24/11/12 19:56
수정 아이콘
하하하 말은 그렇게 하셔도 뭔가 울분이 느껴지네요
아서스
24/11/12 20:03
수정 아이콘
마음속으로는

하...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벙커링을 1번도 아니고, 2번도 아니고, 3번이나.... 하는 원망은 있었을듯;;;

1번도 아니고, 2번도 아니고, 3번이나 못 막은 넌 또 뭐냐는 원망도 크겠지만요.
가스트락스
24/11/12 20:28
수정 아이콘
그때도 벙커링 전략 잘 했다고 생각해서 크크
이쥴레이
24/11/12 20:43
수정 아이콘
제가 저날 다음에 임요환 안티카페 가입했습니다.(KT및 홍진호 강성팬이었기에....ㅠㅠ)

그리고 몇개월뒤 그 다음 안티카페 시샵이 pgr에 글을 썼던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뭐 아니 왜 저걸 못막아.. 할거 같습니다. 크크
24/11/12 21:58
수정 아이콘
이묘화니 증말미웠지만
지금은 좋아합니다
김유라
24/11/12 23:12
수정 아이콘
원래 테저전이 빌드 갖고 호들갑이 워낙 심하다보니, 테란의 빌드 하나 뜨면은 "이제 테저전은 끝났다" 라고 하는 멸망론이 엄청 심해지긴 하죠. (제가 저징징을 매우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고)
그렇게 벙커링이 '방어 불가의 빌드' 라고 평받던 와중에, 가장 흥행 대결인 임진록이 터져버렸으니 점화가 심했던거죠.

지금 벙커링이 컨트롤 좋으면 방어 가능한 빌드란게 알려진 지금은 "그걸 왜 못막냐"가 주류죠 크크크
24/11/12 23:40
수정 아이콘
지금 롤에서 초반 인베 때문에 게임이 3연속 터지면 당한 팀 욕이 훨씬 더 많을 거라는 건 확신합니다.
24/11/13 00:3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의 낭만주의가 끝난 날이라고들 하죠.
Yi_JiHwan
24/11/12 19:51
수정 아이콘
콩까지말아주세요
24/11/12 19:55
수정 아이콘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시리즈였지요.. 저 임진록 자체가 홍보도 많이 하고, 스타 인기도 상당히 고조되어있던 시기이기도 하고.. 
24/11/12 19:5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때 단지 테란유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그 유저이던 친구에게 쌍욕먹은 걸 잊을 수가 없..
하다하다 아니 그럼 홍진호도 차라리 9발업을 하던 뭘하던 해야지 왜 그걸 쳐당하고 있는데?라고 하니깐 그건 니가 테란유저니깐 하는 말이지 xxx놈아를 들은...크크크크
페퍼민트
24/11/12 19:59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 테저전 밸런스 망한 건 알고있었는데 7:1까지 차이나는줄은 몰랐네요
1패는 제노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그 분ㅠ
Mini Maggit
24/11/12 22:00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2패 후 2승해서 김근백만 잡으면 승자승으로 결승 진출이었는데 그걸 못받아먹은
24/11/13 00:17
수정 아이콘
옛날맵을 지금의 기준으로 평가해선 안되지만, 펠레노르는 그당시 기준으로도 그냥 말도 안되는 맵이었죠. 같은 프로레벨이면 테란이 져서는 안되는 맵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다가 졌는지 궁금하네요.
24/11/13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그 패러독스도 토스가 저그에게 진경기가 있긴 했죠...머큐리도 토스가 저그에게 이긴 경기가 있었고...

당시 에버 스타리그 자체가 맵들이 죄다 정신나갈거 같은 맵들이긴 했습니다 흐흐
서린언니
24/11/12 19:59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훼손당한 날이군요 크크
근데 진짜 벙커링이 무서웠던 때죠 막기 힘들기도 하고
아엠포유
24/11/12 20:09
수정 아이콘
와 경기 결과 양식 추억 돋네요 크크크
시나브로
24/11/12 20:27
수정 아이콘
2005년 전후로 저 글 매일 보다시피 했죠. 얼마 전에 유게에 엄청 오랜만에 알테어님 보여서 인사 나눴었습니다.
거기로가볼까
24/11/12 21: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Altair~★
24/11/12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추억 돋네요 흐흐흐
24/11/13 10:55
수정 아이콘
양식 추억 돋고 님 닉네임보고 아직 기억나서 더 소름돋네요
Altair~★
24/11/13 12:35
수정 아이콘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캡틴백호랑이
24/11/12 20:56
수정 아이콘
스타 때는 피지알 들어와서 경기결과 확인하고 그랬는데 진짜 추억 돋네요
나른한우주인
24/11/12 21:01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기점으로 스타판 혹은 이스포츠판이 프로스포츠로 가는 발돋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사동사신
24/11/12 21:24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수상때 눈물이
콩한테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올라와서 진거에대한 미안함에대한
눈물이었죠(아님)
날지않는돼지
24/11/12 21:38
수정 아이콘
이제 거의 롤사이트 되어가지고 피잘러 중에 저거 라이브로 본 사람이 이제 더 적을듯..
무려 3연벙인데 댓글이 잘 안달림...
possible
24/11/12 21:49
수정 아이콘
하필 먼저 했던 4강 박정석 대 최연성 5전이 명경기였기도 해서, 더 기대감이....
Altair~★
24/11/12 22:23
수정 아이콘
이게 어느덧 20년 전의 일이 되었네요...
24/11/12 22:35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 추억의 닉네임 소환
Altair~★
24/11/12 22:3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ComeAgain
24/11/12 23:32
수정 아이콘
앗!
신세 많이 졌습니다. 흐흐
Altair~★
24/11/13 12:33
수정 아이콘
별말씀을요. 흐흐
24/11/12 22:41
수정 아이콘
함온스 아시는 분 없나요? 함온스 크크크
24/11/12 23:01
수정 아이콘
함온스 통해 피지알 온 걸로 기억하네요 올만에 오래된 닉이 많네요
24/11/12 23: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요즘 게시글 삭제가 난무한다지만 일정기간동안의 게시판 글들을 통으로 날려버린건 이때가 아마 유일했던걸로...크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4/11/12 23:13
수정 아이콘
진짜 치킨이 안왔다는거임..
24/11/13 01:38
수정 아이콘
원글 댓글들 보니 저는 되려 34위전 호들갑이 제일 꼴보기 싫네요. 무슨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난 것 마냥... 승부에 절대가 어딨다고
모나크모나크
24/11/13 13:27
수정 아이콘
박정석 홍진호였나요? 진짜 GG타이밍이 끝내줬던 기억이...
24/11/13 08:57
수정 아이콘
테란 맵빨 줄여달라 더 가열차게 주장할거 같습니다. 벙커링은 문제가 없고 맵 유불리는 문제가 있었죠.
철판닭갈비
24/11/13 10:38
수정 아이콘
보통저그 콩지노...ㅠ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366 [기타] 한강라면 근황 [28] 럭키비키잖앙9627 24/11/13 9627
508365 [유머] 키배 승리하고 15년형 받기 vs 그냥 살기 [22] 김유라6701 24/11/13 6701
508364 [기타] 피지알러가 원하는 저출산 대책을 도입한 러시아 [40] INTJ8501 24/11/13 8501
508363 [기타] 의외로 2년간 한달 구독료 만원으로 이용가능했던것 [14] Lord Be Goja10786 24/11/13 10786
508362 [유머] 2024 게임대상 나혼자만레벨업 수상 유출 [54] 한입9807 24/11/13 9807
508361 [방송] 유튜브에서 마법소녀 리나 무료 정주행 공개중이에요 [11] 김삼관5681 24/11/13 5681
508360 [게임]  '역가드'라는 개념이 탄생한 시기 [15] STEAM6987 24/11/13 6987
508359 [LOL] Worlds 2024 순간과 기억들 [8] Janzisuka5967 24/11/13 5967
508357 [서브컬쳐] 2024 연말 밈 정산 [28] 유머9150 24/11/12 9150
508356 [기타] 배 타고 나와서 수능시험 보는 학생들 [16] a-ha8374 24/11/12 8374
508355 [기타] 남들과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봐야 할 것 [41] 닉넴길이제한8자10927 24/11/12 10927
508354 [유머]  언론"독일의 반유대 범죄가 사상 최고수준" [17] 유머8790 24/11/12 8790
508352 [유머] 드래곤볼 팝업 갔다 온 후기 [9] 고쿠6108 24/11/12 6108
508351 [유머] 정말 간단한 일 [16] 유머8216 24/11/12 8216
508350 [유머] 기부하고 나서 기쁨의 눈물 흘리는 충주맨 [8] Davi4ever8362 24/11/12 8362
508348 [스포츠] 이수근+정준하 vs 정수빈+김보미 당구대결 [7] Croove5811 24/11/12 5811
508347 [기타] 여사친에게 했다간 곧바로 우정파괴 되는 말 [21] 묻고 더블로 가!11114 24/11/12 11114
508346 [유머] 역사상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왕 [41] 포졸작곡가9312 24/11/12 9312
508345 [스타1]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경기결과 [45] ComeAgain4153 24/11/12 4153
508343 [유머]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해물누룽지탕 [20] 산성비7144 24/11/12 7144
508342 [유머] 기둥뒤에 공간 있어요 [14] 츠라빈스카야6047 24/11/12 6047
508341 [기타] 슈퍼카 두대가 양옆으로 주차한거보다 조금더 무섭다는것 [26] Lord Be Goja8933 24/11/12 8933
508340 [스타1] 2004년 오늘 있었던 일 [27] 태양의맛썬칩4961 24/11/12 49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