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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1/02 14:43
A : 누가 여기가 초등학교도 아니고 부모가 저렇게 멍청하니 애가 찐따된거지..
B : 누가 찐따인지는 모르겠는데...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고 패드립 치는 인성 쓰레기가 있는건 알겠다...
24/11/02 14:44
틀린말은 아닌데 맞는 말이라고 입밖으로 모두 꺼냈다간 쳐맞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저러실정도면 뭔가 진짜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정도 포용력은 이제라도 배워야...
24/11/02 18:05
제가 6월에 자대배치받고 첫 면회오신 부모님께서 중대전체에 아이스크림을 사오셨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사오셔서 개인별로 서너개씩을 먹고도 남아 나머지는 버려야 할 상황이었어요. 냉동실에 넣을 자리도 없고...
그때 전역 얼마안남은 인간이 XX, 콜라로 사왔으면 두고먹잖아! 라고 주절거리는데 진짜 살인충동이 일더군요.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지금은 수 백 개의 아이스크림을 쓸어담던 부모님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에 저는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이라는 표현에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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