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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17:03
뭐 경량장갑이나 고무궤도같은 말이 있는거보면 k2와 동일중량으로 방어력을 더 올릴거란 소리같긴한데...
현세대 전차들이 개량한다고 덕지덕지 붙이느라 중량이 65-70톤으로 가버린건 너무 과하긴할터라...크크
24/10/30 17:58
(수정됨) 첼린저3도 예정은 66톤인가 그렇...
뭐 다 떠나서 서방제 전차들 중 수출까지 어느정도 이뤄지는 친구들이...그모양인거잖... 개수가 대규모로 이뤄지면 최적화 안된채로 어거지로 올려다놓으니까 무게가 펌핑되는거같긴한데...
24/10/30 18:10
그것뿐 아니라 전차가 무거워진 가장 큰 이유는 전차는 전차로 상대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것때문이였는데 이젠 정말 그런가?? 하는 의문이 절로 나오는 중이죠
전차가 너무 귀중해지다보니까 적 전차가 활동한다고 위험하게 아군 전차대대가 가서 밀어내는 그림대신 다른걸로 쫓아내거나 격파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체계나 보병한테는 현용전차중엔 엄청 가벼운축에 속하는 t72 t 64급 전차력만 있어도 충분히 위협적이고..정면에서 날아오는 날탄이 아닌 요즘 돌아다니는 대전차체계앞에선 m1전차라고 해도 가격대비훌륭하게 버티긴 힘들고..(그런전차는 승무원이 살아날 확률이 엄청 높아지긴하지만 요즘은 전차승무원 살린다고 갈아탈전차가 수천대 준비된 국가가 없으니 )
+ 24/10/30 20:33
전차가 없는 러우전 전선은 1차대전식 참호전인데 이걸 전차없이 타개할 방법이 없어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나 전선 규모는 어마어마한데 전차는 적으니 교착상태로 가버린 상태라 결국 "더 많은 전차" 와 "그 전차를 지켜줄 지원전력" , "그리고 그 많은걸 유지할 능력" 이 있는 나라만 침공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버렸죠.
괜히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위해서 더 많은 전차"' 를 구걸하고, 막상 전차를 구하니 그걸 지원할 전력을 갖추는게 불가능하다보니 결국 전차 운용도 수세적으로 변했고..
+ 24/10/30 19:21
한국 전차들 기본 개발 컨셉니 피탄 거부라서 그렇습니다
서방 전차들은 맞아도 괜찮아 반면 한국 전차는 나는 안맞을 거지롱하면서 각종 센서로 먼저 색적하고 적은 무게와 작은 외형으로 확보한 기동성으로 피탄 당할 상황자체를 안만드는게 목적입니다 물론 말장난 같긴해서 실전을 치뤄봐야 제대로된 컨셉이었는지 아닌지 평가가 나오겠지요
24/10/30 18:03
육각형 반응장갑은 보기는 멋져도 생산,보급,유지보수 및 관리면에서 기존 사각형에 비해서 않좋기에 쓰이지않고 있다고 들었는데
모델용이라 그런지 일단 뽀대로 해놨나 보군요.
24/10/30 18:25
그러기엔 육각형의 방향이...분할선이 수직으로 떨어지면 레이더 반사파 방향이 영 좋지 않긴 합니다.
스텔스기들 패널라인 보면 보이듯이 스텔스를 위한 각은 꼭지점이 전방으로 향하도록 두죠.
24/10/30 18:27
디자인이...전차가 레이더에 안걸려봐야 얼마나 안걸릴까 싶은데 130미리 채용한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출력이랑 연비를 둘 다 잡는 엔진이 어려운데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정비편의성이 좋아야한다는 주의인데 저렇게 탈부착할 건덕지가 많으면 그게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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