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전 이야기가 핫한데 한국시각 오늘 아침 9시부터 판매하기로 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이 출시 시간을 못 맞춰서 사러 갔던 고객이나 온라인 구매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허탕을 쳤다는 보도입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이날 역대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의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시간에 맞춰 출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부에서 좀 더 꼼꼼하게 검수를 진행하느라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며 “오후 3시에 정확하게 판매 여부 및 물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종 이슈로 QC 강화한 것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21일에 판매를 한다고 발표하고 며칠 후인 25일에 맞추지 못할거면 최소 하루 전에 공지를 했어야죠.
그게 아니라면 막바지에 출시하면 문제가 될게 뭔가 잡혔거나 한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뭐든 삼전의 요즘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