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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5 19:58:13
Name 크크루삥뽕
File #1 dfvgcxv.jpg (517.7 KB), Download : 89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4hDElyPwoe/?img_index=1
Link #2 https://www.instagram.com/p/C4hDElyPwoe/?img_index=1
Subject [기타] 의사가 감탄했다는 만화 작가




아니 세상에는 디스크 걱정 없는 통뼈도 있나요

그럼 전 도대체 저런 뼈 대신 뭘 갖고 태어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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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4/10/05 19:59
수정 아이콘
디스크는 뼈보다 디스크가 튼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무딜링호흡머신
24/10/05 20:02
수정 아이콘
뼈 사이도 넓어서 디스크걱정이 없다라는 대사 보니

뼈 사이가 넓으면 디스크터질 확률이 적은가 봅니다

그 사이에 디스크가 눌려서 터지는게 보통이다보니?

물론 저는 의사가 아니라 진실은 몰루?
24/10/05 20:58
수정 아이콘
뼈가 크면 단면적이 넓어지니 압력이 줄어들어서...?
김아무개
24/10/05 21:11
수정 아이콘
잘은모르지만 확실히 강도 면에선 작은것 보단 큰게 좋은거 같긴 합니다
24/10/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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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은 그 뜻이 아니라
엑스레이 사진에 추간판은 안 찍히니까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이 크면 디스크가 두텁고 건강하다는 방증이라서 한 말이겠죠
메가트롤
24/10/05 20:00
수정 아이콘
돌려줘요
너T야?
24/10/05 20:04
수정 아이콘
나이스진 오랜만이네요.
요즘 뭐하는지 검색해봐야지
24/10/05 23:10
수정 아이콘
이윤창 작가랑 결혼 후에는 연재보단 외부 작업 위주로 하는 것 같더군요.
기술적트레이더
24/10/05 20:18
수정 아이콘
돌려줘라
소금물
24/10/05 20:33
수정 아이콘
만화가면 몸 꽤 험하게 굴렸을텐데 진짜 인자강이신듯? 몸 튼튼한거 부럽네요
24/10/05 23:07
수정 아이콘
원래는 광고회사 다니는 직장인이었으니 더더욱 타고난게 좋다고 봐야...
소금물
24/10/05 23:29
수정 아이콘
나이 들수록 타고난 건강체 허약체가 갈리는거 같아서 크크
Dr.박부장
24/10/05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간호사가 감탄한 사람입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을 너무 잘한다고 하더군요. 살면서 이런걸로 칭찬을 받을 줄이야.
김아무개
24/10/05 21:13
수정 아이콘
아 전 회사 단체 출장 건강검진 피검사 샘이 혈관이 이쁘다고 혈관 칭찬하면서 좋아했어요
피뽑기 편하다고..!!
그런거만 칭찬받죠 뭐 씁쓸
24/10/05 20:39
수정 아이콘
저도 교통사고후 정형외과 의사가 교과서에서나 본것같은 허리다 라고 했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4/10/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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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니까 후입니까....
세인트
24/10/05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족저근막염으로 병원갔을 때도, 작년 겨울에 큰 추락사고 겪고 산재장기입원했을 때도 제 발 엑스레이 보시더니 (두 건 의사가 서로 다른 병원 의사샘이셨는데 두 분 다) 교보재로 써도 될 것 같은 아치형 발이라고... 키에 비해 발치수가 매우 작고 발등이 정말 높게 솟아있다고 하시더군요. 이걸 좋아하긴 어렵고... (발바닥/다리통증이 자주 올 발이라고 허허)
엑세리온
24/10/05 22:46
수정 아이콘
그림풍이 바람의나라 작가 김진씨가 아니라서 찾아봤더니
제가 알던 김진씨는 가명이었고, 이분은 본명이 김진이군요 흐흐
24/10/05 23:56
수정 아이콘
3대운동 시작하셔야 할듯.. 디스크 걱정없는 통뼈라니 부럽습니다
그러지말자
24/10/06 01:0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혈관미남입니다. 헌혈하면서 복수의 간호사분들을 통해 검증받았지요.
24/10/06 03:58
수정 아이콘
본문의 통뼈와 디스크는
따로생각하셔야할듯
(통뼈든아니든) 뼈사이가 좁으면 디스크가의심되는거라
뼈사이가넓으니 디스크는아니고
별개로 통뼈에 감탄했다는 내용..
24/10/06 08:54
수정 아이콘
정성근 교수의 백년허리 읽어보니 디스크의 두꺼움과 튼튼함은 유전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성별과도 큰 연관이 없다고 하네요.
24/10/06 19:34
수정 아이콘
전 20대부터 허리가 가끔 아프기 시작했고 결국 30대에는 허리가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파 mri찍었더니 백퍼센트 디스크로 고생할 허리라고 하더군요ㅠㅠ
보통 윗쪽 척추뼈 사이가 좁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사이가 넓어지는데 저는 반대래요. 이유는 없고 그냥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부모님이나 형제들 중 허리에 병있는 사람은 없는 거 보면 저만 돌연변이로 그렇게 태어난 듯 싶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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