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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0 14:28:00
Name Starlord
File #1 IMG_6944.png (684.5 KB), Download : 52
출처 디씨
Subject [유머] 백종원이 아니라 이름이 산체스라고 생각해봐라.jpg


흑백요리사에 백종원이 심사위원하는거 진지하게 자격 되냐며 태클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온 제이크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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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09/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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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도 자국에선 갈드컵 나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안창살
24/09/20 14: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산체스가 아니라 훔바훔바라면?
24/09/20 15:30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뭔가요!!
베이컨치즈버거
24/09/20 14:33
수정 아이콘
근데 백종원 스푸파에서 외국인이 주문받을때 이름 뭐냐고 물어봤더니 “산체스” 라고 그러지 않았나요? 여튼 흔한 영어 이름은 아니었는데.
24/09/20 14:39
수정 아이콘
산체스 맞습니다. 하와이에서 그랬던건 기억나고 다른나라에서도 그랬던거같네요 크크
24/09/20 14:34
수정 아이콘
어 분명 그레이엄이었는데 어느새 크크
고기반찬
24/09/20 14:46
수정 아이콘
산체스 맞는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20 14:47
수정 아이콘
산체스면 뭔가 타코나 나초 체인점 같은 거 해야 될 거 같은데?
츠라빈스카야
24/09/20 18:06
수정 아이콘
호텔 델루나에서 피자 체인점(피자알볼로) 대표던가긴 했죠...?
24/09/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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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살 연하의 잘나가던 여배우와 결혼
덴드로븀
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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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어디갔어!
카마인
24/09/20 14:54
수정 아이콘
죽은체스만 아니면 됐어 그래그래 잘했어
24/09/20 15:06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죠
지금 위치를 와우 막공 주사위로 딴게 아닌데 보이는 이미지만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나 평소 지향하는 바가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맛인거지 그 사람의 실력이 보편적인게 아닌데 말이죠 크크크
백종원이 접해봤을 식재료나 음식, 미슐랭 식당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클거는 사람들은 한식대첩에서 심사하는 모습을 좀 보고와야...
조던 픽포드
24/09/20 15:11
수정 아이콘
사실 백종원이 다른 분야 사업가여도 저 정도 부자면 일반인은 평생 먹어볼일 없는 좋은 음식 비싼 음식 수없이 먹어볼텐데
백종원은 가성비 음식이나 알지 비싼요리를 알겠냐는 소리가 어떻게 나오건지 크크
Karmotrine
24/09/20 15:37
수정 아이콘
저지능인거죠 뭐
한글자
24/09/20 15: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잠시잠깐 아마추어 전직 요리사였는데, 어릴 때 여러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던 게 요리 실력성장에 한계로 작용했습니다.
음식도 어릴 때 얼마나 많은 미식을 접해봤는지에 따라 요리실력 향상에 차이가 났었습니다. 똑같이 배워도 맛에 대한 사전 경험이 부족하니까 머리 속에서 맛을 그리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맛에 대한 조기 교육(?)도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백종원 선생님 과거 인터뷰 보니까, 어려서부터 부모님 따라다니면서 전국 각지 미식 경험이 풍부하시더군요. 금수저 출신이라 고가의 음식도 접해 보시기도 했을 거고요. 흑백요리사에서 맛을 직관적으로 평가하는 스타일이라고 약간 평가절하 당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현직 베테랑 셰프들의 절대 미각엔 한수 접어야 할지 모르지만 그게 맛평가하는 심사위원 자격도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맛이란 게 어느 선 이상부터는 취향 차이가 강력하게 작용하는 게 사실이거든요.
리버스시어링
24/09/20 15:11
수정 아이콘
파인다이닝출신이 백종원이 내 요리를 다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모습이나
안성재가 다른 장르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멘트들 봐도 좀 황당하긴 합니다..
물론 연출이 어느정도 쳐진거긴 하겠지만..
larrabee
24/09/20 15:21
수정 아이콘
파인다이닝 가는 사람들이 전부 본인 수준의 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가는 사람들도 아닐텐데 본인 고객층까지 저격하는 좀 경솔한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파비노
24/09/20 16:58
수정 아이콘
좋은곳에서 배우고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 무르익지않은 고수들이 할수있는 패기있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크크크
새벽별
24/09/20 15:11
수정 아이콘
그레이엄 어디갔지
Karmotrine
24/09/20 15:35
수정 아이콘
플레인 베이컨 비비큐 뭔가 했네 크크 대패삼겹살 크크크크
한발더나아가
24/09/20 15:41
수정 아이콘
미스 보아
컴 다운 히얼
오우거
24/09/20 15:42
수정 아이콘
미스 조! 컴 다운 앤 이트 잇!!
호랑이기운
24/09/20 16:16
수정 아이콘
한식대첩 안본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20 16:30
수정 아이콘
헤이 미스조! 컴 히어!
터치터치
24/09/20 16:43
수정 아이콘
조보아씨는 아직 결혼 전이군요.
아직 미스 맞군요. 크크크
파비노
24/09/20 16:55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자체가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OK해야지 제작되는 프로그램이었을텐데요.
백종원이 중심을 잡아주고 멘트를 해주니깐 안성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미슐랭 3스타 세프의 깐깐함이 보이는거지.
백종원없이 안성재, *** 를 투탑으로 제작한다고 하면 어느 투자자가 나서서 이프로를 제작하나요.
24/09/20 17:03
수정 아이콘
백종원덕분에 심사위원 둘 조차도 뭔가 흑 백으로 나뉜것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스토리북
24/09/20 17:13
수정 아이콘
저야 방송인으로의 백종원을 너무 좋아하지만, 의구심을 보이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백종원은 컨설팅, 예능, 본인 브랜드할 것 없이 전부 가성비 컨텐츠에 몰려 있으니까요.
하이엔드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 적도 없고, 그런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없고, 그런 브랜드를 런칭한 적도 없습니다.
한식대첩에서도 놀라울 만큼 다양한 경험을 했다에 가깝지, 극한의 미식을 추구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었죠.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된 건 백종원을 접해온 사람들이 덧씌운 게 아니라 본인이 메이킹한 이미지니까요, 극복해야 하는 것도 본인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미트리아
24/09/20 20:57
수정 아이콘
한식대첩이 극한의 미식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장르가 한식일 뿐이지 그 장르에서는 최고의 미식을 추구했었고요
또한 한식대첩 외전까지 가면
파인다이닝 셰프들 불러서 경연 했었죠.
스토리북
+ 24/09/20 23:00
수정 아이콘
그건 한식대첩 컨셉이고, 제가 얘기하는 건 백종원의 심사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백종원은 다양한 경험을 심사에 녹여내서 내놓은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존중을 이끌어내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보고,
다만 디테일한 미각요소 평가에 있어서는 심영순이나 최현석 등에게 더 큰 역할을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wersdfhr
24/09/20 18:49
수정 아이콘
plane bacon bbq가 뭔가 했네요
distant.lo
+ 24/09/20 22: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원탑이라고 봅니다 음식 전반에 대한 지식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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