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29 21:29:30
Name 렙터
출처 https://www.emanbae.com/series/11617
Link #2 https://x.com/Tenochtitlan_KR/status/1791354655517331639
Subject [유머] 아즈텍과 식인(유게 504705 관련) (수정됨)
190ba86e08e359878


190ba86e3af359878


190ba86e5dd359878


190ba86e88e359878


190ba86eb4c359878


190ba86f090359878


190ba86f331359878


190ba86f671359878


190ba86f957359878


190ba86fb31359878


190ba86fdf1359878


190ba8700c3359878


아랫글 보고 좀더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떠도는 통설(?)하곤 상반되는 내용이 많네요. 어느정도 과장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링컨의 명언을 다시 되새겨봐야할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꽃전쟁에 대한 사실도 기존 상식하곤 정반대네요. 아즈텍이 주변민족을 수시로 삥뜯고 심하게는 인간목장 소리도 나왔는데 실상은 아즈텍이 연전연패(까지는 아니고 패가 더많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WICE NC
24/08/29 21:43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여론 조작 성공한 케이스
빛나는구름
24/08/29 22:12
수정 아이콘
https://ihs.korea.ac.kr/wp-content/uploads/2017/04/20170428_014919.pdf
대충 비슷한 주제를 다룬 저널을 검색했는데... 해당 내용이 있네요. 이하 인용
[[스페인 정복 이전의 아스테카 부활을 꿈꾸는 국수주의 성향의 단체들은, 1955년 등장한이후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인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들은 아스테카의식인풍습은 물론이고, 인신공희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한다(Matos Moctezuma
2008, 209-210). 또 베르날 디아스 델 카스티요의 연대기나 에르난 코르테스의 보고서 기록은 신빙성이 없으며, 고문서나 유적에 구체적으로 표현된 심장과 피는 아스테카 사람들이 애호하던 카카오 음료수의 상징이고, 은유라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추정적인가설로도 수용하기 어렵다. ]
]
24/08/29 23:29
수정 아이콘
인신공양 자체를 부정하는건 대단히 급진적이긴 하네요.
이른취침
24/08/29 22:1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78859

pgr 자게에도 관련글이 많습니다.
24/08/29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알 자게글을 먼저 봤는데 만화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자게는 인신공양과 식인이 멕시카족만의 고유한 문화처럼 기술되어있는데 만화는 식인은 둘째치고 인신공양은 메소아메리카에 만얀한 문화였다고 설명하니깐요.(뭐 마야도 인신공양은 했으니깐)
랜슬롯
24/08/29 22:31
수정 아이콘
헐 진짜인가요? 이거 나무위키도 정독 몇번하고 피지알에서도 몇번 읽은건데 완전 대반전이네요. 머리가 띵하네요
Mephisto
24/08/29 22:42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서순이 아스테카는 식인 문명이다!!! >>>>> 아니다 증거도 없이 무슨 사실은 제국주의 정당화다 식인 문화따윈 없었다. >>>> 으응?? 진짜 식인문화가 있긴했네? >>> 있긴하지만 식인 문명이라고 조리돌림 당할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4/08/29 23:4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50149?divpage=90&ss=on&sc=on&keyword=%EC%95%84%EC%A6%88%ED%85%8D

https://pgr21.co.kr/humor/369792?divpage=90&ss=on&sc=on&keyword=%EC%95%84%EC%A6%88%ED%85%8D

이런 글처럼 근래에 아즈텍 제국의 만행을 새삼 조명하는 글이나 밈들이 유행했었는데 미국 히스패닉 불법이민자 증가때문에 인종갈등이 배경아니냐는 썰도 있긴 하더군요.
24/08/29 22:47
수정 아이콘
멕시코 쪽에선 사실 숨기고 싶은 역사일테니 역정보도 있을 수 있어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뼈에 이빨자국 가지고 식인의 증거로 삼는다는 건 좀 이해하기 힘들고...
아즈텍에 사람 고기 요리 이름도 있다고 했는데 그런 건 진짜인가 가짠가...오히려 그런게 증거가 되지 않나 싶은데
24/08/29 23:31
수정 아이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92144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5%84%EC%A6%88%ED%85%8D&page=3

만화그리신 분은 레퍼런스를 댔으니 아즈텍 식인설 주장하는 쪽에서 짤방이나 만화가 아닌 정확한 레퍼런르를 대는게 수순이겠죠.
천사소비양
24/08/29 23:11
수정 아이콘
인신공양 했으면 식인도 했을것 같음
그게 꼭 즐겨먹든 의례용이든 도살하고 그냥 방치했을것 같지 않은데
24/08/30 08:19
수정 아이콘
저 (식인을 안했다고 옹호하는 입장에서도) "적을 도발하거나 복수의 목적"으로는 했을 수도 있다는게 본문 내용 입니다. 꼭 식인 행위 자체가 아예 없었다는게 아니라 그게 일상적인 행태는 아니었다는거죠.
파르셀
24/08/30 08:24
수정 아이콘
현실에 존재했던 식인부족 대부분도 인육이 목적이라기 보단

종교활동 후 만찬 즐기는것 처럼 인육을 소량 섭취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걸로도 인체에는 데미지가 누적된다죠
파르셀
24/08/30 08:21
수정 아이콘
식인을 오래하면 인간이 맛이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식인을 굳이 했을까 싶긴했죠

인신공양은 다른 얘기지만요
24/08/30 14:00
수정 아이콘
(대충 너구리짤) 인신공양만 하고 식인은 안했으니 안심하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797 [기타] 최근 베트남 교내 미인대회 우승자 [32] 묻고 더블로 가!10817 24/08/31 10817
504796 [기타] 전세계 탈모 비율 [20] VictoryFood7198 24/08/31 7198
504795 [기타] 적국이 항복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음 [9] 길갈8103 24/08/31 8103
504794 [유머]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메뉴들 [22] EnergyFlow8114 24/08/31 8114
504793 [서브컬쳐] 네이버 시리즈 9월 무료이벤트 - 진격의 거인, 유리가면 [6] EnergyFlow4144 24/08/31 4144
504792 [방송] 한국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한 일본인 유튜버.jpg [13] insane7935 24/08/31 7935
504791 [LOL] 여름이 가고 롤드컵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 [24] 묻고 더블로 가!5381 24/08/31 5381
504790 [유머] 수업 시간에 웃었다고 체벌한 영어선생.jpg [9] 北海道8083 24/08/31 8083
504789 [LOL] 양대리그 가성비 킹 [26] Leeka5238 24/08/31 5238
504788 [게임] 글 내려주세요 [6] 김아무개5395 24/08/31 5395
504787 [서브컬쳐]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마지막 그녀석 배우 [3] Anti-MAGE4941 24/08/31 4941
504786 [기타] 탱크 운전의 정석 [9] Neo5705 24/08/31 5705
504785 [유머] 돈이 남아서 오천짜리 백 지른 여자 [18] 김아무개9076 24/08/31 9076
504784 [기타] '110억원 편취'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BJ, 징역 15년 [11] Myoi Mina 6713 24/08/31 6713
504783 [서브컬쳐] 씹덕 찐따?춤 [8] 아드리아나6124 24/08/31 6124
504782 [게임] 발등에 불 떨어졌던 퍼스트 디센던트 근황 [18] 묻고 더블로 가!7622 24/08/31 7622
504781 [유머] 본인이 만든 노래에 본인이 긁혀버린 스트리머 [7] Myoi Mina 10099 24/08/30 10099
504780 [LOL] 광동 직원 재계약 사진.jpg [21] insane8451 24/08/30 8451
504779 [유머] 무자격 변호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514 24/08/30 10514
504778 [유머] 무서운 초보운전 문구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014 24/08/30 9014
504777 [기타] 태풍이 상륙한 일본 근황.twt [32] VictoryFood10679 24/08/30 10679
504776 [동물&귀욤] 아빠~ 저녁 식사하세요 [3] Timeless4955 24/08/30 4955
504774 [서브컬쳐] 야부키 켄타로 데뷔 25주년 기념 특별 일러스트집 출간. [10] 캬라4688 24/08/30 46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