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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 22:12
https://ihs.korea.ac.kr/wp-content/uploads/2017/04/20170428_014919.pdf
대충 비슷한 주제를 다룬 저널을 검색했는데... 해당 내용이 있네요. 이하 인용 [[스페인 정복 이전의 아스테카 부활을 꿈꾸는 국수주의 성향의 단체들은, 1955년 등장한이후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인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들은 아스테카의식인풍습은 물론이고, 인신공희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한다(Matos Moctezuma 2008, 209-210). 또 베르날 디아스 델 카스티요의 연대기나 에르난 코르테스의 보고서 기록은 신빙성이 없으며, 고문서나 유적에 구체적으로 표현된 심장과 피는 아스테카 사람들이 애호하던 카카오 음료수의 상징이고, 은유라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추정적인가설로도 수용하기 어렵다. ]]
24/08/29 23:28
저도 피지알 자게글을 먼저 봤는데 만화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자게는 인신공양과 식인이 멕시카족만의 고유한 문화처럼 기술되어있는데 만화는 식인은 둘째치고 인신공양은 메소아메리카에 만얀한 문화였다고 설명하니깐요.(뭐 마야도 인신공양은 했으니깐)
24/08/29 22:42
제가 알기론 서순이 아스테카는 식인 문명이다!!! >>>>> 아니다 증거도 없이 무슨 사실은 제국주의 정당화다 식인 문화따윈 없었다. >>>> 으응?? 진짜 식인문화가 있긴했네? >>> 있긴하지만 식인 문명이라고 조리돌림 당할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4/08/29 23:40
https://pgr21.co.kr/humor/450149?divpage=90&ss=on&sc=on&keyword=%EC%95%84%EC%A6%88%ED%85%8D
https://pgr21.co.kr/humor/369792?divpage=90&ss=on&sc=on&keyword=%EC%95%84%EC%A6%88%ED%85%8D 이런 글처럼 근래에 아즈텍 제국의 만행을 새삼 조명하는 글이나 밈들이 유행했었는데 미국 히스패닉 불법이민자 증가때문에 인종갈등이 배경아니냐는 썰도 있긴 하더군요.
24/08/29 22:47
멕시코 쪽에선 사실 숨기고 싶은 역사일테니 역정보도 있을 수 있어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뼈에 이빨자국 가지고 식인의 증거로 삼는다는 건 좀 이해하기 힘들고... 아즈텍에 사람 고기 요리 이름도 있다고 했는데 그런 건 진짜인가 가짠가...오히려 그런게 증거가 되지 않나 싶은데
24/08/29 23:31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92144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5%84%EC%A6%88%ED%85%8D&page=3
만화그리신 분은 레퍼런스를 댔으니 아즈텍 식인설 주장하는 쪽에서 짤방이나 만화가 아닌 정확한 레퍼런르를 대는게 수순이겠죠.
24/08/30 08:19
저 (식인을 안했다고 옹호하는 입장에서도) "적을 도발하거나 복수의 목적"으로는 했을 수도 있다는게 본문 내용 입니다. 꼭 식인 행위 자체가 아예 없었다는게 아니라 그게 일상적인 행태는 아니었다는거죠.
24/08/30 08:24
현실에 존재했던 식인부족 대부분도 인육이 목적이라기 보단
종교활동 후 만찬 즐기는것 처럼 인육을 소량 섭취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걸로도 인체에는 데미지가 누적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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