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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08:40
정통사극(?)이라 ppl도 어렵고 제작비 한계가 있다는건 인정하겠는데 검차병 훈련도 그렇고 스토리를 제외하더라도 퀄리티가 후반으로 갈수록 짜쳐요..
24/03/04 09:29
저장면 보면서 커뮤 조리당함 당할줄 알았습니다. 단순 작가 스토리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90년대 사극도 저 수준 보단 나을거 같은데... 지금까지 귀주대첩만 보고 달려온 시청자들 기만한 회차였네요. 마지막 2화남아서 이제와 하차하기도 뭐하고... 내가 이걸 왜보고 있지 그냥 역사서나 블로거로만 볼껄싶기도 하고 참...
24/03/04 10:35
고려궐안전쟁이 시청률 더 잘나왔단 통계를 보면 보통의 시청자들은 그런 사극이 좋은가 봅니다.
앞으로 남은 2회차가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또 한국 사극에 괜한 기대를 거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24/03/04 11:28
차라리 강감찬의 시점에서 2차 여요전쟁을 조명했으면 제작비도 아끼고 좋았을텐데...
초반 시청율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힘을 쏟아부은 나머지 용두사미로 끝내겠군요
24/03/04 11:30
양규 장군 덕에 초반 시청률 끌어모았고, 보던 시청자들은 궁금해서라도 욕하면서도 봐주니 시청률은 유지되는거 같은데요.
그냥 망작이죠.
24/03/04 12:34
고거전이라는 드라마를 좋아는안하고 그냥 봅니다.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좋아하진 않아요.
(어떻게 달라요? 좋아하는거랑 그냥 보는거랑?) 그냥 짜증나는데 계속 보는거죠. 이XX들 얼마나 꼬라처박나 볼까? 하면서 보는거지. 나의 사랑 고려 나의 사랑 양수 막 이런 느낌으로 보는 건 아니예요. (아 그러니까 애증에 좀더 가까운 거구나?) 네. 네, 네. https://pgr21.co.kr/humor/495046?divpage=88&ss=on&sc=on&keyword=%EA%B8%B0%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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