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01 15:47:29
Name 퍼블레인
File #1 z.jpg (2.69 MB), Download : 47
출처 https://24post.co.kr/humors/31136571
Subject [연예인] 박진영의 신념을 포기하게 만든 아이돌 (수정됨)


해외 쪽에서는 잘나가는 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1 15:50
수정 아이콘
롯데 투수 얘기인줄
아롱이다롱이
23/11/01 15:50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와 매번 인성 인성 부르짓던 박진영과 그런 JYP는 타 기획사와는 다르다고 부심 부리던 이들을 아닥하게 만든 계기가 된
인민 프로듀서
23/11/01 15: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해외 운동선수, 연예인의 범죄에는 무척 관대해서 개인적으론 재밌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리아
23/11/01 15:54
수정 아이콘
그쵸 특히 외국 약쟁이들에 대해선 아예 신경을 안쓰는게 재밌음..로다주 라든가...
앓아누워
23/11/01 16:24
수정 아이콘
근데 '외국' 약쟁이라서가 아니라 죗값 치르고 갱생해서가 맞아요. 국내 김태원도 과거가 있지만 갱생하고 마약절대하지 말라고 하고다니니까 이미지 지금 좋은것처럼...
과거 음주운전자들 지금 활발히 방송하는거 보면 시대상도 한몫하는거같고
김연아
23/11/01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타이밍의 문제라...

이선균이 만약에 마약을 진짜 했고, 그러고 나서 갱생해서 다시 나온다고 가정을 했을 때
과연 이미지가 좋아질까요?

마약하고 갱생하려면, 대외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해야 이미지가 좋을 것 같아요.
새벽하늘
23/11/01 16:39
수정 아이콘
강정호도 그럴까요? 요즘 착실하게 사는거 같던데
인민 프로듀서
23/11/01 16:51
수정 아이콘
갱생 안 한 범죄자들도 여전히 국내에선 관대하죠. 죽을때까지 약빨다간 재즈나 록, 메탈 뮤지션부터 힘합쪽은 아예 갱스터랑 연결되어 있고 실제로 빵야빵야하고.
만약 해외 어떤 연예인이 학창시절에 불리였다? 우리나라 분들도 그걸로 신경쓰시는 분들 없을걸요.
23/11/01 18:41
수정 아이콘
갱생했는지 척만하는건지 알기 쉬웠으면 무넺가 해결될수도있겠죠
클로로 루실후르
23/11/01 19:53
수정 아이콘
외국이라서가 맞아요;;
infinitefrontier
23/11/01 16:51
수정 아이콘
로다주는 마블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히트쳐서...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닐 걸요.
23/11/01 15:50
수정 아이콘
JHP인가요?
수리검
23/11/01 15:58
수정 아이콘
박진영이 인성(겸손)을 강조한 짤은
인성은 잘나갈때는 상관없지만
위기가 왔을때 보험이 되니 평소에 잘하라는 취지였지
인성 똥망이면 성공 못한다는 말은 아니였죠

저 친구는 지금 잘나가니까 논란이 있어도 쓰는 거고
나중에 시들해졌을때 문제 생기면 칼같이 버려질거고 ..

원래 보험은 내가 갑부면 별 필요없습니다 ..
모르면서아는척함
23/11/01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짤로 딴 아이돌 문제터질때마다 인성영업다녀서 반감이 많이 쌓였죠...
10빠정
23/11/01 16:22
수정 아이콘
인성영업은 박진영본인이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한거아닌가요? 내가 모르는게 있나?
23/11/01 16:24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든다 라는 의미같아요
10빠정
23/11/01 16:26
수정 아이콘
보험이라는거에 공감합니다.
23/11/01 15:58
수정 아이콘
박진형이 누구더라 잠시 고민했습니다
No.99 AaronJudge
23/11/01 16:09
수정 아이콘
스트레이키즈가 저정도였..어요?

사실 남돌은 방탄 세븐틴 엔시티 이런분들 말고는 체감이 잘
롯데리아
23/11/01 16:1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엄청 나다고 합니다
Davi4ever
23/11/01 16:12
수정 아이콘
옛날의 스키즈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가장 잘 나가는 남돌 중 하나예요.
로하스
23/11/01 16:13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에선 남자 아이돌 대중적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요.
팬들 말곤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거에요.
23/11/01 16:17
수정 아이콘
엄....말씀하신 셋 다 이미 한세대 전이고(엔시티는 애매), 대충 음반 4백만장 판다고 얘기하면 쉬울듯.
Bronx Bombers
23/11/01 16:18
수정 아이콘
팬덤 크기에 비해 음원 성적이 많이 부진한 편이라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천외천 방탄 밑에 인간계 최강 세븐틴이 있고 그 세븐틴을 미세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3/11/01 16:24
수정 아이콘
아니 세븐틴 애매하게 방탄이랑 겹친 세대라 확장 못할거 같았는데 못본 사이 초동이 거의 5배가 뛰었네요?

정작 이 낙수를 만든 방탄은 혹한기 준비중이라니....ㅠㅠㅠㅠ
23/11/01 16:22
수정 아이콘
방탄이 버터로 떠들썩할 때가 2~3백만장 사이였고 스트레이 키즈가 4백만장인데 이게 스트레이 키즈가 천외천이라기 보다는 방탄이 씬을 확장시킨 결과? 좀 더 첨언하자면 이게 뭐 특이한 일은 아니고 원래 아이돌판 자체가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우와 방탄! 케이팝 덕질해볼까? -> 기왕 할거면 그룹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 천장을 뚫은 스타 하나가 만들어낸 낙수를 후속 그룹들이 쪼옥)
무냐고
23/11/01 17:08
수정 아이콘
저는 저번주에 처음 알게된 아이돌인데 나무위키에서 남자아이돌 음반판매 순위 보고 놀랐습니다.

앨범 초동판매량 앨범기준 역대 2위에요. 열흘전까진 역대 1위였습니다. 크크
사나없이사나마나
23/11/01 19:41
수정 아이콘
그냥 언급하신 분들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방탄은 그냥 다른 차원이니 서태지(방탄)와 아이들(세븐틴 스키즈 엔시티 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23/11/01 21:53
수정 아이콘
방탄 세븐틴 바로 다음급 정도인 것 같아요
초동으로 보면 1위 세븐틴 2위 스키즈
롯데리아
23/11/01 16: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본인도.표절따리
캡틴백호랑이
23/11/01 16:27
수정 아이콘
현재 남돌 원탑은 세븐틴, 그 다음이 스트레이 키즈 입니다.
음반 초동이 460만장이면 말 다 한거죠...

한장에 만원이라고 만 쳐도... 박진영의 신념 따위...
23/11/01 16:27
수정 아이콘
판이 엄청 커졌죠. 시대상 차이가 크크...빅뱅 초동 기록이 30만장은 넘으려나요?
Bronx Bombers
23/11/01 16:31
수정 아이콘
빅뱅은 전성기 시절에도 음반을 많이 파는 그룹은 아니었어서......빅뱅은 그냥 투어 기록으로 동세대 남돌을 죄다 압살하던 그룹이죠.

찾아보니 초동 기록 커리어하이가 10만장이 안 되네요. 근데 이게 2011년 앨범임
캡틴백호랑이
23/11/01 16:34
수정 아이콘
빅뱅은 음반 보다는 음원이 성적이 더 잘나왔습니다.
오히려 음반은 엑소가 더 잘 나왔었죠... 아마 그 시대의 100만장 넘고 그랬을꺼에요. 제 기억으론 포카 시대를 열어준게 엑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3/11/01 16:50
수정 아이콘
시대상차이죠. 빅뱅이 딱 앨범 안팔리던 시기에 활동했을 겁니다. 찾아보니 그 전 세대인 젝스키스 정규 4집의 판매량이 35만장인데, 아이돌 씬이 계속 확장되는 것과 별개로 남돌 2세대 떄는 앨범 판매량이 쪼그라들던 시기인데 비단 아이돌 뿐 아니라 (인터넷 보급과 불법음원의 활개로) 모든 가수들이 고생하던 시기였고요.

첨언하면 이 아이돌씬의 확장이 계속 이루어지고 굿즈의 앨범화등의 패러다임 변화와 맞물리며 앨범 판매량은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아 올라 엑소가 100만 시대를 열었는데, 그게 엑소가 빅뱅보다 더 위상이 높다?라고 단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고 결국 또 시대상 차이인거죠. 아무튼 지금 스트레이 키즈도 방탄이 없었다면 400만 절대 못팔았을겁니다. 방탄이 게임 체인저였으니.
사나없이사나마나
23/11/01 19:44
수정 아이콘
엑소는 줄곧 30만장 대였다가, 방탄이 크면서 위기감에 40만장은 먼저 돌파했는데, 그 뒤로 방탄이 어나더로 가면서 70, 100만장을 넘겼습니다.
엑소도 다음해에 넘긴 했지만, 방탄이 없었으면 그렇게 커지진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KanQui#1
23/11/01 16:38
수정 아이콘
꽃 등 심
23/11/01 17:53
수정 아이콘
우리 아이돌은 인성이 어쩌구저쩌구
개념은?
23/11/01 18:13
수정 아이콘
학폭이라는건 개인대개인의 문제라... 피해 입은 친구가 잘 합의(or 이해) 해줬다면 추후 활동하는게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23/11/01 19:10
수정 아이콘
이 그룹은 이 친구랑 필릭스인가 하는 친구 비중이 엄청 높더라구요 그래서 내치지 못하는구나 싶었습니다
23/11/01 21:46
수정 아이콘
유게라 그런가 주주분들이 안나타나시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9319 [서브컬쳐] 변신 너구리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9380 23/11/01 9380
489318 [LOL] 한화생명 관련 찌라시? [35] Pzfusilier13075 23/11/01 13075
489317 [유머] 박스아트.mp4 [3] Silver Scrapes9413 23/11/01 9413
489316 [LOL] 고스트가 생각하는 양대인 [33] Leeka12653 23/11/01 12653
489315 [서브컬쳐] 10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19] 한입9248 23/11/01 9248
489314 [기타] 우리 자식 건강파 vs 똑똑파 [65] 길갈13969 23/11/01 13969
489313 [서브컬쳐] 온라인 조선왕조실록 오타 발견한 사람 [3] 김삼관9652 23/11/01 9652
489312 [서브컬쳐] 양반의 예절교실 김삼관7912 23/11/01 7912
489311 [LOL] LCK, LPL 스토브썰.txt [18] 아롱이다롱이10790 23/11/01 10790
489310 [유머] 누나 간호사죠? 간호사들은 향료 냄새를 잘 못 맡곤 하죠. [12] VictoryFood13650 23/11/01 13650
489308 [LOL] 함부로 프로씬에 참가하면 안되는 이유 [20] roqur12858 23/11/01 12858
489307 [기타] 요즘 급식 요청메뉴 근황 [34] 주말15430 23/11/01 15430
489306 [기타] 전교1등 촘촘문제 결론났네요 [76] 인민 프로듀서17960 23/11/01 17960
489305 [유머] 군대 여군으로 야짤 그린 이야기 [14] 퍼블레인13308 23/11/01 13308
489304 [기타] 만화책 49종 할인 (~11/8) [7] 고쿠8099 23/11/01 8099
489303 [유머] 엄청난 축복을 주는 신입천사님.jpg [6] Starlord12347 23/11/01 12347
489302 [연예인] 박진영의 신념을 포기하게 만든 아이돌 [41] 퍼블레인14826 23/11/01 14826
489301 [기타] 교과과정으로 알아보는 촘촘하게 vs 많이.jpg [69] 캬라14730 23/11/01 14730
489300 [기타] 피지알 형님들은 한번씩 쏴봤다는 총 [36] 서귀포스포츠클럽11044 23/11/01 11044
489298 [게임] 내년 발매예정이라는 K심즈.jpg [35] 핑크솔져11231 23/11/01 11231
489297 [기타] 요새 구둣방들 근황.jpg [9] 캬라11571 23/11/01 11571
489296 [서브컬쳐] 김대섭 챌린지 [6] 인민 프로듀서7999 23/11/01 7999
489295 [유머] 용돈 모아 산 기타 [3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522 23/11/01 135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