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4 16:15:26
Name Aqours
File #1 189f24a69e857eafb.jpg (585.7 KB), Download : 81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심형탁을 처음 본 장인, 장모의 반응





역시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었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4 16:17
수정 아이콘
잘생긴게 최고야
츠라빈스카야
23/08/14 16:49
수정 아이콘
짜릿해
23/08/14 17:44
수정 아이콘
늘 새로워
23/08/14 16:17
수정 아이콘
오타쿠형으로만 생각해서 몰랐는데..새삼 잘생겼네요 크크
타츠야
23/08/14 19:33
수정 아이콘
몸도 좋습니다 크크
애기찌와
23/08/14 16:19
수정 아이콘
얼굴도 잘 생겼어, 마음씨도 고와, 몸도 좋아, 게임도 잘해 크으
23/08/14 16:22
수정 아이콘
치명타형님 한복입은 사진 보니 진짜 옷빨이 끝내주시더군요.
23/08/14 16:23
수정 아이콘
딸이 51살짜리 남자를 데려온대서 반대할 준비했는데 정우성이면 통과 가능할까요.
고등어자반
23/08/14 16:28
수정 아이콘
쿨럭님의 연세가 80이시면 프리패스 아닙니까?
단비아빠
23/08/14 16: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장인 장모하고 나이가 동갑이 되어버리면 그건 아무리 잘생겨도 좀 무리 아닐까요...
심현탁도 45세에 장모하고 다섯살 차이라는데
23/08/14 16:29
수정 아이콘
그냥 잘생김 보다 신뢰, 믿음이 가는 잘 생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적인 판단으로 내 딸이 데려온 남자일때
정우성 OK
이정재 반대...일것 같아요 그냥 개인적인 감상
마블러스썬데이
23/08/14 16:32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정재 반대
곽도원 OK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나의 사람보는 눈은 틀렸고...
23/08/14 16:34
수정 아이콘
우와 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의 차이가 있다는게 너무 재밌네요
전 배우 곽동원씨는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내 딸의 남편감으로는 도저히 찬성 못 할듯 크크크크
파비노
23/08/14 17:38
수정 아이콘
곽도원 황정민 스타일의 술톤은 저라면 반대할꺼 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3/08/14 17:27
수정 아이콘
오...이상한데 저와 의견이 같네요. 정우성ok.
둘 다 잘생겼기고 좋은 사람같지만 주는 느낌의 결이 다르네요.
23/08/14 16:37
수정 아이콘
일단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는 들어볼 거 같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경험상 몸 관리가 잘 되는 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23/08/14 20:49
수정 아이콘
프리패스죠 정우성이면 외모에 재력도..
Bronx Bombers
23/08/14 16:28
수정 아이콘
신부 집안이 거의 지역 유지급이던데 나이만 많지 얼굴 개쩔고 자기관리 철저하고 성격 바르면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23/08/14 16: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심형탁씨는 나이만 조금 만을 뿐이지 너무 좋은 신랑감이라 생각해서...
오피셜
23/08/14 16:36
수정 아이콘
저희 먼 친척 어르신은 집이 너무 가난해서 당시에 국민학교만 겨우 졸업했는데, 무려 장인이 대학총장인 집안 데릴사위로 들어가셨습니다.
오로지 사위의 인물 하나만 보고 장인장모님이 결혼을 밀어붙이셨다고 합니다. 데릴 사위로 들어가서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마치고 전문대까지 졸업하셨죠. 저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잘 생기셨었다고...
애기찌와
23/08/14 16:41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ㅠㅠㅠㅠ
오피셜
23/08/14 16:46
수정 아이콘
대학총장 집안에다가 부잣집이기도 하니까 천척들이 모이면 늘 그 어르신 얘기가 빠지지 않았었죠. 어릴 때는 공부 잘하는 게 최고인 줄만 알았었는데 이 얘기를 들을 때면 '공부 잘하는 것보다 잘 생긴 외모가 더 나은거였나?'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흐흐
밥과글
23/08/14 17:04
수정 아이콘
요즘도 관상 드립이 있지만 당시에는 진짜 외모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더 그랬을지도.. 무섭게 생겼다고 경찰에 취조 당하던 시절이니
오피셜
23/08/14 17:16
수정 아이콘
요즘엔 소위 스펙이나 지나온 이력만으도 대충 견적을 낼 수 있지만 옛날엔 여러모로 체계화되기 전이라 얼굴이 사람 판단하는데 꽤나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명탐정코난
23/08/14 17:57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잘생김만 있는게 아니고 관상학적으로 뛰어난게 있을것같네요. 관상가 앉혀놓고 대기업 면접보던 시절이니까요
오피셜
23/08/14 18:36
수정 아이콘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데릴사위로 들어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잣집 재산 다 물려받으셨으니 부자가 될 관상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23/08/14 16:41
수정 아이콘
사촌동생이 저보다 4살 어린데, 남자친구가 16살 많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이모한테 가긴 무서워서 저희 가족부터 포시즌스 호텔 뷔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면 '자네가 OO이 남자친구인가' 라고 해도 되나?" 이러면서 낄낄 웃고 있다가 그 남친이 들어오는데... 통로 걸어오는 모습이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 씬인줄 알았습니다.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랑 동생은 일어나서 폴더 인사하고, 엄마는 눈이 초롱초롱해졌... 심지어 돈도 많아! 이모랑 할머니까지 한 방에 통과해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너는 낙지되기 싫으면 절대 나란히 앉지 말아라'라고 아직도 신신당부하십니다.
Meridian
23/08/14 20:33
수정 아이콘
와....연예인이셨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4 16:44
수정 아이콘
역시 얼굴이야
그렇군요
23/08/14 16:58
수정 아이콘
남자든 여자든 탑티어 외모는 고시 3관왕
벌점받는사람바보
23/08/14 17:03
수정 아이콘
18살은 쉽지않을탠대 극복한 두분이랑 허락해주신 분들도 대단하네요
겟타 엠페러
23/08/14 17:06
수정 아이콘
얼굴패권주의...
23/08/14 17:15
수정 아이콘
미인세 만들고싶어지네요.
23/08/14 17:58
수정 아이콘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외모는 분명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고 엄청난 스펙이기도 합니다..
(전 못생겼습니다..)
알라딘
23/08/14 18:07
수정 아이콘
킹정합니다. (거울을 보며..)
인증됨
23/08/14 18:14
수정 아이콘
돈이야 본인들이 넉넉하고 내 딸이 좋다는데 얼굴이며 피지컬이며 일본에서 흔치않으니(한국에서도...) 이게 되네
23/08/14 18:28
수정 아이콘
내가 과거에 태어났으면 나도!!! (멍석말이?!!)
23/08/14 18:28
수정 아이콘
일정이상 수준의 외모는 인간관계에서 그냥 치트키에요.
Meridian
23/08/14 20:33
수정 아이콘
몸도 너무 좋아서;;; 어깨 진짜 부러워요
23/08/15 18:02
수정 아이콘
성공한 덕후 부인마저 도라에몽 세계관 도라미랑 닮은 여자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974 [기타] 밑에 광복 초등학생 반응이 오버인 이유 [5] 크레토스10558 23/08/14 10558
484973 [스타1] 표정 GOAT [12] insane11232 23/08/14 11232
484972 [기타] 월 구독료 100만원이라는 셀럽 [49] 쎌라비16036 23/08/14 16036
484971 [유머] '혹자는 약육강식이 가장 자연적인 형태라고 한다' [41] 구상만12605 23/08/14 12605
484970 [LOL] 칸피셜 피넛 관리 안하면 나처럼 된다.jpg [10] insane10090 23/08/14 10090
484969 [기타] 484957관련)전우치 모의고사지문 [10] 카루오스7295 23/08/14 7295
484968 [기타] 8.15 광복 당시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의 반응 [34] Myoi Mina 11132 23/08/14 11132
484967 [유머] 학생을 절실히 찾는 교수님 [1] 길갈8769 23/08/14 8769
484966 [유머] 전세계 영화인들의 공통점..jpg [25] Myoi Mina 12086 23/08/14 12086
484965 [게임] 부모님들... 포켓몬 게임 후기...jpg [21] KanQui#110036 23/08/14 10036
484964 [기타] 상온 초전도체 맞다. 축하 드린다. [40] 우주전쟁12913 23/08/14 12913
484963 [방송] 한 남자 사이에 두고 기싸움하는 미국 돌싱녀들 [2] 캔노바디11905 23/08/14 11905
484962 [게임] 닌텐도 스위치 역대 닌텐도 콘솔 판매량 2위 등극 [5] Heretic7747 23/08/14 7747
484961 [기타] 의외로 회원수가 10만이 되어가는 카페 [59] 쎌라비12918 23/08/14 12918
484960 [유머] 괘씸한 XX들 서버 닫아 쎌라비7089 23/08/14 7089
484959 [유머] 이가 다 빠진 예술가를 뭐라고 할까요? [11] 안초비9964 23/08/14 9964
484958 [스타1] 사우디 대회 후, 정명훈선수 방송 풀버전 [5] v.Serum9885 23/08/14 9885
484957 [유머] 영화 전우치에서 대다수 관객들이 놓친 부분.jpg [35] 캬라13462 23/08/14 13462
484956 [LOL] 결승당일날 쵸머니가 응원타올 1000장 배포예정.jpg [16] insane6887 23/08/14 6887
484955 [유머] 심형탁을 처음 본 장인, 장모의 반응 [40] Aqours12261 23/08/14 12261
484954 [유머]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명대사 [9] Aqours9730 23/08/14 9730
484953 [LOL] LCK 뉴 놈놈놈과 함께하는 서머 결승 [3] Leeka7571 23/08/14 7571
484952 [LOL] 대충 10년전 Silver Scrapes [20] TAEYEON7196 23/08/14 71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