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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4 10:29:13
Name 우주전쟁
File #1 국화와_칼.jpg (40.6 KB), Download : 107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일본 안 가본 사람이 쓴 유명한 일본책


국화와 칼
미국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가 1946년에 쓴 책인데 정작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땅을 밟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서양학자가 쓴 책이 아닌가 하네요. 일본에 대해서 알고싶은 사람이라면 필독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안 읽어본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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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23/07/24 10:31
수정 아이콘
일본 안간 안 일본인의 책을 안 읽은건 안 비밀(?)
23/07/24 11:04
수정 아이콘
'비명을 지르면 죽여버리겠다.'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https://pgr21.co.kr/humor/236388
23/07/24 12:51
수정 아이콘
2015년 글 후덜덜....
부산헹
23/07/24 11:09
수정 아이콘
어릴때 왠 필독서라고 해서 재미없는걸 억지로 읽었는데,
나도 가본 일본을 가보지도 않고 쓴 책이었다니 부들부들
냥냥이
23/07/24 12:44
수정 아이콘
그게 태평양전쟁 중이라....

2차세계대전 일본 패망이후 일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서 - 일제가 반자이돌격이나 카미카제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인 탓에.... 일종의 연구용역의 결과물인지라..
차라리꽉눌러붙을
23/07/24 22:16
수정 아이콘
출장비를 계상 못하게 했나요...ㅠㅜㅠ
무한도전의삶
23/07/24 12:1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신기한 책이죠. 안 가본 것 치고는 통찰이...
23/07/24 14:55
수정 아이콘
일본학 분야에서는 선구적인 연구이기는 한데, 사실 뜯어보면 현지도 안가보고 쓴 것 치고는 굉장히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80년 이상 지나버린 연구라서 현재의 일본학의 다수의견과는 다소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그 부분은 감안하고 읽어보면 나름 괜찮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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