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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15:50
결론 : 육식맨 바이럴?!
고기채널중에는 육식맨이 꾸준하게 잘 흘러가네요, 정육왕 아즈씨 불쇼 버전3 준비중이던데 덜덜 대충 다음주쯤에 한번 먹으러 다녀올까 생각드네요, 대충 쉑쉑도 한참 줄서던거 생각하면 최소 2주는 정신없을각인데;;
23/06/26 15:55
저는 밀크셰이크를 한번도 맛보지 않아서 대충 서주아이스 녹인 맛을 연상하게 되는데, 셱셱 때도 그렇고 그게 정녕 햄버거와 어울리는 음료인가 궁금해지더군요.
23/06/26 15:58
서주아이스 정도면 굉장히 달고, 쉑쉑 쉐이크면 아마 치즈가 적당히 섞여서 단-짠조합이 어느정도 됐었을겁니다.
물론 맥도날드 쉐이크정도 찍어먹어도 맛있긴 한데, 쉑쉑쉐이크 찍어먹을땐 더 맛있었던거로 기억
23/06/26 15:59
30년전부터 먹던 조합이니...이미 인증된 조합인게 아닐까요?
저는 입맛이 롯데리아로도 만족하는 사람입니다만...쉐이크+버거 조합 괜찮더라구요.
23/06/26 16:30
많이 못 먹는다 싶으면 밀크쉐이크는 패스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쉑쉑 밀크쉐이크도 양 많고 느끼해서 남겼었는데, 파이브가이즈는 쉑쉑보다 양이 꽤 많아요. 특히 감자튀김이요.
23/06/26 15:59
와이프 작은 아버지가 보성에 사셔서 몇주전에 놀러갔었는데 그 근처에 햄버거집에 들어가는 감자키운다그래서 알아보니 여기에 들어가는 감자더군요
23/06/26 16:14
최근에 미국 출장 갔다가,
파이브가이즈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햄버거라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요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기 패티의 육즙이나 이런 건 좋았는데,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햄버거스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습니다.
23/06/26 17:07
천안 쉑쉑도 오픈 초기에 저랬는데!
지금은 많이 널럴해 지긴 했죠. 하도 가격이 사악하다보니....가끔 생각나면 먹는데 항상 맛있습니다. 비싼값을 함 확실히.
23/06/26 17:10
코로나 발생하기 전에 유럽 여행가서 지나가다 들러서 먹었을 때는 유럽 물가가 비싸니 이 정도면 늘상 먹던 버거들에 비해서 좀 비싸지만 괜찮네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오픈한 가격을 보니 당시 유럽 파이브가이즈 버거 가격은 혜자네요.
23/06/26 17:12
본문에도 있지만 버거가 전체적으로 눅진해 보이는게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가격대는 확실히 쎄서 한국 기준으론 가성비 따질 버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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