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30 18:37:47
Name Myoi Mina
File #1 HHH.jpeg (127.7 KB), Download : 102
출처 2차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중소기업 면접후기의 후기


하루만에 추노했다는 얘긴데..

그리고 뭔 면접을 저 따위로 보는건지, 일단 둘 다 봐놓고 합격을 시키던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3/03/30 18:45
수정 아이콘
이거 고전유머인데 진짜로 저런다고요??
키비쳐
23/03/30 18:52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다고?!
EurobeatMIX
23/03/30 18:53
수정 아이콘
일단 다 봐놔야지 좋소치고도 아마추어스럽네
미카엘
23/03/30 18:54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추노했다니 가기도 그렇네요 크크크
Peter Pan
23/03/30 18:5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킄크크크
(여자)아이들
23/03/30 18:56
수정 아이콘
동일 포지션 끌끌끌
23/03/30 18:57
수정 아이콘
욕설 지우기 귀찮아서 안 퍼왔는데 결국 피지알에도 오네요 크크크

두 번째 문자는 인담자가 멍청이거나 도망쳐! 거나......
23/03/30 18:58
수정 아이콘
작은 사무실 같으면 공고 올려놓고 연락 오는대로 바로바로 시간 잡아 면접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합격시키고 공고 내리구요.

이미 합격시킬 사람을 뽑았으니 괜히 다른 사람 시간을 낭비하게 할 필요 없을 것 같아 선의로 면접을 취소한게 아닐까 하는데,
그래도 이미 잡아놓은 면접은 보통 다 보는데 저긴 이상하긴 하네요.
23/03/30 19:01
수정 아이콘
아 인터넷을 줄여야 되나, 제목의 '중소기업' 단어를 봐도 중소기업으로 안 읽히네요
비뢰신
23/03/30 19:07
수정 아이콘
와 역대 좆소 최강 인데요
리얼월드
23/03/30 19:08
수정 아이콘
반대의 경우도 흔해서...
"먼저 면접 본 곳 취업하기로 해서 면접 못갈것 같습니다"
몇일 뒤 "혹시 아직 자리 있으면 면접보러 갈 수 있을까요?"
23/03/30 19:13
수정 아이콘
이건 쌍방폭행인 경우도 많다 들었습니다 크크크
-안군-
23/03/30 19:17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면접 다 보고 세사람중 한명이 제일 괜찮아서 합격 연락했는데 그분이 공기업에 붙었다면서 못오겠다 해서 포기했던적이... 직원들도 다들 "아 공기업은 킹쩔수없지" 했고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회사가 망했.. 이건뭐 셋이 오리라도 아니고...
23/03/30 19:2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정말 선의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정말 급한 경우에 괜찮다 싶으면 그냥 뽑고 ...
이미 뽑아서 안뽑을껀데 면접오라고 하는것도 이상하니
Yi_JiHwan
23/03/30 19:53
수정 아이콘
AN GA
토마룬쟈네조
23/03/30 20:05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선의로 이해할수 있는데 두번째는 확실히 좀 그렇네요
고오스
23/03/30 20:23
수정 아이콘
조상신이 걸러준 회사
라니안
23/03/30 20:36
수정 아이콘
자리에 사람 뽑았으면 서로 시간 낭비 안하려고 저렇게 보낼수도 있지 않나요?
선의로 취소해준 것 같긴한데.. 이렇게 조롱당할 일인가 싶긴합니다.
중소기업 비하하는 문구도 있나보네요 크크
23/03/30 20:53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퇴사는 웃기긴 하지만 위에는 그냥 흔한일이죠. 중소기업이 무슨 분기별로 공개채용 하는것도 아니고 알바 구하는거랑 크게 다를것도 없는데
도라지
23/03/30 21:30
수정 아이콘
합격하고 안오는건 종종 있는 일이어서, 진짜 저랬을까 싶네요.
43년신혼시작
23/03/31 00:11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에서 흔히 있는 일이죠.
일단 우선 면접 본 사람을 뽑기로 해서 다음 사람은 면접봐도 탈락 시켜야 하니 면접취소 통보를 한거고요.
그런데 합격시킨 사람이 안 오겠다고 해서(이유야 다양하게 있습니다, 흔한건 다른데도 면접봤는데 그쪽에도 합격해서 여기는 안 가기로 하는 경우죠)
사람을 뽑아야 되니 전에 지원했던 사람에게 다시 연락 돌린거죠.
회사 규모는 작고, 주먹구구식일 수는 있지만 조롱당할만한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789 [기타] 기타 [4] Valorant6121 23/03/31 6121
476788 [유머] TRPG) 광기의 팔라딘 [3] prohibit7802 23/03/30 7802
476787 [서브컬쳐] 슬램덩크 2차 홍보 PV [8] 제가LA에있을때7153 23/03/30 7153
476786 [게임] 크킹3 섹스밤 모드 [3] K-DD9843 23/03/30 9843
476785 [유머] 보안프로그램이 해킹프로그램으로.. [13] 졸업10602 23/03/30 10602
476784 [기타] 여자목욕탕 컬쳐쇼크 [18] 꿀깅이13485 23/03/30 13485
476783 [유머] 구부정한 자세의 그녀 [8] 메롱약오르징까꿍12906 23/03/30 12906
476782 [기타] 진해군항제 바가지 요금 시과.gisa [27] 톰슨가젤연탄구이14138 23/03/30 14138
476781 [유머] 헬스장 관리 신뢰도 100%.jpg [9] Myoi Mina 12261 23/03/30 12261
476780 [유머] 침착맨이 영화 기생충보다가 식겁했던 상황.JPG [2] Myoi Mina 11061 23/03/30 11061
476779 [기타] 정치 시사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기다린 유튜브 콜라보 [5] 판을흔들어라8269 23/03/30 8269
476778 [게임] 설마, 살아있었을 줄이야! [19] 된장까스11084 23/03/30 11084
476776 [기타] 남의 차 타고 장거리 갈 때 추천 간식들 [18] 쎌라비10390 23/03/30 10390
476775 [스포츠]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증명하는 자리 된장까스7243 23/03/30 7243
476774 [기타] I like 징병~ [18] 쎌라비10185 23/03/30 10185
476773 [기타] 루리웹 판 역전재판 [38] 된장까스9540 23/03/30 9540
476772 [LOL] 오늘자 한화 밥 [15] SAS Tony Parker 9938 23/03/30 9938
476771 [유머] 중소기업 면접후기의 후기 [21] Myoi Mina 12727 23/03/30 12727
476770 [유머] 코카인 40kg 원샷때린 곰의 최후 [14] Myoi Mina 14203 23/03/30 14203
476769 [유머] 부모님 싸운 후 냉랭한 가족 단톡방 상황 [7] 한화생명우승하자10238 23/03/30 10238
476768 [기타] 마스크를 벗고 싶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일본여성 [28] 묻고 더블로 가!12541 23/03/30 12541
476767 [동물&귀욤] 보살냥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69 23/03/30 8369
476765 [유머] 지읒소 기업 명대사들 [4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817 23/03/30 138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