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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15:04
시루떡 같은걸 말하는게 아니라
떡볶이떡 말하는거죠 떡볶이떡이 사리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고... 파스타가 엄밀히 따지면 면만을 말하는것이 아니지만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죠) 파스타를 면으로 러프하게 인식하고 있는 한국인 시각에서 해석해보자면 그렇다는거죠 뭐 우동사리 라면사리 떡사리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23/02/15 15:07
(수정됨) 면의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라자냐도 면 요리이고 수제비도 일종의 면 요리입니다.
빵은 발효를 시키거나 효모를 넣어 부풀게 했다는 것에서 면과 다릅니다.
23/02/15 15:08
라자냐도 파스타긴한데
면이라고 하나요? 면의 정의를 제가 잘 모르나보네용 라자냐는 파스타인데 라자냐가 누들인가? 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 크크
23/02/15 19:59
볶음우동, 비빔국수 =》볶음면, 비빔면으로 바꿔야하는건 아니죠
우동, 국수가 면이라는걸 부정하시는게 아니면 떡이 면이다라는걸 떠나서 면볶음은 이상한데요?
23/02/15 21:09
그러니깐요 이상한걸 주장하시니 말이 안맞죠
떡볶이 떡이 일종의 면종류라 하셨는데 그럼 사실 명절때 떡국에 들어가는 떡도 면의 일부다 라는 주장이 되는겁니다. 저는 엄연히 다르게 분류해놓은 음식을 굳이 왜 같이 포함시키느냐 라는 입장이구요 어떤 의도로 하신얘긴인줄은 알겠습니다만 다른건 다른거죠
23/02/15 22:20
우동도 면이죠?
볶음우동을 볶음면(이라고도 할수는 있지만) 이라고는 안하니까요 우동은 면의 하위카테고리인거고 떡볶이떡도 면의 하위카테고리라는 사람의 주장대로라면 떡볶이라고 써도 문제는 없다는거죠 그러니까 떡볶이떡이 면이라면 면볶이라고 불러야겠네 자 말도 안되지? 그러니까 떡볶이떡은 면이 아님 이라는 무츠님의 주장에 저 예시는 딱히 적절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23/02/15 22:42
무츠 님// 저는 이거에 대해서 확실하게 토론할 음식문화적 지식은 없어서 심도있게 토론은 힘들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밖에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23/02/15 15:37
이건 맛있죠 쓰까 비빈다는게 좀 그럴 뿐이지 새 짜장면 + 새 엽떡 주방장이 잘 쓰까서 내놓고 신메뉴입니다 드셔보십시요 하면 개꿀딱 아니겟습니까
23/02/15 15:40
제가 저렇게 먹고 있습니다.
먹고 싶어서 먹는게 아니고 딸이 위가 작어서 둘다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겠으면 저한테 넘기는데 그게 제가 퇴근해서 먹는거라 버리긴 아깝고 같이 먹긴 번거러워서 떡볶이랑 짜장이랑 섞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습니다.
23/02/15 16:49
탄수화물 양이 늘어나는건 일단 애써 무시해보고... 원래 짜장소스가 매운거랑 궁합이 잘 맞죠. 고추가루를 뿌리든 불닭볶음면 소스를 섞든.. 엽떡소스 섞어도 맛있어질것같네요.
23/02/15 17:00
비쥬얼이 그래서 그렇지, 맛은 괜찮을꺼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보통 저렇게 먹는다고 평소 먹을꺼 2배로 먹게 되는건 아니죠. 결국 먹게 되는 탄소화물양은 비슷할꺼라, 건강상의 문제도 비슷할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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