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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17:35
이상하게 일본 계란은 좀 다르다 진짜 맛있다라고 하면 계란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일뽕 취급 받는데 진짜 가서 먹어보면 맛있는걸ㅠㅠ..
23/02/06 17:58
한국에서도 방목해서 기르는 닭이 낳는 달걀이랄까하는 녀석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난 이 달걀을 낳아서 기를꺼야 하는 의지가 있는 생명력이 가득한 녀석들이요.
23/02/06 18:05
예전에 일본 주방장이 한국와서 가게 차렸을때 인터뷰 한 내용중에 한국은 다 좋은데 좋은 계란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라고 말한적도 있어서 혀가 정확하실 확률이 높은거로
23/02/06 19:35
정확한 입맛이십니다..
일본 달걀이랑 국내산은 차이가 엄청(?)큽니다. 사육장이냐 방목이냐도 큰 문제인고 사료도 닭사료나 자연산(?)먹이냐에 따라서.. 달걀 품질이 크게 결정된다고 봐서.. 가끔 시골어르신이 (친척) 가져다 주신 달걀맛 보면 하나의 음식으로도 충분하더군요
23/02/06 17:44
일본 계란 정말 맛있었던거 같은데
특히 하코네에서 먹었던 쿠로다마?? 온천 물에 담둬 삶으면 까맣게 된다고 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삶은 계란 후딱 6개 먹긴 처음인듯
23/02/06 18:04
날계란을 먹기 위해 위생이나 관리규정도 빡빡하게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관리하는 나라가 육회는 왜 그꼴을 냈는지는 모르겠는데...
23/02/06 18:27
계란안먹다가 자연방사 유정란 사서 먹어보니까 좋더군요~ 인기가 많아서 한달정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gginthemorning/products/4696389043?NaPm=ct%3Dldslxa40%7Cci%3D94de46bcbc422b69b55fe72b5dbfb66807a01c31%7Ctr%3Dslsl%7Csn%3D679229%7Chk%3Dc0ffe892bac6a6ee1d14b4fbf31c788a87cbc0fd
23/02/06 19:37
일본의 모 호텔 프렌치토스트가 유명하다더라구요. 거기 묵는김에 뭐 프렌치토스트가 대단해봤자...라고 생각하며 먹어봤습니다. 그 전까지 제가 먹었던 프렌치 토스트가 박경태라면 그때 먹었던 건 커쇼 정도? 종이 다르더라구요.
23/02/06 20:34
계란 1인당 소비량은 멕시코가 380개로 1위군요. 2위가 일본 340개. 그 뒤로 콜롬비아 325, 아르헨티나 305, 중국 298 순.
멕시코는 계란을 어떤식으로 먹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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