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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00:39
담배는 정신 활동에 큰 영향을 안주지 않나요?
뇌 내 보상체계를 건드리는 향정신성 물질과 비교는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카페인과 비교를 해야...
23/01/18 03:04
저런 이야기할때 참고한 자료나 논문을 먼저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내 주위에 보면 담배 끊은 사람 많은데 필로폰도 그렇게 쉽게(?) 끊을수 있나요?
23/01/18 06:43
주변에 공부하는 양반들 중에서 담배 안 피는 분 딱 한분 계신데… 그리고 담배 끊는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끊었고…
23/01/18 07:27
아마도 관련 연구는 연초로 했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에 관여된 물질이 너무 많지 않나요?
흡연 vs 비흡연 그룹으로 해서 비교했을 것 같은데 [니코틴의 뇌에 대한 영향]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지 의문입니다...
23/01/18 07:31
저거 전부 거짓말입니다.
무슨 의도로 저렇게 촬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안되는 소리죠. 예전에 pgr에서 저런 비스무리한 얘기가 나왔고 저도 댓글을 이번처럼 썼을때 엄청난 반반댓글이 저한테 달렸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중독3위? 개소리하네요. 마약중독자 알콜중독자 군대나 교도소에 못들어갑니다. 정신병원에서 치료후 어느정도 치료가 되어야 교도소로가니다. 니코틴중독자가 교도소나 군대 못간다는 소리 들어봤습니까? 저건 의도적으로 담배에대한 부풀리기밖에 안됩니다. 물론 저번에도 그랬지만 저한테 반박의견 다시는분도 있겠지만 이건 담배를 피우는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그런거고요. 마약이나 알콜이 중독까지 가신분들이 너무너무 적어서그런거지 중독성3위는 너무 나간거죠. 출처도 없어요 자기뇌피셜이네요.
23/01/18 08:01
중독성의 정의가 강도인지 빈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금단 증상만 비교해봐도 터무니 없죠.
접근성이 좋으니 중독 상태를 자의로 끊기 어렵다는 취지 정도겠지만 비약이 심하다는 점 동의합니다.
23/01/18 09:51
조금만 검색해봐도 출처는 있는 것 같은데요.
출처 자료에 대한 해석이나 동의 여부가 다를 수는 있어도, 전부 거짓말이라거나 출처가 아예 없다고까지 하시는 것은 오히려 파와미님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1/02/health/most-addictive-substances-partner/index.html https://www.duffysrehab.com/about/blog/10-most-addictive-drugs-in-the-world/ https://www.rehabspot.com/drugs/10-most-addictive-substances-earth/
23/01/18 09:41
본문 의사분은 중독 환자 전문으로 보시는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님이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tj08IAF1o8 본문에 나온 중독성 순위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느 정도 소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19/01/02/health/most-addictive-substances-partner/index.html
23/01/18 11:09
왜냐하면 담배는 피우고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전통 - 알콜 - 이 있거나, 피우고 일할 수 있는 - 담배 - 것들 외엔 거의 금지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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