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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09:40
저렇게 터지면 pc는 사형선고인가요??
전원이 안들어가 있었으면 그래도 살릴수 있는건지 애초에 수냉이 돌아가고 있어야 저렇게 터질려나요
23/01/16 09:47
돌려야 터지죠
사실 제대로 안만들면 터지는데 그래서 직접만드는거 아니면 추천하지않습니다. 직접한다는 전제하에 별로 위험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마치 비행기같이
23/01/16 10:30
해본 적은 없는데 모터가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터지는 거만 올라와서 그렇지 보통은 잘 안 터집니다.
저도 터트려 본적 있긴 한데, 제가 실수한 부분에서 터진거였고, 지금 시스템 2개는 5년, 3년간 안 터지고 잘 쓰고 있어요. 물 갈아줄 때 지났는데 귀찮아서 안 갈고 있는 중...
23/01/16 10:34
이게 커스텀수냉이고, 본체 안에 nzxt? 처럼 cpu에 바로 연결하고 쿨러달려있는게 짭수냉인가요?
그건 터질위험 없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짭수도 언젠가 터질 가능성이 (10년이 넘어서라도 무조건)있다면, 저는 그냥 평생 공랭쿨러만 쓰는걸로... 하스웰R, 750ti로 인터넷+유튜브+간단한 게임용으로 아직도 잘 굴러가고 있어서요..
23/01/16 10:39
짭수도 터질 가능성있고, 유통사에 따라 보상정책이 다릅니다. 그래서 검은동네나 감귤동네 기준으로 짭수는 보증기간 지나면 버려야되는 물건입니다.
23/01/16 11:18
공랭보다 냉각성능이 우수해서...가 가장 크죠.
시스템의 성능이 올라갈수록 전력소비와 발열이 커지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에...공랭으로 잡을수 없을만큼 발열이 크다면 답은 수냉말곤 없죠.
23/01/16 11:40
공기는 손쉽게 이동 시킬 수 있는 매질이지만 열전도율이 낮고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의 20배 정도 되기 때문에 좁은 면적(씨피유)에 집적된 열기를 배출하는 용도에는 수냉이 훨씬 유리합니다.
수냉시스템이래봤자 씨피유 온도는 물과 열교환하고 그걸 방열핀에 이송 후 팬을 통해 공기로 배출하도록 되어있어서 실내 사용자의 체감은 다를 게 없습니다. 씨피유 퍼포먼스를 위한거죠. 실내 온도 상승은 전입력에 따라서 동일하니까 그걸 배출 할 수 있는 에어컨이나 환기설비가 별도로 필요한 것은 공냉이나 수냉이나 동일합니다
23/01/16 11:58
(수정됨) 제 경우는 그냥 하고 싶어서... 혹은 할 수 있어서 였습니다.
사실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최소 3배 이상이고 불편한 수준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다른 이유 없고... 하고 싶고 할 수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유로 커수는 무조건 폼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돈을 쓰는데... 폼이라도 나야죠.
23/01/16 12:12
모 유투버가 말하기를 보험 가입한 짭수는 현물 or 감가상각해서 90프로 현금으로 손해배상해주니까 몇년 지나서 터지면 컴터 바꿀 기회라고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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