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14 20:23:00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곰 근황


0j9BnrZ.png

따뜻해서 살기 좋아졌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
23/01/14 20:24
수정 아이콘
YTN이나 연합뉴스TV 같은 채널에서 하던 후원 요청 광고 인상 깊던데 말이죠..
닉을대체왜바꿈
23/01/14 20:27
수정 아이콘
표가 2015년 자룐거보면 믿어도 되는소린가 싶긴하네요
세상사에지쳐
23/01/14 20:28
수정 아이콘
빙하가줄어서 먹이부족으로 굶고있는게 아니었어?
파란사자
23/01/14 20:28
수정 아이콘
얼음 녹으면 물에 빠져 죽는줄 알았는디?
검은바다채찍꼬리
23/01/14 20:28
수정 아이콘
????:우리도 따신게 좋아~ 북극 너무 추웠엉~
차라리꽉눌러붙을
23/01/14 20:29
수정 아이콘
이 자료도 좀...싶은게...
80년 까지도 가파르게 늘었네요...?
23/01/14 20:32
수정 아이콘
먹이를 찾아 하염없이 헤엄치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따마유시
23/01/14 20:42
수정 아이콘
???:식단 하면서 유산소 중이였는데?
따마유시
23/01/14 20:42
수정 아이콘
몸집도 점점 커진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루카와
23/01/14 20:59
수정 아이콘
28,5000 은 무슨 숫자체계람? 킹받네...
jjohny=쿠마
23/01/14 21:0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오타 같습니다. 28,500이겠죠.
jjohny=쿠마
23/01/14 21:0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근황]이죠;

자료는 2015년 자료에다가, 그 이후의 수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추정치일 뿐이며 그마저도 2020년 이전의 수치인데요...
jjohny=쿠마
23/01/14 21:08
수정 아이콘
크록포드라는 사람이 지구 온난화와 북극곰의 멸종 위기는 무관하다는 소수의견을 주장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출처가 그 자료인가보네요.

꼭 소수의견이라고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명확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해야겠죠. 지금은 2023년이니까, '근황'을 얘기하려면 2020년 이후의 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습기
23/01/14 22:18
수정 아이콘
https://factcheck.afp.com/doc.afp.com.9XA2KJ
분명히 의도를 가지고 만든 숫자로 보입니다. 하지만 극적으로 숫자가 줄어든다는 기존 주장에 반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요
좌종당
23/01/14 21:11
수정 아이콘
따뜻해서 먹을게 많아졌다던가?
Chasingthegoals
23/01/14 21:17
수정 아이콘
그롤라 베어라는 혼종이 생기고 개체수가 늘기 시작한게 더 충격이죠.
23/01/14 21:24
수정 아이콘
콜라도 따뜻해져서 싫어할듯
가습기
23/01/14 21:37
수정 아이콘
북극 빙하 붕괴는 서유럽 기후를 지탱하는 북대서양 해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으니 귀여워 보이는 북극곰으로 마케팅을 했는데 자꾸 숫자가 늘어나 보이니 당황스러워 하는 분위기 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사냥을 다했던 것도 감안해야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대형 맹수가 관찰되는 숫가 늘어난 것 만 해도 이래적인 것은 맞습니다. 나머진 수십년내에 멸종한다고 하는 판에
단비아빠
23/01/14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북극곰 살려주세요 하는 근거가 빙하가 녹는다는거 말고는 없었으니까..
킹실은 이렇습니다 해도 이해가 되네요... 사실 날씨 따뜻해져서 살기 힘들어지는 생물은 드물겠죠.
서식지가 북극인건 북극을 못벗어나서 그냥 태어난데서 살다보니 북극인거지 북극이 좋아서 살고 있을리가...
뭐 이런 비슷한 논리는 많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농경지대 자체는 더 넓어질거라는 분석도 본 기억이 나고..
온난화로 지금의 질서가 무너지는거지 지구 온난화 => 지옥일지 어떨지는...
우리나라만 해도 백두산 분화가 조만간 예상되는데... 백두산 분화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의외로 쉽게 넘어갈 가능성이 웬지 느껴진단 말이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14 21:48
수정 아이콘
너네도 포유류인데 따뜻한게 좋겠지...
푸들은푸들푸들해
23/01/14 22:13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잇는 불곰이랑 교배가많아졌다던데 그런애듦까지 북극곰으로친거 아닐까요
23/01/14 22:21
수정 아이콘
북금곰이뭐 북극 아니더라도 살 수 없는 동물은 아니니 환경 변화가 심각한 것과 별개로 북극곰으로 마케팅하는건 그냥 북금곰이 커여워서죠.
무한도전의삶
23/01/14 22:24
수정 아이콘
제발 공포, 죄책감 마케팅 좀 그만
VictoryFood
23/01/14 22:25
수정 아이콘
북극곰도 빙하 위보다 마른 땅에서 사는게 더 좋겠죠.
jjohny=쿠마
23/01/14 22:32
수정 아이콘
북극곰이 마른 땅 위에서 사는 게 더 좋다면, 주로 마른땅으로 이주해서 살지 않을까요? 이주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텐데요.
VictoryFood
23/01/14 22:42
수정 아이콘
마른 땅은 경쟁자 들이 많았으니 마른 땅이 더 좋아도 경쟁자가 적은 빙하에서 사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온난화로 빙하가 줄어드는 대신 북극의 육지가 많아져서 서식환경이 더 좋아졌을 수도 있구요.

빙하가 사라진 육지로 경쟁자들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기존의 빙하 남쪽의 경쟁자들은 빙하가 줄어들기 전에 인간과의 경쟁에서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북극의 육지가 많아졌음에도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게 줄어든 북극곰보다 경쟁력이 약해졌을 수도 있구요.

라고 뇌피셜을 써봤지만 말씀하신 분이 쿠마시라 흐흐흐
kartagra
23/01/15 00:19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로 남쪽으로 내려와서 사는 북극곰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그리즐리 베어는 따뜻해서 북쪽으로 올라가고. 본문 내용과 별개로요.

https://namu.wiki/w/%ED%94%BC%EC%A6%90%EB%A6%AC%20%EB%B2%A0%EC%96%B4

덕분에 2020년 이후로 그리즐리 베어와 북극곰이 교배해서 탄생한 피즐리 베어라고... 이런 개체들이 많이 늘어났다고는 합니다. 심지어 장점이 퓨전된 거 같다는 말도 있어서... 도리어 북극곰이 피즐리 베어와의 생존 경쟁에 밀려 멸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나 봅니다.
23/01/15 01:46
수정 아이콘
[생태계와 유전자 DNA와 세포의 교란이 증가하므로 빨리 대책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양성이 늘어나면 좋은 거 아닌가요?
북금곰이 없어질까봐 그런가?
펠릭스
23/01/14 22:25
수정 아이콘
더러운 외모지상주의죠.

저는 그래서 환경주의자들이 싫어요. 진심.

진짜 개인적으로는 플라스틱 식기 줄이려고 별 쑈를 다하고 심지어 제가 세척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환경주의자들은 싫어요. 진심.
한사영우
23/01/14 22:47
수정 아이콘
한번씩 일부 ~~
환경 돈벌이 운동가 , 채식강요자, PC 제일주위자 등등과
캣맘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소독용 에탄올
23/01/15 02:12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차이는 기온상승은 돈벌이 운동가가 없어도 인간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걸겁니다....
리드셀
23/01/15 02:59
수정 아이콘
북극곰의 개체수 증가는 환영할 소식이고 기후변화가 좋은 영향도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서식지가 파괴된 박쥐가 서식지를 옮기는 와중 코로나 바이러스 매개체로 기인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현재 나타나는 극한 기상현상뿐만 아니라 최소 수천년간 지속될 여지가 있는 해수면 고도 증가, 가능성은 낮지만 대서양 해류 순환(AMOC)의 변동 가능성(그 양상을 보여준 영화가 투모로우) 등에서 계속적으로 기후변화는 막아야 함은 인식할 필요 있습니다
23/01/15 03:12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데이터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부터 의문이지만 맞다고 치고,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기후 온난화 현상이 근거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건가요? 그깟 북극곰 따위가 아니라도 매년 기후가 변하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데 말이죠.
양파라면
23/01/15 03:48
수정 아이콘
저 데이터를 신뢰할수 있다면 오히려 지구온난화의 증거 아닌가요?
아니면 북극곰은 추워질수록 더 생존율이나 번식율이 올라가나요?
Octoblock
23/01/15 04:28
수정 아이콘
https://www.cbsnews.com/news/polar-bears-dying-churchill-hudson-bay-canada/

북금곰 수도로 알려진 캐나다 처칠이라는 곳에 북금검 숫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는 최근 CBS 뉴스입니다
유일여신모모
23/01/15 08:28
수정 아이콘
빼짝 마른 곰 영상은 뭐임?
죽어간다며? 광고는 뻥인거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1613 [기타] 라데온 현재 상황 [11] 된장까스11400 23/01/15 11400
471612 [기타] 성수동에 생긴 디올매장 [21] 꿀깅이12557 23/01/15 12557
471611 [기타] 불완전 연소된 탄소화합물에 불이 붙는 현상 [7] 꿀깅이10821 23/01/15 10821
471610 [기타] 혐) 만두공장 [37] 꿀깅이13761 23/01/15 13761
471608 [기타] 볼보차 1000대를 훔친(?) 도둑 [14] 꿀깅이11374 23/01/14 11374
471607 [기타] 여행지 이상과 현실 [18] 꿀깅이10896 23/01/14 10896
471606 [방송] 아들을 위해 만든 낙원 [14] 졸업10863 23/01/14 10863
471605 [게임] 이번세대 엑박콘솔의 최대 실책이 되버린 SSD정책 [26] Heretic10855 23/01/14 10855
471604 [게임] 카트2 공식 방송 근황.gif [6] insane9526 23/01/14 9526
471602 [유머] 사기 소리 나온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jpg [22] 캬라11682 23/01/14 11682
471601 [LOL] LPL 가서도 펜타찾는 룰러 데뷔전.MP4 [12] insane8913 23/01/14 8913
471600 [서브컬쳐] 만화책을 전자책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35] 드라고나10674 23/01/14 10674
471598 [게임] 어딜 보시는 겁니까 디렉터님? [13] 묻고 더블로 가!12058 23/01/14 12058
471597 [기타]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곰 근황 [36] 묻고 더블로 가!14821 23/01/14 14821
471596 [서브컬쳐] 야 밀리애니 그거 나오긴 하냐? [9] terralunar6850 23/01/14 6850
471595 [서브컬쳐] 요즘 보는 만화 [22] 드라고나7532 23/01/14 7532
471594 [기타] 알아두면 좋을 성에 관한 상식 [57] 묻고 더블로 가!12156 23/01/14 12156
471593 [기타] 슬램덩크 인간관계 : 원작의 호칭으로 알아보는 친밀도 [39] 톰슨가젤연탄구이10794 23/01/14 10794
471592 [유머] 썰) 예전에 사장님이 문상을 2만원 어치 주시면서... [12] 공기청정기10227 23/01/14 10227
471591 [유머] 히로인이 대시하는 장면 입니다. [15] 공기청정기9188 23/01/14 9188
471590 [유머] 제 친구랑 사귀다가 잔인하게 차버릴 여자분 구합니다 [14] Avicii12848 23/01/14 12848
471589 [게임] 또당신입니까 ... [20] Rated10371 23/01/14 10371
471588 [유머] 육아 바이럴 중 최고 [15] 메롱약오르징까꿍13656 23/01/14 136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