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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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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11:23
옛날에 수요미식회에 라면 영업사원분 나오셔서 스프는 어차피 일부가 스프봉지에 묻어서 다 안 나오니까
제품 생산 때부터 적정량보다 좀 더 많이 넣어서 생산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까 열고 적당히 톡톡 한 다음에 버리면 그게 원래 라면 제조사의 의도된 용량이라고... 그걸 열심히 털어서 다 넣으면 오히려 의도에서 벗어난 맛이라고 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3/01/12 11:12
(수정됨)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089
사실 소금의 적정 섭취량에 관한 논쟁은 5~10년전부터 활발히 논의중인 문제라서 특별히 신박한 연구는 아닌 거 같네요. 그리고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인간의 소금 섭취란 게 변인통제가 무지하게 어렵다는 것도 연구가 제대로 되기 힘든 요인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소금 섭취 조사는 설문조사를 하거나 24시간 동안 또는 특정 시간대에 소변을 받아 이를 토대로 소금 섭취량을 계산하는 방법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모두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통일된 기준이 아닌 바에는 연구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제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일단 과학적 팩트는 [소금 많이 먹으면 혈압이 오른다] 요거 하나고, 그래서 잘 죽냐 라고 하면 아직 애매한 모양입니다.
23/01/12 11:19
https://www.insight.co.kr/news/263350
라면 주식은 비타민 부족이 잘 안일어납니다. 옛날에 저소득층 라면만 먹으면 b쪽에 결핍이 있어서 의도적으로 넣었는데(이것때문에 면발색이 노란색), 그러다보니 완전식품이 되어버렸습니다.
23/01/12 11:16
나트륨 칼륨 펌프 원리 생각해보면 칼륨을 나트륨만큼 먹지 못할거면 상대적으로 나트륨을 줄이는게 맞죠.
저 뉴스 이론이면 칼륨 섭취량이 적으면 사망률이 높다는 건데 그런식이면 결국 나트륨도 사망률 인과관계에 포함되기에 모순이 아닌가 싶네요.
23/01/12 11:32
생각해보면 장수의 나라 일본 음식이 얼마나 짠건지…
이탈리아나 이런 곳 음식도 진짜 상상이상으로 짜서 우리가 짜게 먹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23/01/12 12:21
근데 어느 실험에서 보니까 맵고 온도가 높을수록 짠맛에 대한 역치가 올라가서… 우리나라음식이 더 짠편이 맞다고는 하더라고요
23/01/12 11:43
야채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배출되죠
그래서 김치가 고나트륨치고 건강에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고
23/01/12 14:20
https://nih.go.kr/ko/main/contents.do?menuNo=300563
이런 식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23/01/12 12:54
무슨 쌔까맣게 탄거
발암물질 방사능 이런거 아닌 이상 그냥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 과하지 않게, 부족하지도 않게, 먹는게 좋더군요
23/01/12 14:30
오히려 소금을 일부러 먹는 사람도 많아요. 피가 잘 돌게 하려고. 아토피나 천식의 원인도 지나친 저염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더라고요.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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