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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20:18
녹음을 해놨어야 하긴하는데
1인분 시켰는데 '양이 2인분인데 반만드릴께요' 이러는건 무슨소린지... 그럼 처음부터 주방에서 반 덜고 가져오면 되는걸 진짜 실수로 많이 만들어서 뭐 안팔게되면 버리는거다 그러면 설명을 잘 하고 양해를 구하던가 해야..
23/01/11 20:23
해명문을 다 읽어보고 사장 입장에서 생각해도 1인분 시킨 사람들에게 굳이 2인분 양을 들고와서 말장난 하는 지점부터 이미 나가린데...
23/01/11 20:30
그냥 개극혐 이네요
예전에 술집에서 비슷한일 겪고 친구들이 그냥 계산 하려는데 다 꺼지라 그러고 진짜로 싸울 기세로 따져서 안내고 나온적 있는데 당연히 그 다음에 절대 안갔구요. 장사를 왜 저렇게 양아치 처럼 하는건지 별..
23/01/11 20:37
생각보다 흔한 일이죠. 술 꽐라된 테이블 보이면 주문하나 더 얹는거. 저도 장사할때 주변 사장님들이 많이 써먹던 방법 이었습니다.
저는 술을 안팔아서 불가능했던.....
23/01/11 20:37
그냥 죄송합니다만 쓰면 되지, 쓰잘데기 없는 서론 엄청 붙이고 지어내는 변명도 어이가 없네요.
주방에서부터 많이 담아왔고, 그걸 2인분이라고 고지를 했다...? 뭔 소리야 이게 크크크크 녹취록 없다고 막 나가네요. 크크
23/01/11 22:05
2인분을 들고 와서 반만 드릴까요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엉터리같은 변명을 하는 거 보니 사장이 잘못한 게 맞네요. 참 치졸하게 장사하는군요.
23/01/11 22:24
주방 삼촌이 손이 커서 양 조절 잘 못하면 주의를 줘서 고치게 하던가 그게 안되면 주방 삼촌을 바꾸든가 해야죠. 뭐 저딴 사장이 다 있는건지?
23/01/12 08:40
솔찍히 제일 중요한 문제는 이 가게는 1인분 2인분이 정량화 되어 있지 않았다는 거죠.
본인 주장이 사실이면 주방장 손크기에 따라 1인분 양이 수시로 변해서, 손님이 기대하는 양에 미치지 못할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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