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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01:32
피부과 관리받으면 연애인 피부가능합니다.. 문제는 계속다녀야 유지되기 때문에 유지비가 엄청 깨지다는거죠.. 고로 피부과 선택하겠습니다.
23/01/09 01:47
전 후자
전자는 가야만 하는 경우가 많고, 후자는 가고 싶은 경우가 많죠. 내돈이 아니면 더더욱 만족도 클 것 같아요. 제모만 해도 만족도가 어마어마했는데..
23/01/09 02:50
피부과는 하려고 한다면 정말 사치적으로 할 수있어서
당장에 매분기나 매년마다 받아야할 시술같은것만 해도 매번 수십씩 깨지는데 그이상도 가능하죠.
23/01/09 02:59
피부과가 이용해 보신분들은 다 잘 알겠지만 오히려 정말 이용할거리 많습니다.
진짜 타고난 축복받은 피부가 아닌 이상 이용빈도상 저는 무조건 피부과요. 치과 정도야 그냥 내 돈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 크크;
23/01/09 05:05
부정교합으로 치과 양악수술 받아본 입장에서는, 일생에 1번 양악수술 + 임플란트(잠재적 필요)만 해도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23/01/09 08:08
이거 닥후죠
벨붕이라고 봅니다 전자 고르시는분들은 피부과를 아직 안다녀보신분일거 같아요 쓰는만큼 주변의 찬사가 나오는게 피부과죠
23/01/09 08:21
닥후 아닌가요 크크 치과 중요하긴 한데 1년에 많아야 1~2번만 가면 되고, 크게 사고 난 거 아니면 예산이 크지도 않고 보험 되는 것도 있고.
피부과는 작정하고 관리하려면 리밋 없이 돈을 때려박을 수 있는 곳이죠. 그만큼 효과도 좋고. 요새 레이저 장비도 점점 발전하고, 현장의 임상(?)경력이 쌓이고 경쟁들을 많이 하니 의사들 실력도 점점 올라가서...
23/01/09 11:27
피부과가 무조건 낫습니다.
피부 시술은 사실상 평생 관리의 개념으로 가기 때문에, 훨씬 할 수 있는게 많아요. 매일 피부과 출근하면서 엄청 나게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치과는 필요할 때만 가는 거에요. 관리해봐야 충치치료, 스케일링, 이런 건 가끔 한 번 씩 하는 거죠.
23/01/09 12:42
단일 가격만 따지면 임플란트가 제일 비싸죠.
근데 관리 목적으로 피부과는 매일 20만원씩 평생 뽑을 수 있어서 접근성, 실용성, 파이 자체가 비교가 안 될 뿐입니다. 개인 PT만 평생 이용해도 치과가 비교가 안 될텐데 미용목적 관리 끝판왕은 피부과라서 무제한 기준으로 따지면 게임이 안되는거죠.
23/01/09 12:30
치과에는 일정금액 이상 퍼부으면 더 갈 일이 없지않나요 크크
그 후에 갈 일이 있다해도 소액 관리금액만 들 거 같은데.. 피부과는 죽을 때까지 가능
23/01/09 21:57
어... 저는 생전 피부과 한번도 안 갔고 앞으로도 갈 일 없을거 같은데, 많이들 가시나보네요... 트러블 없는 피부에 감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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