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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6:04
이쪽은 배터리-모터 기반 모델이네요. 카메라도 작은 거 쓰고...
북한처럼 가솔린-엔진 기반에 카메라도 DSLR통째로 넣은 것보다 많이 가벼워지고 작아지니 잡아내기가 훨씬 힘들긴 할 듯..
23/01/06 16:09
내구성은 좀 약할것 같으니 내구성만 약간 올린다면...
대량생산한다면 내구성은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비쌀것 같지는 않으니 정찰용으로 하급제대에 뿌려도 될것같긴 합니다.
23/01/06 16:17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105010000762
실제 인터뷰 기사 중 하나인데, 드론 한 기당 1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양산 체제로 들어가면 단가를 더 낮출수도 있다고 치면 말 그대로 막 뿌리고 돌아오는데 성공하는것만 챙겨도 어마어마 하겠네요 크크크
23/01/06 16:09
저 정도면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둘기, 까마귀보다 RCS가 작죠
저거 잡을 레이더 방공망 설치하고 운영하면 핵맞는것보다 더 돈 많이 써야할걸요
23/01/06 16:14
실시간 통신이 안되서... 만약에 암살시도하려면 저정도 드론으로는 힘들겁니다.
좌표 찍어서 가려면 살상범위를 늘려야하니까 폭탄을 큰걸 싣고가야하니 안될꺼고 실시간 통신을하려면 좀더 크기가 많이 커져야하죠. 그리고 한명만 죽이려면 안면인식 가능한 컴퓨터를 싣고 가야하는데 그러면 무게가 꽤 증가될겁니다.(컴퓨터크기+배터리크기)
23/01/06 16:42
생화학 생물무기가 더 어렵습니다. 생화학 생물무기가 효과를 보려면 톤 단위로 들이부어야 하고 그나마도 바람 조금 불면 그냥 나가리예요.
23/01/06 17:03
저는 저런정도의 드론을 근거리 소대나 분대단위전투 보조용으로 쓰면 좋다고 봅니다.
안전한 참호같은데서 상대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말이죠.
23/01/06 16:49
현직 관련업체인데...
저걸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100만원이면 FPV 카메라 달고 짐벌없이 날렸다는건데 데이터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저희가 저런 EPP(강화스티로폼)소재 고정익(Fixed wing)을 설계부터 제작까지 하는데 유의미한 데이터 산출되는 카메라 탑재하려면 카메라만 원가로 1300만원입니다. 고도 150m 이상에서 줌도 때리고 흔들림이 많은 고정익 특성상 짐벌 사용이 필수인데 저건 그냥 진짜 RC 장난감입니다. 그냥 하늘을 날라다녔다 정도로만 보면 됩니다. 더불어 추락 시 피해도 철저히 예상해야하는데 허가도 없이 군부대 날렸다니 이런 불법적인 이야기를 쉽게하네요.
23/01/06 17:05
그냥 비행했다 이정도 수준이예요
저정도 크기면 통신 모듈도 없어서 5km 넘으면 영상도 끊기고.. 담긴 데이터는 흔들흔들 심하고 화질도 구려서 그냥 와~~뜬다~~와 난다~~이정도.. 페이로드100g도 안되서..
23/01/06 17:25
하긴 그 정도의 항공샷을 통해 사후에(실시간이 안되니) 획득할 수 있는 정도의 정보는
미군 또는 위성사진 등을 통해서 충분히 얻어낼 수 있겠죠.
23/01/06 17:06
항상 하는 생각이...
우리나라가 e 스포츠 쪽에서 한가락 하쟎습니까? 이게 드론의 활용으로 국방력과 연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 스포츠 선수가 우리 드론으로 적국 드론을 쓸어버리는 일도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3/01/06 17:44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MEKA에 탑승해서 부산 앞바다를 지키는 송하나가 생각나네요.
방어 매트릭스 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광클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다 삭제시켜버리는 크크
23/01/06 18:19
사격 잘한다고 다 군부대에 있지않듯이, 명령 체계에 대한 순응과 전쟁, 전투 상황에서의 멘탈 통제의 전문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게임 잘한다고, 드론 묘기좀 한다고 바로 전투원으로 운용되는게 아닙니다. 현실은 건담 세계와는 달라요
23/01/06 17:26
어디서 봤는데 만드는거는 쉽고싼데 잡으려면 너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미군도 잡을장비가 있고 잡을수 있는데도 그냥 냅둔다 더라는..
23/01/06 18:10
유의미한 정찰+ 유의미한 타격력을 가지려면
바이락타르 정도 크기는 되어야합니다. 자폭용드론은 더 크기가 작이도 됩니다. 봅문의 것은 그냥 장난감
23/01/06 20:50
통신모듈+고성능 카메라= 무게 늘어남
무게 증가에 따른 EPP에서 재질 변경, 사이즈 확대,배터리 혹은 엔진기 탑재, 고출력 모터 변경, 그에 따른 부속 부품 변경 등등 그러므로 유의미한 정찰기로써 작동을 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탐지되는 크기까지 될수 있음 이런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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