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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23:56
저희 아파트는 차를 두 대까지는 등록가능한데 (무료), 바이크는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왠지 마찬가지로 2대에 포함될듯한데)
경차주차구역 중에, 도저히 경차도 댈수 없는 몇 군데가 이륜차 주차구역이 되어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긴한데. 해당 사건은 좋게좋게 해결할 수 있는게, 행동력 있는 사람덕분(?)에 조금 극단적으로 가버린거 같네요..
23/01/04 00:00
23/01/04 09:50
앗. 어제 저녁만해도 잘 보였는데.. 외부인들이 몰리니깐 내부공개로 바뀌었나봐요.
대충 내용은 서로 대화를 못해서 생긴 오해라고 원만하게 해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3/01/04 00:07
(수정됨) 제가 주택가 골목에도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물론 새벽에 퇴근을 하다 보니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매번 같은 자리에 특정 자동차가 주차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차가 없을 때는 항상 오토바이 한 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차에, 어느 날인가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어떤 부부가 그 차를 타고 나가면서 그 오토바이를 그 자리에 대놓고 가더군요. 뭐라고 따지기도 뭐해서 그냥 지나갔지만 황당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했습니다. 세상엔 참 꼼꼼하게 이기적인 사람이 많더군요.
23/01/04 00:10
주차장을 어떻게 사용(분배) 할지는 주민이 정하기 나름인데, 세대당 허용된 주차 수 이내라면 이륜차라고 해서 사용 못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어쨌든 세대가 권리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니까요. 저는 세대당 주차공간 1.x 면인 아파트 단지에서 가뜩이나 자리가 부족한데 반복적으로 3대 이상 주차 허용해달라하는 민원이 이해가 안됩니다..... 차를 줄이던지 외부에 세우던지 세대 주차 권리가 많은 동네로 가시던지...
23/01/04 00:19
세대당 1.9대인 아파트 살았었는데
1대는 등록 무료 , 2대는 월25000원, 3대는 월 20만원, 4대는 등록불가 고로 3대 있는 집은 월 125000원을 내야 했고 이 수익은 평형에 따라(평형 마다 소유 주차공간이 조금씩 다름) 월 관리비에서 차감해주는 정책을 가지고 있었죠. 주차공간이 그나마 간신히 여유가 있어서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좋아했었습니다. 관리비 줄어서..
23/01/04 04:01
이것도 사실 2대 까지는 공짜나 마찬가집니다. 주차공간 그자체비용에다가 대체주차장의 거리와 편의성 비용을 비교하면 말이죠.
그냥 두대 공짜나 다름없이 대란거죠. 그나마요즘엔 3대는 징벌적으로 가더군요
23/01/04 00:13
사실 오토바이는 주차구역 외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주차장 자투리)이 많죠
입대위의 행동도 과격하긴 했으나. 굳이 저기 주차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알박기라는 의심적 의심이..
23/01/04 00:21
만일 입주민이 오토바이 1대라면 주차칸 하나를 차지할 정당한 권리는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차량도 가지고 있다면 추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오토바이는 주차칸에 주차하지 않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엄연히 각 임주민들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용 공간이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맞으니까요.
23/01/04 04:00
아뇨. 실제 저경우와 관계없이
추가등락하고 싶다고 해도 그냥 오토바이는 안된다 차댈 자리도 부족하다. 이래요 오토바이는 차로 안보는거죠. 딴데 적당히 대라 적당히 대면 여기말고 다른곳에 대라 이렇습니다
23/01/04 09:07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자동차처럼 차선간 운행 안 하고 차선 하나를 제대로 차지하고 가기를 원한다면 역시 주차할 때도 차로 인정을 해서 주차자리를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가끔 오토바이가 주차자리에 주차시키는 거 봤는데,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오히려 애매한 데다 세워서 운전해서 나갈 때 신경쓰이게 하는 것보다 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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