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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12:47
(수정됨) 진짜 구린거 사줬네요
키보드 마우스는 기성제품 중에서 최고인 로지텍 레이저 최상위제품이 10 ~ 15만원대, 키보드 최상위 레오폴드 바밀로 덱 레이저가 10~20이라 할인하는거 잘만 찾으면 20으로 몇년을 잘 쓰는데요.
23/01/03 12:50
마음은 좋을수 있는데 성의가 없네요..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면 뭐가 좋은지 나쁜지 왜 게이밍키보드라는게 있는지.. 그게 아니면 게임좋아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면 친구가 오히려 좋다고 알아보고 추천해줄텐데..
23/01/03 12:56
개인적으로 선물은 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할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저건 선 많이 넘었죠. 주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편이 낫겠어 ㅠ)
23/01/03 13:16
만칠천원짜리로 선물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에러네요. 아무리 컴계 물정을 몰라도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금액선이 있을텐데.. 생일선물이라고 레모나 한박스 사보낸 그 지지배 생각하믄....
23/01/03 13:55
추가유머 - 저 글 올라온게 클리앙.. (클리앙도 저런거에 민감한 커뮤니티인데..)
그리고 아내분이 보살인 이유 - 앱코꺼 키보드랑 마우스 (가격 다 합쳐서 5만원쯤) 새로 사주는걸로 합의를 보셨답니다.
23/01/03 14:38
저소음이라고 써있는 거 보니 멤브레인도 아니고 펜타그래프 같은데, 빈 찬합 보낸 거죠. 저적은 몰라도 적축 정도는 쥐어 줘야지...
23/01/03 14:48
저 정도면 클리앙 아니라 어떤 커뮤니티 올려도 욕먹었을거 같은데... 근데 요새 저가형 키마가 많이 싸긴 하더라구요. 이마트에서 무선 세트를 만원 미만에 파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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