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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8:32
친구들끼리 술먹다가 가봤는데 사람 엄청 많아서 춥지는 않더군요 크 다만 일찍 안가면 보이지도 않고 뒤에서 일반인들이 터뜨리는 폭죽만봄 크크
22/12/30 18:32
저번에 2-30년 전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담배 폈다는 글 보고 아버지께 물어봤더니 94년생 동생 태어날 때도 다른 예비 아빠들이 담배 피면서 기다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당연한 것들이 사실 당연해진지는 얼마 안되었구나 싶었습니다.
22/12/30 20:20
심지어 경기 지고나서 현 학생회장이 경기끝나고 통제하겠다고 하니까 졸업한 선배들이 "이 새끼들 XX인의 기개는 다 어디로 갔냐! 우리라도 하겠다" 하자 어쩔 수 없이 풀어서 상대학교 교복차림 찾으러 다니던 경험도. 크크크
22/12/30 19:14
96년 부터 98년까지 제야의종 행사 보고 명동 남대문시장에서 밤새고 술마시고 새벽국밥 말고 남산 해돋이 보러다녔죠. 그러다 언젠가 티비 1월 1일 인터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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