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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18:35
(수정됨) 비호복합이 있었는데 뚫린건지 없는곳으로 지나온건지 바다로 넘어온건지 이미 넘어온 다음에 발견된건지 아무것도 모르지않나요?
스타로 치면 인터셉터같이 작은건데 비호복합이있는 군부대를 무인기가 정찰하고 간것도 아니고 이건 좀..
22/12/26 18:51
한 발에 몇억씩 하는 미사일보다야 지상방공장비로 요격하는게 가성비는 낫겠지만
일단 성공적인 요격을 보장하기가 힘듭니다...탐지 자체가 힘든게 무인기라서요...
22/12/26 20:39
비호복합은 이동터렛입니다.
그 보호 범위기 좁아요 그리고 평시에 비호복합 난사하면 낙탄으로 도심지 난리납니다. 전평시는 좀 구분하고 무기체계 특성은 좀 분리해서 생각해주심 좋을거 같아요
22/12/26 18:37
결혼식에 조세호가 왜 안왔냐고 묻는 꼴아닐지..
물론 비호 자체의 평가가 애매하긴한데 상대한적도 없는데 떡락시키는건 성급한거 같습니다.
22/12/26 18:53
그래도 다른 레이더 방공체계보다는 나은건 사실이라 생각보다 그리 타격이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판치르는 드론에게 얻어맞고 박살나던데요 뭐.
22/12/26 20:05
사우디도 무지성 무기구매하는 편은 아닙니다. 예전에 윙룽 샀다가 성능 그지같다고 우리나라 무인기에 관심보인적도 있고, 무기 시스템 자체는 그냥 미국제로 도배를 한 상태긴 합니다.(일반적으로 사막이 많은 중동국가들은 개인화기보다는 장비류 위주로 살펴보는편이 좋은걸로 압니다)
22/12/26 19:59
비호복합이든 퉁구스카든 게파드든 간에 대부분 요격 스타일은 비슷합니다. 직접 갖다 맞추는게 아니라 탄막을 만들어 격추시키는 방법을 쓰죠. 쉽게 말해서 날아다니는 모기 한마리를 손으로 때려 잡으려면 피를 빨아서 못날 때 잡거나 날아다니다가 내려앉았을때 잡을수밖에 없죠. 현 드론 요격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다가 눈에 해당하는 레이다 역시 드론이 너무 작기때문에 탐지도 어렵죠. 우크라이나야 대부분 평지 지형이다보니 그나마 탐지가 쉽다지만 산지가 많고 고층건물 많은 입장에서 레이다 탐지가 쉽진 않죠.
뭐 몇개월 전에 이세환 기자가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참여 후기 영상이 있던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지금은 대응책이 딱히 없어요. https://youtu.be/XJESkj59D2A 지금 현재 드론 문제에 있어서는 어떤 국가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테스트 하는 수준이 가장 빠르고 대부분 설계나 연구탐색 수준인 나라가 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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