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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16:44
근래 본 드라마중에 이렇게 무매력인 여주가 있었나 싶습니다.
개연성이든 배우자체의 매력이든 차라리 형수님하고 엮었으면 어땟을까 싶었는데 설득력이 1도 없어요 캐스팅이 왜 된건지도 의문이고
22/12/26 16:55
순양가 배우들이 연기력으로 땜빵쳐서 그렇지 연출이나 대사가 2020년대 드라마 맞나? 싶을정도로 유치하고 촌티나는게 많았어요.
20년전 감성 재현한건데?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그래서 무슨얘기를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역행물의 근간을 깨부수니 시간오류는 그냥 세는걸 포기하는게 나을정도로 많고 통화종료안누르는 김실장, 맥락도없이 나 진양철 장남이야 대사치는 인생업적이 장남인 섬망유전회장아조씨, 청문회장에서 석나가서 발광하는 장손 진짜 헛웃음만 나오는 머저리들로 만들어놓는거보고 한심하더라구요
22/12/26 17:08
본문 내용에 덧붙여서 결혼을 약속했던 진도준이 살해당할때 송중기가 공범이였고 범행사실을 자백했는데도 결말 씬에서 여주가 남주보고서 웃는 장면을 보니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는 설정인가
22/12/26 17:50
(수정됨) 혹평에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크게보면 4,5번이 너무 크죠
저도 그냥 디테일 신경안쓰고 뇌비우고 정말 재밌게 봤는데 트럭 2번, 슈발 꿈은 진짜크크
22/12/26 22:35
저희 어머니가 오늘 재방으로 보셨는데 이해를 못하시더군요.
이걸 설명해드리는데 내가 왜 이걸 설명해야 하나 라는 자괴감이... 설명을 해드려도 결국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저도 제대로 이해가 안되는데... 어머니가 이해를 하시면 그게 더 말이 안되겠죠. 회귀, 빙의, 시간 역행등등의 장르 설정을 모르시는 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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