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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9:05
친구들과 어떤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 저런 돈 들어오면 (물론 내 노력이지만) 어릴적 찐친이라면 저렇게 할수있을거 같네요..
22/12/19 19:16
이글 보고 순간 아니 왜 안여자친구?
하려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좀 이상하고 아무튼 일주일 8억 받는 사람을 저같은 무지렁이가 어찌 이해할까요.
22/12/19 19:37
당연히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케이스 몇번 본적있긴합니다
외지에 혼자 나가삼+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범 이면 보통 여유가 되고 지위가 될때 가장 먼저 가까이 두고싶어하는게 가족이고 두번째가 찐친이더라고요 북미프로스포츠도 보면 이적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 구단 스태프로 고용 이런거 요구하는 스타들 되게많죠 호미문화랑은 살짝 달라보이는게 그냥 자기 사촌들한테 돈 많이버는사람이 돈 보내주는거랑은 좀 다르지않나....저렇게 주변에 있으면서 징징(?)을 다 받아주고 멘탈케어해줄만한 사람들인거라
22/12/19 19:43
정서에,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랄부 친구들이랑 그냥 막 별 시덥지도 않은, 말인지 방군지 병신 같은 소리 하면서 놀 때가 제일 재밌잖아요.
22/12/19 20:00
후기 유비한테 간손미가 저런 존재였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큰 조직 리더 되면 일얘기 말고 어디가서 터놓고 말할 사람 한명 없다구요 초창기엔 같이 실무보면서 고생했지만 말년에 제갈량 앞에서 누워있고 유비한테 농담 따먹기 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재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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