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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18:40
22/12/16 15:38
자주포 탱크 아니라고!!!!
를 전군 최초 K-9, K-10 전력화 부대라고 광고하면서 내무반은 나무 관물대 썼던 부대 FDC 출신이 외쳐봅니다.
22/12/16 15:49
대학생들 대부분 1학년마치고 군대가니 2, 3, 4학년 중에는 예비역들이 많을텐데 의외네요.
이제 미래를 찾아 취직준비를 해야할 나이들이다보니 밖에 돌아다닐 시간이 없는걸까요?
22/12/16 16:00
저 군대 있을 때는 포반장은 부사관급이었어서 찾기가 힘들었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부대마다 병사 또는 부사관으로 운용하는게 다를거에요.
22/12/16 16:04
찾아보니 남한 전차가 2천대 좀 넘는데, 그럼 비율적으로 대략 군인 50만명중 포반장은 2천명쯤이라는건데
천명당 4명꼴… 확률적으로 포반장 한명 찾으려고 몇백명한테는 물어봐야 한다는건데 이짓을 보직별로 해야되니 저런식으로 찾을게 아니라 확성기 틀어넣고 거리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야 가능할 것 같네요
22/12/16 16:20
전차 조종수보다는 장갑차 조종수가 흔할 거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저 빼고 한명도 못 봤네요. 완전 극남초 직장이라 이 사람 저 사람이랑 군대 얘기 꽤나 자주 하는 편인데.. 크크
22/12/16 16:24
아니.. 홍대 중앙도서관으로 가라고..
거기 가면 다 있다고.. 사단 편제 가능하다능.. 기갑 공병 의무 화학 수색 헌병 등등 특수병과 대대까지 다 갖출 수 있어여.. 장비만 가져다주면, 다들 허리띠가 잘 안채워져서 글치 거의 모든 장비 정비반도 꾸릴 수 있고..
22/12/16 16:39
추워서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이 너무 없네요
가을에 날씨 좋을때 중간고사 끝난 불금에 KFC 9번출구 앞에서 유명인이 모객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판넬 세워놓으면 10분컷 가능할듯
22/12/16 16:54
전 1111이라 저기 있어도 힘이 안되는 군필자이긴 한데..
저희부대 포반장은 부사관급이라 찾는 난이도가 조금은 더 있긴 할거같아요
22/12/16 17:05
근데 탱크 모신분들은 시간 많이 지나도 조종하는법 안까먹으시나요??
전 무전병이었는데도 999k 조작법이 가물가물한데…
22/12/16 17:52
지금은 모르겠는데 5년전에(35세쯤)
1. 카페 손님이 지인테 모스신호 설명하는거 듣고서 풀었...분명 생각안났었는데.. 2. 실사격장 갔는데 권총 패턴 버릇있는데 거기 관리자분이 어디나왔냐고.. 3. 지인이 편집 부탁해서 아 기억안나고 요즘 버전 모르는데 하면서 잡자마자 손이 자동으로 단축키 이용하는 기적을 만남요. 일주일동안 조연출이 튀어서 난리난 모 방송국 다큐 가편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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