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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5 20:57
코로나 전에도 저기는 상가들 심각해보일정도로 장사 안되던곳이고
srt생기고 수서역이 생기면서 이용객 감소가 심해졌고.. 그기다 코로나까지 겹쳤으니.. 성남시에서도 1년인가?세금 투입했다가 두손들었다고...
22/12/15 21:06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천안 인근 도시들의 모습을 보는 느낌입니다. 고속철이 가까운 도시에 있고,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인근 지역 이동이 가능해서
자체적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은 있지만 이용이 많지 않고... 교통이 편리한데 정작 직접적으로 도시 내의 교통은 이용이 없는 점이요.
22/12/15 21:07
가끔 이용했는데, 아무도 없는 대합실을 걸어가서 혼자 티케팅을 하고 혼자 걸어가서 버스를 탔던 기억이 나네요.
대로와 미묘하게 멀고, 역과 미묘하게 멀어서 역시너지가...
22/12/15 21:14
테마폴리스 저 건물은 성남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 CGV, 홈플러스가 있고, 야탑역과 지하로 연결되있고, 스타벅스, 서브웨이, 할리스 같은 프랜차이즈들도 들어와있어서 뭔가 북적거려야 할것같은 느낌인데 지하1층, 1층, 2층은 휑한....
22/12/16 13:21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한적하고,
CGV는 있는데 표는 항상 예매가 가능하고, 야탑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데 한참 걸어가야 하고, 그나마 홈플과 커피숍들만 장사가 좀 되는 듯 보였죠. 저도 가장 힘든 시기 넘기고 이사 가서 정착했던 곳이 야탑이었던지라 테마폴리스에 나름 애착도 있고 CGV도 자주 갔었지만... 왠지 모를 우울함과 무기력감이 느껴지는 건물이었어요 흐흐흐
22/12/15 21:29
야탑인데.. 그 전에도 폭삭 망했다가 다시 오픈 했지만 SRT 들어가면서 이용객이 확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터미널은 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22/12/15 22:50
헉 여기 야탑에 있던곳 아닌가요 전경대에서 외박휴가나올때 항상 이용하던곳이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적은 없던거같네요
22/12/16 00:01
음.. 예전에 저기 자주 이용했었는데 여기가 망했군요...
손님들 상당수를 전철에게 빼앗겼나보군요... 전에도 그리 붐비던 곳은 아닌지라... 제가 사는 곳에서 혹시나 버스타고 분당갈 일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만 드네요 남서울가서 내려와야하는건가...?
22/12/16 00:12
(수정됨) 아니면 혹시 용인가는게 있으면 기흥역 정거장 서는지 확인한다음 기흥역에서 내려서 분당선타고 올라가는 루트도 있긴합니다만.
용인행은 없거나 드물겁니다. 그다음으로 추천할건 수원행 두진아파트(수원신갈IC)하차 버스나 아니면 용인행 신갈정류장(가끔 기흥역안서고 여기만 서는버스있음) 에서 내려서 버스로 3정거장 더가서 기흥역을 가서 분당선 타는 코스도 있습니다. 물론 이쪽 루트로 아낄수 있는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니까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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