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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11:28
(수정됨) 테슬라는 친환경 이미지로 초반에 화이트컬러 좌파들이 많이 구매했을텐데 CEO라는 사람이 멍청하게 그들과 싸우고 있으니, CEO가 대놓고 정치질하면 회사가 망합니다.
22/12/13 11:40
진짜 모르겠는게,
머스크가 미친 놈이지만, 미친만큼 유능한 것도 사실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크 근데 주가에 거품은 좀 껴있다고 생각합니다. 18~20년 미친 폭등에 비해, 이번 하락장에 상대적으로 별로 안 떨어진거보면...
22/12/13 11:42
테슬라는 문제가,중국 수요가 많이 무너졌더군요
https://gigglehd.com/gg/lifetech/13300578 안팔려서 9%가격인하후에(이러면 중국정부 지원금이 나옵니다) 주문 17만건을 예상했는데 5만건만 들어왔다고..
22/12/13 11:54
테슬라 수요가 무너졌다기보단 락다운이나 부동산 하락 등 중국의 자체의 문제가 심한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자동차 업계 자체가 크게 무너졌고 테슬라 정도면 엄청나게 선방한거라고...
22/12/13 12:06
대부분의 나라에서 1년도 지속 못한 락다운을
중국은 3년 동안 아무런 징조 없이 시진핑 3연임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으니 그럴수 밖에 없죠 뭐 좀 할라하면 락다운으로 다 엉크러지고, 우리 동네는 멀쩡해도 물건 받기로/주기로 한 동네에서 제로 코로나로 락다운 벌어지면 또 공 치고요 @_@
22/12/13 11:50
참고로 테슬라는 머스크의 회사중 하나고
재산 비율중에는 압도적 1위지만 머스크 머리에는 스페이스x나 OpenAI 같은 미래 산업만 생각중이라 신경 안쓸듯 돈이야 벌면 된다고 생각할테고
22/12/13 12:22
머스크가 테슬라를 신경 안 쓰면 그건 정말 정신승리의 극치일듯 싶네요. 빌게이츠가 테슬라 숏쳤다는 루머(혹은 정보) 로 거의 발작버튼 눌린듯 뭐라하던데.. 테슬라가 아니라 트위터 애플 광고 줄이는 걸로고 전쟁선포하겠다는 분이셨죠.
22/12/13 12:07
스페이스 X가 죽을이유는 없을거 같은데요.
비상장회사라서 주가가 흔들릴리도 없고 머스크가 중국에 미국정보 팔아먹는 짓하지 않는 이상 지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메인 회사인데요.
22/12/13 12:32
다른 전기차들이 치고 올라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테슬라의 기술력이 타 브랜드 대비 여전히 좋다고 생각하지만, 자동차 시장은 극히 취향 타는 시장이니까요.
22/12/13 12:37
이제 1년안에 테슬러 승용차 신모델이나 기존 모델 신버전 안나오면 정말 나락갈수도 있죠.
FSD는 사실상 아직도 10년 가까이 지나야 상용화 될텐데 기존 모델 리비전이 너무 안되고 있는게 아닌가..
22/12/13 12:42
위장막 달고 다니는거 사진찍힌 거 보면 신모델은 아니더라도 버전업 정도는 하는 중인가봅니다.
근데 버전업돼도 외관은 계속 변화가 없었던 거 생각하면 뭐하러 위장막을 씌우나 싶기도 하고...;;
22/12/13 13:21
일단 이번달에 세미트럭 나왔고, 내년엔 페리 모3나온다는거 같고, 사이버트럭은 하반기출시 예정이라는거 같더라구요.
사이버 트럭이 중요할거 같긴합니다.
22/12/13 13:08
(수정됨) 본문 자료상 테슬라가 연중 -58% 기록한걸로 되어있는데 구글에서 찾아보니 현대자동차는 연중 -23% 빠졌네요. 심지어 평균적으로 미장이 국장보다 덜빠진거 감안하면 (사실 그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테슬라가 확실히 더 많이 빠졌다고 봐야겠고 다른 자동차회사 대비 주가에 거품이 꽤 끼었던것도, CEO리스크가 있는것도 사실이긴 하죠.
22/12/13 13:16
자율주행 AI 기술력에 강점을 갖는 회사기도 해서 하락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내년 상반기 나스닥 하락을 점치는 의견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손이 안 가네요
22/12/13 13:55
테슬라에 이목이 더 쏠리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게시물 내용은 다소 과장되었다고 보여지기는 합니다.
막상 전기차도 자율주행도 테슬라가 선두주자인건 사실이고, 중국 수요는 테슬라에 대한 수요라기 보다는 락다운에 의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었죠. 저도 소액 주주이다 보니 테슬라 관련해서는 여러 뉴스를 챙겨 보는 편인데, 그래서 당장 테슬라의 대체제가 뚜렷하냐라고 묻는다면 여전히 저는 회의적인 관점입니다. IRA의 최대 수혜 기업은 아마도 테슬라가 될 듯 하고, 올 해 매출도, 내년 매출도 지속적으로 기록적 성장이 이어질 거라 판단됩니다. 다만... 머스크의 기행과 경솔한 언행(이것마저 계산된 것이길 기대하지만...)은 저도 꽤나 불편하게 느끼고 있고, 사이버트럭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며 다시 한번 시장을 뒤집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데... 생각보다 꽤나 늦어지네요. 저는 아직은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소량으로 계속 매집해 볼 생각입니다...만, 보통 제가 매집하면 계속 떨어지죠;; 흑흑
22/12/13 14:11
테슬라는 분명 강력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지만 현 주가는 팬보이들의 허황된 꿈이 상당부분 끼어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본인들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머스크 말 몇마디 들은게 다면서 본인이 미래의 선지자인 양 다른 사람들 원시인 취급하는데 막상 그 사람들이 말하는 비전을 들어보면 허황되기 그지없어요. 보링컴퍼니나 하이퍼루프처럼 말아먹거나 그에 준하는 사업도 많은데.
22/12/13 14:20
https://www.tesla.com/ko_KR/inventory/new/my?INTERIOR=PREMIUM_WHITE&arrangeby=relevance&zip=062&range=0
1년 기다려야 받던 테슬라였는데 덜덜 모3롱 800할인, y퍼포 100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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