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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2 16:17
아머드 코어는 턴제 느낌의 배틀테크를 실시간 액션으로 바꾼 것에 가깝지 (다양한 파츠 커스터마이징이라던가, 의뢰에 중심을 둔 스토리라던가) 소울스러운 느낌은 적은 시리즈이지만, 소울 시리즈가 흥하고 한참 뒤에 나오는걸 보니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을것이라나 뭐라나 그렇습니다~ 흐흐
22/12/12 16:21
S랭으로 의뢰 클리어하고 파츠 파밍하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겠다 싶은데 사실 그렇게 치면 성장형 요소를 갖춘 모든 게임이 소울라이크죠 흐흐.
22/12/12 16:29
아머드 코어 찐팬 입장에서 솔직히 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로봇 소울이나 엘든 로봇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신규 유저 유입 많아지고 잘팔려서 속편 빨리 나와주기만 한다면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뭐, 진짜 시리즈의 원류를 기이이이이잎~~~게 따지고 본다면, 소울류의 머나먼 원류인 킹스필드가 프롬의 초기작이고, 아머드 코어도 개발 초반에는 '메카물 킹스필드'가 목표였던게 맞아서...ㅠㅠㅠ
22/12/12 16:37
사실 아머드 코어 찐팬이라는게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좀 의심이 가긴 합니다. 사실 버딕트데이가 2013년작인데 이때는 프롬이 다크소울로 어느정도 인기 있을때거든요. 그때 이거 하는사람 진짜 드물었는데...
22/12/12 16:43
플스2 시절에 한글화 잘 해서 출시했고 온게임넷 대회도 하고 했으니 그때 즐긴 분들이 부활에 환호하는 소리가 큰 게 아닐까 싶습니다
22/12/12 16:44
사실 V가 좀 구렸어요...
V 나올때 차라리 fA 같은 물건 내놨으면 아코 팬층이 대폭 늘어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아코 찐팬 자처할 정도의 인간이라면 그래도 게임 좀 갖고 놀아봤을 사람들이니까요. 커뮤니티에서 댓글 많이 다는게 이상할 것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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