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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08:54
2천만 삽가능. 전세계 30억불 삽가능. 벌써부터 평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마치 허블이 암흑뿐인 우주에서 수천억개의 은하무리들을 발견했을때의 충격이라고
22/12/08 09:09
아바타 3d 가 끝나고 아바타라고 크게 똻 나올때 심장 터지는줄 알았었죠
와 이게 3d 구나! 영화를 보다가 그렇게 심장뛴적은 거의 없었는데
22/12/08 09:11
1. 초초초기대작이라 올해 여름부터 회사 동료들에게 반드시 기필코 무조건 개봉 첫 주에 [용아맥]에서 같이 보자고 영업
2. 엊그제부터 직원 한 명이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알람 켜 놓고 상주 3. 어제 5시 20분 경 용산 CGV 예매 열리자마자 접속! 직원들 다들 두근두근... 과연 성공할 것인가? 4. 예매 성공! 우와! 나이스! 무수한 악수 요청 ㅠㅠ 카메론 형님 기다리세요! 5. 근데 직원 왈, 너무 마음이 급한 나머지 예매 뜨자마자 무슨 관인지 확인도 안 하고 일단 예매했네요;;; (응?) 6. 표 확인 결과, 16일(금) 19:00~22:22 [IMAX LASER 3D)] ... 사실 얼마 전부터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스크린 제일 큰 IMAX관을 예매하라고 했었기 때문에 급실망... 할 뻔 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히려 이게 더 좋을지도? 3D 영화의 선구자 카메론 형님이 이번엔 무슨 짓을 했을지 매우 기대 중!
22/12/08 09:41
지금 확인해 봤는데 같은 거 맞네요 크크크크
직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들은 다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너 혼자 뭔소리 하는 거냐고 비웃음 당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크크크.
22/12/08 09:48
왕십리랑 다른 지점도 몇 개 확인해 봤는데 아이맥스관은 3D가 기본값이더군요;;; 저는 당연히 3D는 뭔가 다른 관에서 하고 용아맥은 2D로 할 줄 알았습니다 ㅠㅠ
22/12/08 10:10
아바타는 아맥관에서 2d로 할가능성이 더 없습니다.
3d 티켓 비싸게 팔아도 잘팔리는데 2d로 할 이유가 없죠. 흥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바타 아맥2d를 볼려면 내년 봄은 돼야 일말의 가능성이 생길겁니다
22/12/08 09:51
지금 물어봤는데 카톡 오픈채팅에서 검색해 봤자 나오긴 하는데 관리가 잘 안 되는 방도 많고, 가짜 알림도 많이 떠서 어딜 들어가야 될지 헷갈리므로, 구글에 아바타2 용아맥 등을 검색해서 블로그 글을 보고 여기저기 들어가보고 사람 숫자, 관리 여부 등을 보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쓸데 없이 인사하거나 잡담하면 강퇴시킨다고 하네요;;; 다들 알람 켜놓고 잠복하시는 분들이라...
22/12/08 09:12
미개척지 개발하면서 자원 캐내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데 특채로 뽑힌 장애인이 이상성욕으로 거기 원주민이랑 눈맞아서 대규모 시위해서 사업이 틀어졌습니다...
22/12/08 10:06
칠성로 메가박스가 cgv로 바뀌었고 아맥관도 들어온다고 합니다.
원래 10월개관한다고 했었는데 늦어지는건지 아직 소식이 없네요. 어떻게던 아바타 흥행빨 사라지기전에 개관할거라고 봅니다만 지금 상황보면 개봉전에는 개관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근데 아맥관 크기가 작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불안하네요. 예전 크기 정도는 돼야 될텐데 말이죠.
22/12/08 15:18
아이맥스 비율은 아니여서 잘리는 화면이 없기때문에
화면크기는 제외하고 코돌비나 남돌비 메가박스가 화질이나 음향은 더 좋을걸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cgv가 한국영화관은 독점수준인지라 접근성같은 측면에서 너무 후달리죠
22/12/08 09:40
비싸질 수록 양극화인 거죠.
각잡고 볼만한 기대감을 주는 초대작은 더 흥행하고 시간투자하기 애매한 작품들은 과거에 비해 더 폭망하고.
22/12/08 10:54
저도 사실은 스필버그감독님쪽이 더 무게감이 느껴지긴 한데
현역 감독으로서 말년까지 이런 대작을 만들고 히트시켜내는 무게감도 만만찮게 커보여서...흐흐
22/12/08 09:54
아바타1 개봉때 아맥관 나름 널널했는데 이번은 첫날 심야 마지막시간 사이드로 겨우 예매했네요.
코로나전에 아맥관 관람권 2인1매 2만원에 팔았던거 5장 사놨었는데 2만원짜리가 5만원짜리가 되는 재테크가 되다니...
22/12/08 10:22
개인적으로 영화는 끝물일때 한가한 영화관에서 전세낸 느낌으로 보는걸 좋아하는데, 이런 대작은 또 미리 봐줘야 커뮤니티 생활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고민이 많네요... 크크크
22/12/08 13:18
취향문제입니다.
압도적 크기의 영상이 주는 웅장함을 원하시면 용아맥 아름다운 영상과 소리를 원하시면 코돌비.. 개인적으로 저는 imax로 촬영하지 않은 영화를 아이맥스에서 볼 필요는없다고 생각해서 코돌비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22/12/08 15:20
아이맥스 스코프는 아니여서 코돌비,남돌비 vs 용아맥은 취향차이이긴 합니다만
제가 선호하는건 돌비긴 합니다. 접근성이 저에겐 안좋아서 용아맥에 예매 하긴했습니다.
22/12/08 13:38
전 하도 난리난뒤에 봐서 기대감이 커서그런지 그닥 기억에 안남을거같다 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토루쿠막토가 아직도 기억나는거보니 명작이긴 명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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