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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30 22:54:18
Name 퍼블레인
File #1 184c8744cd88db08.png (156.0 KB), Download : 217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자식이 게임만 좋아한다면 더 시켜주세요


대신 충분한 목표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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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2/11/30 22:54
수정 아이콘
아 공부 할게 공부 하면 되잖아! ㅠㅠ
에어버스
22/11/30 22:59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아들보다 게임을 잘 해야... 티어 낮거나 1대1 맞라인 발리면 저런얘기도 못하죠. 그러니 40~50대까지 쉬지말고 갈고 닦아야...
사실 뭐 진짜 게임에 빠지면 중학생 정도면 40~50대 아버지 넘어서는 건 일도 아니라
태연­
22/11/30 23:01
수정 아이콘
게임할 명분이 생겼군요
페로몬아돌
22/11/30 23:11
수정 아이콘
50대 되어도 컴퓨터로 하는건 아들한테는 안 질거 같은 크크크크
날씬해질아빠곰
22/11/30 23:15
수정 아이콘
중2, 초6짜리 아들렘들하고 같이 겜 하는데요...
피지컬이 필요한 겜은 슬슬 집니다....ㅠㅠ
아드오드
22/12/0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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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아들도 아빠의 피를 물려 받았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크크크크
스팅어
22/12/01 04:53
수정 아이콘
요즘 재능있는 초등학생들은 그마찍고 시작합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2/12/01 07:00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 있습니까... 그마 다해서 전국에 700명밖에 안되는데 그중에 초등학생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마 초딩이면 엄청 유명할거같은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2/01 09:13
수정 아이콘
페로몬아들 님도 10대시절에 아버지한테 게임 질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유전은 거짓말 안합니다. 페로몬아돌님 아들도 겜돌이일거에요 흐흐
22/11/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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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티어를 올려야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대협!!
희원토끼
22/1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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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도 8살 딸한테 지는 아빠라...
22/11/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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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그거 다중유닛 선택도 안되는 무근본껨 하지 말고 아빠랑 같이 민족전통 RTS 하나 해볼래?
덴드로븀
22/11/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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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저러고 있습니다. 후후
타츠야
22/11/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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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피지컬이 제일 좋은게 큰 딸이라 본문 케이스는 택도 없습니다 크크.
전략게임처럼 머리만 써야 되는거 빼고 닌텐도, PC, 모바일 환경에서 피지컬이 동반된 게임은 다 이겨요.
22/11/30 23:2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를 시키기에 or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목표
22/11/30 23:26
수정 아이콘
10살따리가 제가하는 지오메트리대쉬보고 시작했는데
저따위보다 훨씬 고수가 되어버린...
우자매순대국
22/11/30 23:36
수정 아이콘
조금만 불리해져도 게임 대충 내던지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해야 이길수있는지에대한 고민은 없고
승부처에서도 집중력 발휘하는것없이 관성으로 흘려보내고
이겨도 별로 기뻐하지 않고, 졌을때 입으론 한가득 욕을 내뱉고 손으론 키보드를 쾅쾅 내려치지만 마음에는 분함이 없는
코우사카 호노카
22/11/30 23:37
수정 아이콘
아들이 가챠게임을 하고
현질을 요구하는데.....
22/11/30 23:41
수정 아이콘
아빠 한마디만 더 하면 나 공부할꺼야?
이민들레
22/11/30 23:44
수정 아이콘
아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 비록 브론즈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
22/11/30 23:47
수정 아이콘
씨맥이 아버지가 되면...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1 00:16
수정 아이콘
이것도 더러워서 공부한다라는 마인드가 발동해야 의미가 있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2/01 00:48
수정 아이콘
뭐 저럴려면 자식보다 게임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옛부터 공부하라고 닥달하는 부모 대부분은 자기가 그 공부 못했거나 자식에게 요구하는 학력을 못가진 사람이었음 크크
초현실
22/12/01 00:50
수정 아이콘
저러면 공부를 할게 아니라 피방가서 게임을 하겠죠
22/12/01 01:12
수정 아이콘
게임 잘하려고 연구하는것도 머리를 열심히 돌려야 하더라고요
그런 게임을 하도록 유도를...
22/12/01 04:18
수정 아이콘
고2 조카가 놀로오면 제 컴퓨터 자유롭게 쓰게해줬더니 시즌초에 제 아이디로 몰래 랭을 돌렸더라구요.. 조카한테 배치 4연패할거면 랭겜 왜하냐라고 갈궜더니 롤접고 열심히 공부하더군요...
아구스티너헬
22/12/01 05:28
수정 아이콘
아들이랑 같이 롤하면서 항상 뭐라고 합니다.
한챔프를 좀 쭉 파라고 이 실버놈아...
22/12/01 08:14
수정 아이콘
저러면 게임만하죠. 부모 역할이 방만이라고 생각하신다면야...
셀월드
22/12/01 09:06
수정 아이콘
pc방가서 하거나 입닥치라고 나옵니다.
게임이 인생이랑 동급인 나이때인데
자존심 계속 자극하면 욕하거나 가출할거에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부모간에 애정은 없을거에요

말안들으면 빠따질 하면 좋아진다는거랑 같은거임
언젠가는 그 빠따질 본인한테 돌아옵니다.
22/12/01 09:37
수정 아이콘
아니 유머게시판에 웃자고 올린 글에 엄근진 하시는 분들 왜케 많아요 크크크크크
22/12/01 12:54
수정 아이콘
이쪽도 공부랑 같습니다. 아들이 겜 잘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겜을 못하는거 크크크
뭐든 자연스러운게 중요합니다. 짜짜로니처럼요.
Zakk WyldE
22/12/01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건 다 져도 사무사이 시리즈만은 안 질 자신 있습니다. 크크
퍼블레인
22/12/01 13: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제 아들은 비기닝 한조를 배워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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