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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22:59
아버지가 아들보다 게임을 잘 해야... 티어 낮거나 1대1 맞라인 발리면 저런얘기도 못하죠. 그러니 40~50대까지 쉬지말고 갈고 닦아야...
사실 뭐 진짜 게임에 빠지면 중학생 정도면 40~50대 아버지 넘어서는 건 일도 아니라
22/12/01 07:00
그럴리가 있습니까... 그마 다해서 전국에 700명밖에 안되는데 그중에 초등학생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마 초딩이면 엄청 유명할거같은데;;
22/12/01 09:13
페로몬아들 님도 10대시절에 아버지한테 게임 질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유전은 거짓말 안합니다. 페로몬아돌님 아들도 겜돌이일거에요 흐흐
22/11/30 23:21
저희 집에서 피지컬이 제일 좋은게 큰 딸이라 본문 케이스는 택도 없습니다 크크.
전략게임처럼 머리만 써야 되는거 빼고 닌텐도, PC, 모바일 환경에서 피지컬이 동반된 게임은 다 이겨요.
22/11/30 23:36
조금만 불리해져도 게임 대충 내던지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해야 이길수있는지에대한 고민은 없고 승부처에서도 집중력 발휘하는것없이 관성으로 흘려보내고 이겨도 별로 기뻐하지 않고, 졌을때 입으론 한가득 욕을 내뱉고 손으론 키보드를 쾅쾅 내려치지만 마음에는 분함이 없는
22/12/01 00:48
뭐 저럴려면 자식보다 게임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옛부터 공부하라고 닥달하는 부모 대부분은 자기가 그 공부 못했거나 자식에게 요구하는 학력을 못가진 사람이었음 크크
22/12/01 04:18
고2 조카가 놀로오면 제 컴퓨터 자유롭게 쓰게해줬더니 시즌초에 제 아이디로 몰래 랭을 돌렸더라구요.. 조카한테 배치 4연패할거면 랭겜 왜하냐라고 갈궜더니 롤접고 열심히 공부하더군요...
22/12/01 09:06
pc방가서 하거나 입닥치라고 나옵니다.
게임이 인생이랑 동급인 나이때인데 자존심 계속 자극하면 욕하거나 가출할거에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부모간에 애정은 없을거에요 말안들으면 빠따질 하면 좋아진다는거랑 같은거임 언젠가는 그 빠따질 본인한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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